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술공연 ‘반짝반짝 빛나는 마술사의 방’을 관람했다. 이번 마술공연 관람은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가족 간 대화의 장을 열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이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관내 2개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생생 진로체험 ‘행진’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진로캠프에는 동두천중앙고 1학년 2개 학과(로봇과, 신재생에너지과) 및 한국문화영상고 1학년 4개 학과(영상컨텐츠과, 디자인과, 스마트경영과, 관광서비스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학교 및 학과별로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은 ▲ 1단계 자기이해 및 동기부여 ▲ 2단계 4차 산업 혁명과 미래직업 ▲ 3단계 기업가정신 실천 프로그램을 차례로 이행하며, 자기 분석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각 학교 및 학과 특성에 따른 현장을 직접 탐방하면서 살아있는 직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동두천중앙고는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한국전력송변전설비를 방문, 직업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문화영상고는 포천미디어센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MBC미디어 직업체험, G밸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올해 7명의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7월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와 직원들이 모두 하나돼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4,768건에 558억2천8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5일 전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물분 53,304건에 336억7천500만 원, 주택분 191,299건에 221억4천700만 원, 선박 분 165건에 600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이 효과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 시행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7월11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본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기철 청장, 윤지웅 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MOU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식ㆍ정보ㆍ자료 등을 상호 교류해 재외동포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시행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재외동포 정책과 관련된 △연구ㆍ개발 및 자문 △국내외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학술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주최 또는 참여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기철 청장은 “재외동포청은 작년 6월 출범 이후,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동포정책을 수립ㆍ시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정책 연구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한국정책학회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동포정책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체육회가 주최, 부천시요가회 장의향회장 주관한, 2024부천시회장배 요가대회가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100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요가계의 원로, 협회고문 위원장 등, 요가 발전을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앞서 부천시요가회 장미향 회장은 감사패와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신과 애정으로 요가발전에 공헌한 (전)생활체육회,태권도협회 자문위원으로 역임, 대한요가회 선거관리위원, 부천시요가회,의 고문으로 재임한 윤기오 고문위원장, 부천시요가회 후원으로 재임한 유재성 후원회장이 감사패를 전달 받았고 송원기 고문위원장은 부천시요가회의 규정에 의거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장의향 부천시요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열리는 요가대회는 대회라기 보다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그동안 수련해 온 멋진 모습을 함께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24 부천시회장배 요가대회 심사위원으로는 대한요가회(경기도요가회 )부회장 최순옥 회장, 박정순심사위원 수원시요가회 정혜원부회장, 오산시요가회 김민아 회장 등이 참여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이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관련,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 발전상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해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과 차세대단체, 경제단체, 조사연구단체 등의 활동과 한글학교 교사현지 연수, 한인회관 등 건립지원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단체는 7월 18일까지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외동포청은 심의위원회를 열어 동포단체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지원 여부 및 지원금 액수는 ▲재외동포 정책 목표와의 부합성 ▲거주국 재외동포사회 전체에 대한 파급효과 ▲동포사회에 대한 실질적 혜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일회성, 전시성, 친목성 행사에 대한 지원은 지양되며, 재외공관을 통하지 않은 사업, 전년도 사업 결과보고서를 미제출한 단체의 사업, 영리목적인 사업 또는 지원요청액이 미화 1천500달러 미만인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요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청 누리집(https://ok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새로운충주 포럼은 지난 5월 충주 단월 강변에서 50명이 설립을 발기한 것을 시작으로 6월 한국교통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창립을 위한 제2차 회의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충북대학교 대학원 이태성 겸임교수(준비위원장), 김인기 충주시 전 의원, 우재규 앙성관광협의회 회장, 오종오 청암회 회장 및 충주시민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충주 포럼은 다양한 충주시민이 참여하는 대화의 장으로, 지역사회, 정부, 기관, 기업, 학계 및 비영리 조직이 협력하여 충주시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충주시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럼 창립 준비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충주의 인구문제, 경제일자리문제, 문화, 관광산업, 기타 충주 발전을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2시간이 넘는 열띤 토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충주의 발전을 위한 건강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