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지난 5월 31일 11시 30분경 강원도청 앞에서 시민단체인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상임대표 김종문)가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최문순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회견은 김종문대표가 올해 1월 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강원도 최문순지사를 특정경제범가중처벌법,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제 1031 호, 2018-01-31 13:14)한 것과 관련해 정부에 최지사의 구속수사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최 지사는 5가지 혐의로 고발됐다. ▲중도는 1977년부터 선사시대유적지로 알려졌으며 강원도 고고학의 산실이라 불리던 중요한 유적지다. 그럼에도 최문순지사의 강원도는 중도에 영국계 위락시설 레고랜드를 유치했으며 2018년 현재 중도유적지에 160여기의 돌무지무덤들은 모두 파괴되었고 유구들은 심각하게 훼손됐다. 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개발사업을 계획ㆍ시행하고자 하는 자는 매장문화재가 훼손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5조 1항 위반으로 사료된다. ▲춘천레고랜드는 사업비의 대부분을 대한민국이 부담하면서도 이익의 대부분(88%이상)을 영국 멀린그룹이 차지하는 불평등계약이다. 멀린이 1억달
[이광휘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5월 31일 '환자안전의 날'을 제정하여 원내 라운딩을 하며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원이래 최초로 실시된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병원에서 일어 날 수 있는 환자안전과 감염 사고 등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퀴즈형식으로 문답하며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 사고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도록 진행되었다. 병원장, 부원장, 간호부장 등이 문제를 제시하고 직원들이 답변을 하며 정답자에게는 선물을 나누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환자안전 의식을 공유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병원에서 최우선되는 사항이다.”며 “자체적인 부서별 활동도 지원하여 전 직원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대유비스병원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현대유비스병원 홍보팀 032-890-5774~6
서구 왕길동에는 쇳가루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이 있다. 코 앞에는 건설폐기물이 쌓여 있고,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근에 수도권 쓰레기매립지가 조성되어 있다. 바람만 불면 건설폐기물로부터 각종 유해 미세먼지가 마을로 유입되고, 심지어 집안에 먼지와 쇳가루가 날리면서 창문도 못 열고 빨래도 널지 못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주민건강에 심각한 환경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4자협의체에 따라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을 서둘러야 한다. 그래야 매립종료와 관련된 법적권한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할 경우 재정의 악화를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실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고 하는 소리다. 공사는 1987년 조성 초기 기본행정협정과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독점우량기업으로 지난 26년 동안 2년간 적자운영이었을 뿐 연속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적자에 대비한 이익잉여금 적립액이 약 4천억원에 달한다. 경영적자에 대한 걱정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매립종료 된 부지소유권은 인천시로, 매립 경영권은 국가공사로 이원화하는 새로운 협상을 하겠다는 박남
[이명신기자]-정인갑 인천 서구의회의원후보(더불어민주당, 신현·원창동, 가정1·2동)는 지난 5월 31일(목)부터 13일간의 본격적인 6.13지방선거운동에 나서면서 급식체 현수막과 경차를 이용한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화제다. 서구 신현동 롯데리아 사거리 앞에 개시된 현수막에는 핵심공약과 함께 10대들이 사용하는 급식체로 “우리동네 빼박캔트 발전하는 각 인정? 어 인정!”이라고 쓰여 있어 지나가는 행인으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정 후보는 자동차 표면에 필름을 붙이는 랩핑방식을 이용해 자신의 경차에 사진, 기호 등을 넣어 활발한 골목유세를 펼치고 있다. 정인갑 후보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선거운동을 하고 싶어 급식체 현수막을 걸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유세차량으로부터 나오는 소음 때문에 얼굴을 찌푸리는 주민이 계시다.”,며 “경차를 이용하면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들어갈 수 있어 주민 한 분을 더 만나 인사드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는 정갑훈 제2대 서구의회의원의 장남으로, 당선이 될 경우 서구의회 역사상 최초로 2대에 걸친 부자(父子)의원이 되며, 역대 서구의회의원 중 최연소 의원이 된다.
