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의회가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미추홀구의회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직결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포함하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과 노인,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변화하는 구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구정질문 추진실적을 보고받는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 해 미추홀구가 나아갈 행정 방향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의회는 각 부처의 사업 계획이 차질 없이 수립되었는지, 예산 낭비 요소는 없는지 현미경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장규철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 여건 속에서도 의회는 끝까지 구민 곁을 지키겠다”며 “구민의 목소리가 구정의 중심이 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