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신기자]-유정복 인천시장후보가 30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인천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일등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시민행복공약 6탄을 발표하고 있다. 유후보는 “총 예산 중 교육분야에 13%를 반영하고, 중ㆍ고교 무상교복지원, 고교 무상교육 실시,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 건설로 인재양성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신기자]-미국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의 조셉 파나핀토 주니어 사장은 29일 강화도 휴먼메디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 “최근 이 사업 자금으로 500만 달러를 한국 내 은행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파나핀토 주니어 사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유정복(현 인천시장)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를 만나 “그동안 인천시와 시장님의 지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사업의 본격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유 후보는 “강화도 휴먼메디시티 조성 사업에 대한 파나핀토사의 적극적인 추진 의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강화도를 동북아 최고의 의료관광단지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 후보는 이어 “앞으로 의료관광단지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지난해 11월 인천시장으로 미 뉴저지주 소재 이 회사를 방문해 회사 회장인 파나핀토 시니어, 대표 이사인 파나핀토 주니어와 함께 휴먼메디시티 조성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들어 지난 2월 탐정 이 회사 부사장과 조유환 한국지사장이 인천시를 방문해 사업 추진을 위해 1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다소 시일이 늦춰졌다. 지난달에는 이 회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어제(28일) KBS가 주관한 인천시장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각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 인물 됨됨이와 300만 인천시정을 이끌어 나갈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유정복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 촉진, 완벽한 부채해결, 서민경제 회생과 일자리 50만개 창출,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를 비롯한 5대 무상정책 등 4가지 공약과 자신이 그리고 있는 인천의 비전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부채 3조 7천 억 원 탕감, 인천발 KTX 실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등 시장 재임 4년 간 이룬 굵직굵직한 성과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론회가 진행 되는 내내 유정복 후보는 시종 자신감 넘치는 자세와 어조를 유지해 깊은 신뢰감을 심어 주었다. 반면 민주당 박남춘후보는 토론회 내내 준비된 후보가 아닌 부족한 후보임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초중고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한 박후보의 공약은 인천시가 이미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사실 조차 모르고 한 소리다. 중소기업 자금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도 그렇다. 인천시는 올 해 안에 중소기업지원자금으로 1조 60억원을 지원할 예
[이명신기자]-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이춘의 상임대표 등 제3연륙교 즉시 착공 시민연대 임원들은 29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캠프에서 영종과 청라는 잇는 제3연륙교 통행 무료화 및 조기 개통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서 유 후보는 ▲제3연륙교를 2023년까지 반드시 개통한다.▲제3연륙교를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의 통행료를 면제한다.▲제3연륙교 조기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내용의 공약 확인서에 사인했다. 연종과 청라는 잇는 제3연륙교는 건설에 따른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인천시와 정부가 줄곧 견해차를 보여왔었던 사안이다. 하지만 지지부진하던 건설사업이 11년 만인 지난해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손실보전금을 인천시가 부담하도록 결단을 내리면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었다. 손실보전금은 당초 2조원으로 추산됐지만 전문기관 용역결과 5900억까지 낮아진 것으로 분석돼 유시장이 결단을 내림으로써 가능해진 것이다. 유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영종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은 지난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재선이 된다면 23년 개통과 인천시민 통행무료화 등 시민연대 측의 요구사항을
[이광휘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 2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TFT’를 구성하여 5월까지 주요 5개 건설공사 시공업체 및 유관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에서 발주한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확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업체의 수주비율이 낮아 지역건설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하락과 건설공사 하도급 참여율 저하를 방지하여 지역건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관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과의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원도급 시공사들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세워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공사는 원도급 건설사의 공종별 하도급 계획을 바탕으로 최대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지역제한 입찰 등을 준수하고,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 등을 통해 지역업체에게 많은 입찰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형 건설사와의 상생협약 및 착공 간담회를 통해 하도급·자재·장비·인력 등의 수요가
[이광휘기자]-옹진군수 후보인 김정섭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중·동·강화·옹진위원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예산을 잘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정섭 후보가 제시한 공약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옹진군민 택배비 100% 지원” 정책이다. 김정섭 후보는 “옹진군 택배이용의 대부분은 가족간의 정에서 비롯된다”며 “건어물 등의 먹거리 등을 자식, 지인들과 주고받는 사례가 대부분으로, 작은 예산으로 가족간의 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옹진군은 지역구 전체가 섬으로 이루어져있고, 배를 통해 물건을 전달해받기 때문에, 택배비가 비싸거나 이용할 수 없는 택배회사가 있다”며,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택배비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생활 속을 파고드는 작은 정책이 의외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 한분한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옹진군청에서 37년을 근무하면서 지역경제과장, 복지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자랑스런공무원 표창
[이광휘기자]-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9일 인천시청 청사 앞에서 ‘구석구석 새로운 인천을 위한 50대 지역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후보는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6·13지방선거를 위해 지난 겨울부터 쉴새 없이 달려온 민주당 인천시당이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 각급 후보자 등록을 통해, 한 명의 시장후보와 열 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36명의 광역의원 후보, 106명의 기초의원 후보를 내게 되었다. 또한 한 명의 국회의원 후보도 출마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저희 154명의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 운동 기간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리겠다. 특히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새로운 인천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소중히 새기겠다.”며 지역주민과 잘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10개 군수·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해, 각 지역별 정책 슬로건과 주요 추진 공약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는 ‘개항 역사 도시. 평화의 관문 중구’를,허인환 동구청장 후보는‘새로운 정책, 새로운
[이광휘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과 29일 서구 관내에 위치한 예빛유치원 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소방서 견학 119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서부소방서 홍보팀에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소방안전 동화책’ 스토리에 나오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는 이야기와 불이 난 호랑이의 생일잔치에 가득 모인 친구들이 소방 코끼리대원이 지나갈 길을 만들어주는 내용을 섞은 소방차 길터주기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방법과 행동 요령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과 어린이방화복 입어보기 체험, 안전센터에서 실시한 소방관이 직접 보여주는 소방장비와 소방차 알아보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종현 홍보팀장은 “소방안전은 마치 습관과도 같아 항상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급상황 시 당황하게 돼 당연한 상식을 잊어버릴 수 있어 유아 때의 올바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은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쉽게 학습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기에 재미있으면서도 실속
[이광휘기자]-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VIP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았다. 지난 28일(월), 뚜라 뗏 오 마옹(Thura Thet Oo MAUNG)주한 미얀마 대사, 페트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14개국 주한 대사 및 보좌관 등 21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김태한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 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들여다보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세계 각국 정부 기관 및 관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첨단 생산시설을 시찰하기 위한 단순 방문부터 기술 및 사업협력, 투자유치를 위한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자오위팡(招玉芳) 당시 중국 광동성 부성장을 시작으로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덴마크 주한대사, 알랭 베르세(Alain Berset)스위스 대통령, 사우드 빈 알카시미(Sheikh Saud Bin Saqr Al Qasimi) U
[구광회기자]-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용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의료기기융합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재활·의료 분야 로봇 활용·활성화 및 관련 연구 기술개발활동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력 MOU’는 김선태 의료기기융합센터 센터장과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 로봇 산업 발전을 견인할 연구, 개발에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기업의 혁신적이고 융·복합적인 의료기기 로봇 제품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의료용 로봇의 공동연구 및 개발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상호 정보교류 ▲의료기기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훈련 ▲의료용 로봇 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의료로봇분야의 공동과제 도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복지부 지정 ‘최소침습 중개임상 지원센터’로 최소침습 의료기기 기업에 대해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임상 및 전임상 비용지원, 의료기기 트레이닝 등)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