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22일 인천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2012년부터 발전기금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어 올해까지 총 10억 9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인천대 법인카드 및 직원복지카드 포인트를 인천대에 환원하는 제휴기금도 8천7백2십7만6천원을 기부했다. 조동성 총장은 "NH농협은행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를 전하며, 농협은행의 대학사랑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확대 등 학생복지증진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8년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48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제3대 주민직선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도성훈의 취임을 앞두고 주요 공약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7월1일자 정기인사는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전보 등 384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115명을 상위 직급으로 승진임용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한다. 또한 기관장·부서장 및 전보희망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업무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한 인력을 배치했다. 한편, 동일 부서 2년 이상 근무자 또는 도서지역 만기 근무자의 순환전보를 원칙으로 개인의 능력과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해서 현장을 배려하는 공정한 인사행정을 지향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자 정기인사가 차질없이 시행된 데에는 도성훈 교육감당선자의 공정한 인사행정에 대한 의지와 6급 이하 공무원의 사진진작을 위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제232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한형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공원 이용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미추홀근린공원과 승학체육공원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공원 이용 주민들을 만나 공원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공원 내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노후 시설 교체와 안전 사고 및 공원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 제거에 힘써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 이한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해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시급히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우산업(주) 등 54개 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구직자 중 총 172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에 참여, 8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89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또 143명의 구직자는 이력서 접수 대행으로 차후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수정·보완 등의 컨설팅과 기초건강검진·금연상담·스트레스 상담 및 무료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됐다. 구 관계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알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송림시장 공중화장실 외 5개소에 '음성통화(음성인식) 안전벨'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음성통화(음성인식) 안전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거나 소리치면 건물 외부에서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주변에 위험을 알려 인근 주민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인천지방경찰청 상황실에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음성통화(음성인식) 비상벨에 대한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몰래카메라)으로 인한 사건·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완료
인천남부경찰서는 '2018년 인천청 1분기 최고수사팀'으로 선정된 수사과 지능1팀에게 표창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수사팀은 매분기 뛰어난 수사 활동을 보이고, 참신한 수사기법으로 사회적 관심사건을 해결한 팀을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1분기에는 남부서 지능1팀이 그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부서 지능1팀은 국내·외 보이스피싱 조직원 52명을 검거하는 동시에 39명을 구속시켰으며 나아가 9500여만원의 피해금도 환부시키는 등 큰 성과를 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113개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16건의 피해예방과 피해금 2억6500만원을 지켜내는 등 서민 재산피해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소순욱 지능1팀장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이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능1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최고수사팀 선정의 영예를 얻은 지능1팀 직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수사 활동을 전개해서, 안전한 인천 남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6월 현재 국가유공자가 30,382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젊음을 조국에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참전 용사와 가족을 잃고 살아온 미망인과 유가족에 대한 보답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17보병사단의 UN기 및 6.25전쟁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한 21개 나라의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6.25전쟁 관련 동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위문공연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는 의미를 담아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인천무형문화재 20호 김국진 선생의 민요, 그리고 당시의 애환을 담은 '한 많은 대동강', '굳세어라 금순아'를 초청가수 선유선이 불러 참석한 참전유공자들을 그간의 노고를 위로해 해줬다. 마지막 순서로 노쇠하신 6.25참전용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전우야 잘 자라'를 합창해서 전쟁으로
인천시는 청소년 방문단을 구성해서 25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11박 13일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미국 LA카운티 버뱅크시를 방문해서 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시는 1961년 12월 18일 최초로 자매결연한 버뱅크시와 2007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명의 청소년과 2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인천시 방문단은 홈스테이, 주요 시설 견학, 문화 체험 및 교류를 할 예정이다. 버뱅크시청과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대학교 및 박물관, 제트추진연구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등 교육시설 탐방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버뱅크는 인구 약 10만 명의 세계 미디어 수도로 워너브라더스, NBC 유니버설, 월트디즈니 컴퍼니 등 수많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있어 영화산업이 발달했고, 항공기산업 또한 매우 발달한 도시이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참물 생산·공급을 위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여과지 개량공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산정수사업소는 팔당댐에서 원수를 취수해서 혼화, 응집, 침전, 여과, 소독공정을 거쳐 미추홀참물을 생산한다. 이중에 여과공정을 수행하는 여과지는 응집·침전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은 작은 알갱이를 모래로 걸러내는 시설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공사는 여과지의 여과모래를 세척·선별하고, 여과지 구조물을 보수해서 여과성능을 향상시키는 공사로 2017년 1지를 시범 개선했다. 올해는 사업비 약 5억 원을 투입해서 6지에 대한 공사를 6월말까지 완료한다. 이어 오는 2023년까지 여과지 전체인 32지에 대하여 개량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3년까지 여과지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아주 미세한 알갱이까지 모두 걸러낼 수 있게 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정수시설물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법정 수질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품질을 가진 미추홀참물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인천시, LH와 공동사업 시행중인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홍보를 위해 25일 홍보관을 개관한다. 서구 원당대로 929(서구영어마을 인접)에 지상 3층, 전시면적 924㎡로 이루어진 홍보관은 인천도시공사·LH 사업단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검단신도시의 역사와 미래 도시플랜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공간과 영상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검단신도시 이미지와 함께 감상이 가능한 메모리얼 체험이 가능하며, 3층 전망대를 통해 검단신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금번 홍보관 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검단신도시 미래특화계획 등 사업내용을 공유·홍보하여 향후 있을 토지 매각과 신도시의 조속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