[김세연기자]-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주관하고, 박춘란 교육부 차관, 전성수 인천광역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 충남대 오덕성 총장)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등록금 수입에 대한 국가 지원방식 전환, 혁신지원사업(PoINT)비 집행 대학별 재량권 확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관련 건의 「전임교원 확보율 평가방법 개선(안)」,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관련 건의 「전임교원 확보율 산출방법 개선(안)」,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관련 건의 「시간강사 보수수준 산정방식 예외 적용 요청」,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관련 건의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 대한 진단지표 추가 요청」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교육부와의 대화해 국공립대가 당면한 현안과 과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대학교를 견학해 이날 행사를 마쳤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거점국립대학, 지역중심대학, 교육대학 등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의 협의기구로 대학의 주요정책에 대
[이명신기자]-김정섭 자유한국당 옹진군수 후보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백령 공항’과 관련해 “닫힌 섬에서 열린 스페이스로의 대전환 시대를 선언한다”며 “단군 유사 이래 처음으로 옹진군은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처음 추진된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민·군 겸용공항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결정하면서 추진됐다. 2016년 11월 국토부는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고, 2017년 11월 1년만에 최종결과가 도출되었다.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4.86으로 발표되었으며, 통상 B/C값이 1.0 이상일 경우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그간 선박에만 의존해왔던 옹진군민에게 교통의 대 전환이 이루어지는 환영할 결정”이라며 “옹진군민 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 속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접경지역이었던 옹진에 항구적 평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공항이 될 것”이라며, “(당선이 된다면) 공항이 조기에 건설 될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의 훈풍이 불고 있지만, 실제로는 안보와 관련하여 옹진군민들은 아
[구광회기자]-6월 2일 토요일 11시부터 5시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사)규방다례보존회 및 (사)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가 개최되어 전통 차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전국 차인 큰잔치에서는 전국의 차인 1,000여명이 인천 문화예술회관에 모여 각 지역별 차 문화를 시연하고 차를 재료로 한 100여점의 음식 전시와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항낭 만들기 등 각종 차와 관련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차를 직접 닦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차 예절 시연 및 차 관련 전시 등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문의 : 인천시 문화재과(☎440-4033), (사)규방다례보존회(☎468-3595)
[김세연기자]-지난 26일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언제까지 며느리로 살아야 해?' 편 녹화방송에 개그우먼 팽현숙, 가수 방주연, 배우 김용림, 금보라 등 과 동반 출연한 대세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가족 얘기와 함께 모델 출신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다. 동치미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C 박수홍과 최은경이 진행하고 이혁재, 장경동, 이경제, 최홍림이 고정 패널로 참여하는 녹화 방송이다. 홍원빈은 최근 신생 회사 '케이홍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이)'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공중파 방송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가수 '홍원빈'은 이날 출연에서 이제껏 '동치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남편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화려한 '런웨이' 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실검 순위 정상을 찍기도 했다. 또한 집안의 중재 역할자라는 고백과 아내의 애교를 폭로하며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18년 동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함께 해준 아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홍원빈은 모델라인 35기로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음반 취입 제의를 받아 노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명신기자]-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 군민 말씀이라면 "무조건 알았시다" 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 날인 31일 오전7시 강화군 수협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유 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한다면 하는 책임감 강한 군수가 될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첫 유세의 소감을 전했다. 유 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습니다. 저 유천호는 어떠한 규정이나 제도보다 강화군민이 우선인 군수! 군민과 함께 하는 군수!가 되겠다. "라며 강화군수 선거의 승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잡고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휘기자]-김정섭 자유한국당 옹진군수 후보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서해5도에서만 야간조업이 금지되어 옹진군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의 재산권이 박탈당하고 있다. 생계가 위협받을 정도”라고 밝히며 “평화수역 어장확장과 조업시간 연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45년 전 백령도 인근에서 수원호가 북한에 납치되는 일이 벌어지자, 안보를 이유로 서해 5도의 야간조업이 원천 금지됐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2시간만 조업이 가능하며, 이 마저도 조업구역 제한에 걸려있는 곳이 많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판문점 선언 이후,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정부는 조업구역과 조업시간 확장을 추진하면서 공동수역 안에 서해5도를 제외한 타지역 어선들과의 공동조업이나, 중국어선들의 조업이 합법화되는 것을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서해 5도 어민들의 생존권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는 여야를 떠나 적극 협조하고, 임기 내에 조업구역과 조업시간 확장을 이끌어내겠다. 옹진군 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