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도시공사(i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수도권 3개 공기업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도시정비’ 중심의 첫 공동 행보 iH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H, GH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로 출범한 이 협의체는 약 10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도시정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공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참여 활성화 방안’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이번 포럼은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아우르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양대 이창무 교수가 ‘정비사업과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공공시행 정비사업의 현실적인 개선 방향과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정비사업의 과제들이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단국대 홍경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골드바 편취’형 보이스피싱과 귀금속 상대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방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경종 최근 금융기관의 고액 현금 인출 모니터링과 112 신고 시스템이 강화되자,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현금이 아닌 ‘골드바’를 구매하게 한 뒤 이를 수거해가는 신종 수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금값 상승에 따라 금은방 등 귀금속 취급 업소를 노린 강·절도 범죄 우려도 높아진 상태다. 실제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에서는 금거래소 주인을 살해하고 귀금속을 탈취한 피의자가 검거되는 등 관련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관내 금거래소 46개소를 포함해 총 432개 귀금속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진용 수사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배부한다. 다량의 골드바를 급하게 구매하거나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고객 발견 시 즉각적인 112 신고를 당부했다. CCT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인하대 교차로를 오는 1월 31일 오후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인하대 교차로는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약 1.6km 떨어진 인하대 후문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인천대로 본선과 인하로가 직접 연결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통행 체계를 살펴보면, 인천대로 본선에서 인하로 방향으로는 1개 차로를 통해 좌회전 진출이 가능해지며, 인하로에서 인천대로 본선 진입은 2개 차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인천시는 이번 교차로 개통을 통해 고질적인 정체 구간인 인하대병원 사거리 방향의 교통량이 효과적으로 분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용현사거리와 인하대역 등 주변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안전과 교통 흐름을 고려해 통행 제한 규정도 적용된다.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결과에 따라 2.5톤 이상 화물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및 건설기계는 해당 교차로 이용이 제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신호 체계 도입으로 개통 초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의회가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미추홀구의회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직결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포함하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과 노인,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변화하는 구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구정질문 추진실적을 보고받는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 해 미추홀구가 나아갈 행정 방향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의회는 각 부처의 사업 계획이 차질 없이 수립되었는지, 예산 낭비 요소는 없는지 현미경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장규철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오후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핵심 과제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지인 동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이날 동구청 기자실을 찾아 동구의 역사적 상징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1968년 구(區) 신설 당시 인천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던 동구가 현재는 2%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이러한 변화를 극복하고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되찾아 미래의 희망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책무"라고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을 언급하며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을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 유 시장은 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유 시장은 "현재 정치권 상황이 인천과 부산에 각각 해사법원을 두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업무와 수임 사건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추진한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7.69%와 교사의 96.05%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국제교류 활동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학생과 교사 모두 글로벌 역량 및 문화 이해도 향상과 사업 지속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보였다. 학생 대상 설문 결과에서는 ▲국제교류 활동 내용 이해 및 참여 여부(99.03%) ▲전반적 만족도(98.06%) ▲교류 국가와 학교에 대한 이해 향상(96.60%) ▲향후 지속 참여 희망(97.09%)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술형 응답에서는 교류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 친구를 만난 경험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높였으며 국제교류 활동이 학습 동기와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교사 대상 설문 결과에서도 ▲국제교류 활동 운영의 원활성(97.37%)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한마음주간이용센터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한마음주간이용센터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주간 동안 보호하는 시설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육·양육 지원과 돌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위원회는 각 시설별로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마음주간이용센터와 관련해서는 장애인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고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 병오년(丙午年) 어르신 섬김행사에 김관영 도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떡국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신대방동 보라매로5길 15)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표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방향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업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시장은 “지난 4년간 ‘동행매력특벌시’ 시정 철학 아래 서울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각종 데이터와 객관적 글로벌 평가순위가 말해주듯 서울은 조용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경쟁력이 높아졌고 전 세계 외국인들이 서울을 앞다퉈 찾아오고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주택문제 해법은 민간 주도 ‘공급’말고는 왕도가 없다”며 “민간정비사업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뤄야한다고”고 밝혔다. 특히 공공주도의 공급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는 신통기획, 모아주택 등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공급물량 확대와 안정적 공급시그널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2031년까지 31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남원시는 지난 21일 곤충산업 거점 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차세대 바이오 소재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업 중심의 청사진 마련으로 기업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본격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식용 곤충 전문기업 OMO, 한미화장품,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지역 농가 등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계는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소재 생산을 목표로 하며, 전처리·가공센터 규모와 남원만의 특화 아이템 설정에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또한 기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체적인 방향을 보완하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거점 단지를 단순 원료 생산을 넘어 바이오산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 맞춤형 소재 개발, 메디케어 소재 연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업 연계 과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곤충산업 거점 단지가 들어설 남원(사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은 법인세, 재산세, 취득세 감면을 비롯해 보조금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