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회기자]-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 2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통합권 1+1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통합권(일반) 1장 구매 시 통합권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통한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지난해 2층 버스 4대를 도입하고 ‘시티라인’과 ‘바다라인’ 노선을 신규 운행한 결과, 2018년 1월~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에 달하는 13,645명이 탑승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총 3개의 순환형 노선으로 운행되며, 각 정류장에서 예약없이 자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일반 성인 기준 요금은 통합권(모든 노선 탑승) 10,000원, 단일권(하버라인, 시티라인 탑승) 5,000원으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 인천역관광안내소에서현장 구입 또는 버스 탑승 시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하버라인’은 송도와 월미․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김세연기자]-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가 운항 1000회를 달성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2일 백령도에 사는 80대 여성을 닥터헬기로 이송했다. 이 여성은 이송 전날인 11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백령도 내 병원인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러던 중 심박수가 정상 수치의 절반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등 상태가 악화되자 12일 오전 닥터헬기를 이용해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체할 경우 자칫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백령병원으로부터 헬기 요청을 받은 가천대 길병원 우재혁 교수 등 항공의료팀은 오전 6시30분 출동해 3시간여 후인 9시12분 병원에 도착했다. 이 여성은 막힌 혈관 부위를 뚫어주는 혈관확장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로써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는 2011년 9월 23일 첫운항 이후 6년여 만에 1000회 운항을 달성했다. 1000회를 비행하며 941명의 소중한 생명을 긴급 이송했다. 보건복지부, 인천시와 함께 운영 중인 닥터헬기는 섬이 많은 인천의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환자 이송 수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서해 최북단 섬
[구광회기자]-쉐보레(Chevrolet)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형SUV신차 이쿼녹스(Equinox)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탄탄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패밀리 SUV로서의 진면목을 공개한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파주를 경유하는 100km의 시승구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고강성 경량 차체가 제공하는 이쿼녹스의 탁월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선보임으로써 독보적인 상품가치를 소개한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시기인 춘분과 추분을 의미하는 ‘이쿼녹스’는 차명에서처럼 차량 설계의 각 분야에서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안락함, 디젤 엔진의 신뢰감 있는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 등 SUV 고객이 기대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GM의 중형급 신형 SU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쿼녹스는 ‘스마트 엔지니어링’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체 하중을 줄이면서 견고한 최적의 구조를 실현했다.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20%를 포함,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채택해 이전 세대 대비 180kg가벼
[구광회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7일(일)부터 18일(월) 이틀간 독일 및 체코 현지 언론 관계자 12명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송도 및 남구 등 도심 체험관광지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및 인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의 첫날 일정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및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여 한국 및 인천의 주요 무형문화재를 통한 전통체험, 도심 속에서 즐기는 디너크루즈를 통한 현지인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18일에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VR 체험관 및 유명한 한국 가수 및 K-POP을 경험할 수 있는 K-live 시설을 방문하여 한국의 선진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신규 관광시설을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개별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처럼 직접 해보는 체험 관광이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더불어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 관광지 및 시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구광회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6월 15일(금) 개청 제135주년을 맞아,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험관리를 통한 엄격한 법집행과 성실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주문하고,특히,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고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공복(公僕)의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15개 유관업체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직원(24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이날 인천본부세관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여, 차분하고 내실있는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인천본부세관장과 직원들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관역사 전문가인 김성수 과장으로부터 「우리세관의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인천해관 역사 특강을 청취하였다. 또한, 인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근대 관세제도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특별전을 관람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1883년 개청한 근대 세관의 효시(嚆矢)로서, 우리나라가 근대주권국가로 나아가는 역사의 산실이다. 이제는 약 2천명이 근무하는 제1의 세
[구광회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4일(목)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만의 특화 상품인 ‘메디페리 상품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사드 배치 이후 경색됐던 한-중 페리 이용객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한-중 페리 이용객을 의료관광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천항에 카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총 9개 선사가 모두 참석하여 메디페리 상품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메디페리(Medi-Ferry)’ 상품이란 한-중 카페리를 이용하여 인천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디컬 상품과 페리 상품을 결합한 것으로, 페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의료기관들이 건강검진, 한방, 성형, 피부과, 치과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메디페리 상품은 그간 한한령으로 경직되었던 중국 방한시장이 점차 해빙무드로 변화함에 따라, 페리 선사와 이용객, 인천 의료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메디페리 상품 설명회를 통해 각 선사에게 메디페리 상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판매를
[김세연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은 광명시 독거 저소득 국가유공자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기부금 전달식을 6월 15일 오후2시, 렛츠런문화공감센터(센터장 정호송) 광명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정희 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준 정호송센터장 이하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금번 사업으로 독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주 1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광명은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정호승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갖고 공헌에 지속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명신기자]-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 홍일표)은 15일 북한인권재단사무실을 폐쇄키로 한 정부의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며, 즉시 폐쇄계획 철회를 촉구한다. 통일부는 어제 북한인권재단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월 6,300만원의 임차료가 발생해 재정적 손실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달 말에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재단사무실의 임차계약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재단은 북한인권 실태조사, 인권개선 관련 연구, 정책개발,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하는 북한인권법의 핵심 기구이다. 통일부 산하 통일연구원이 발행한 '2018년 북한인권백서'를 보면 남한 가족과 통화한 주민들이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고 있고, 한국 드라마 등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유포한 주민들도 공개 처형되는 등 북한인권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또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국민 6명과 민간인 납북자 및 국군포로 송환 등 절실한 과제가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인권재단이 조속히 출범해서 세계 최악인 북한인권 상황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야한다. 또 북한 인권 문제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평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정부가 반드시 제기하고 해결해야 할 현안이다. 그러나 두 차례 남북
3선의 옹진군 군의원의 경험을 행정에 접목, [이광휘기자]-6·13 지방선거에서 민선 7기 옹진군수에 선출된 장정민(48세) 당선자가, 6월 1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당선자는 12년간의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옹진군의 경제여건과 군민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평소 도서주민을 위해 실행하고 싶었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살기 좋고 삶의 희망이 넘쳐 나는 새로운 옹진건설을 만들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장 당선자는, 옹진군은 새로운 변화와 화합이 필요하며 기존의 낡은 행정과 규정 등을 버리고 특히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7개 면 모두가 골고루 발전되게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집권당의 힘있는 행정을 발판으로 발로 뛰는 현장군수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지역과 계층의 차별 없이 함께하는 행정, 주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 정책 추진 장 당선자는, “옹진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게 산재되어 있는 도서지역으로서 각 지역과 계층이 차별 없고 함께 통합되어 발전해 가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여건 낙후지역 교육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어르신 복지기금 확대 조성 ▲소외지역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감사합니다. 선거운동기간 내내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남춘 당선인께는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인천발전과 시민행복만을 생각하며 사심 없이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저는 안타깝게도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과정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무한한 애정과 격려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나고 자란 저 유정복,언제 어디서든 인천의 아들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서 무너지고 있는 보수정당이 어떻게 국민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할지, 그리고 앞으로 인천과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