【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소요산 정상 위로 드높게 솟은 태양처럼, 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희망이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새해가 오면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희망을 다집니다. 특히 올해는 1905년 대한민국이 국권을 강탈당한 을사늑약 이후, 두 번째로 돌아오는 을사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대한민국과 동두천이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2025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해 동두천에는 다섯쌍둥이인 새힘, 새찬, 새강, 새별, 새봄이와 함께 240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습니다. 그 아이들이 행복 속에서 자라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025년 동두천시정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경제를 살리고 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 사업을 준공하고, 입주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민선8기 취임 3년차를 맞이하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만나 동구 슬로건 '살고싶은 도시,행복도시 동구로'정한 을사년 신년와 앞으로의 동구비전에 대한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2025년이면 취임 3년차로 그간의 성과를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소회를 말해준다면... 민선 8기 취임 후 동구 슬로건을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로 정했습니다. 기존 슬로건과 도시 브랜딩(branding)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활기찬’에는 동구의 적극적인 개발 추진과 도전 의식을 담았습니다. ‘살고싶은’과 ‘행복’에는 교육·복지·문화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지난 3년여간 도시 리브랜딩(Rebranding)을 동구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도시 이미지와 핵심 가치, 정체성을 돌아보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공약 이행률 77%라는 소기에 성과를 거뒀습니다. 개발 분야는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북성포구 매립지 개발 정상 추진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교육 분야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등을 통해 교육 혁신을 진행 중입니다. 복지는 ▲구립요양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의 정책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바탕으로 하는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시작으로 유․초․중․고 교육 여건 전반을 개선해 가겠습니다. 특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5년 134개의 학급을 신․증설하고, 중도․중복학급, 특수교사 교권보호와 업무경감, 통합학급 문제도 교육청, 교원단체,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해결하겠습니다.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 역시 전담기구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 교원은 물론 교육공무직원 등 교직원 모두와 소통하며 학교 현장을 함께 개선해 가겠습니다.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학교학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52만 파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혜와 회복,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신년사에 앞서, 항공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는 1월 4일까지는, 국가 애도 기간입니다. 저를 비롯한, 파주시 전 공직자는, 52만 파주시민과 함께 애도하며, 유가족과 아픔을 나누겠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아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최근의 정치적 혼란과 국내외 경제 위기로, 당연했던 일상이 걱정과 불안 속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저와 파주시 2천여 공직자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파주시는 ‘오직 민생’을 향했고, 민생만을 바라봤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교육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대한민국이 최근 비상계엄과 탄핵사태로 인한 정치·사회적 혼란과 국내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희생 등 다방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1일 새해 원단을 맞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한 한민족선민 구국 원단 세계 기도회’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 이기성 천심원장, 황보국 한국협회장과 해외에서 참석한 신도 등 총 2만여 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사는 천일국 13년 전세계 축복가정들은 참부모와 하나된 선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천일국의 참자녀가 되자’라는 2025년 연두표어를 전했다. 이어 한 총재는 “인류는 한 가족으로 모든 나라가 하늘부모님 앞에 싸움이 없는 형제나라가 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의 정성과 실천을 통해 하늘부모님께서 기쁨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진하자”며 “2025년에는 하늘부모님의 은사에 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 ‘마부위침(磨斧爲針)’을 마음에 새기며 희망찬 옹진을 위해 달려온 갑진년(甲辰年) 한 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함께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군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옹진군이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신 66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 해 우리군은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북한의 기습적인 NLL 인근 포사격으로 백령, 대청, 연평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대피하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으며, 영흥 선재대교 변압기 화재로 영흥면 전 가구가 정전되는 초유의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대통령 탄핵 가결, 경기 침체로 인한 예산 감축, 이례적인 폭우‧폭설 피해 등 불가항력 적인 여러 시련과 위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난관 속에서도 새로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려운 시기임에도 희망찬 기대감을 가지고 모든 일이 지혜롭게 잘 풀리며 뜻하시는 바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8기 시장에 취임한 이후 저의 꿈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뿐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진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300만 인천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성장하도록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정치는 혼란을 거듭했고, 나라 안팎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그로 인한 민생의 고통도 컸습니다. 특히,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적 위기에서도 우리 인천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1만 8천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인천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2년 6개월간의 변화와 결실은 인천의 모습을 확
【우리일보 김은기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김미자, 김선화, 최은경 의원 등 3명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31일 2024년 부천시의회 종무식이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부천시의회 3명의 의원들은 김병전 의장으로부터 경기도중부권 7개시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공로패를 전달받은 김미자 의원은 제9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제도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 김선화 의원은 제9대 부천시의회의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합의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의회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시민의 소중한 뜻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은경 의원은 제9대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부천시 행복 마을, 행복 시민을 비전으로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주민과의 소통으로 마을 만들기 활성화, 시민 화합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의원들은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30일 안산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 규격 중 하나로 조직 내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안전보건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조직에 부여된다. 안산시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 소속사업장의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강화해 왔다. 그리고 올해 5월부터 보다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표준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을 제정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는 상호 간 존중과 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에 건전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이어져 왔다. 부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는 노사 상생 발전을 목표로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노사 소통 회의를 정기 개최해 ▲직원 게시판 익명 전환 ▲시 구내식당 직영화 및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악성 민원 및 내부 갑질 대응 직원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는 등 노사가 긴밀히 협력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은 “부천시 노동조합은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합리적인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사가 함께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인증을 기념하고 노사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미에서 관내 전통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