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AI 반도체 전공정 성능품질 진단 전문 기업인 솔포스(주)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쎄미콘 유로' 및 '일렉트로니카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반도체 및 전자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과 혁신이 소개되는 자리로, 솔포스는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고성능 연산 반도체 전공정 진단기술을 공개하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솔포스의 기술은 차량 반도체의 성능 및 품질 검증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시 기간 동안 솔포스는 현지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인 B사의 품질관리 부문과 미팅을 가지며, 데모를 통해 자사의 고성능 연산 반도체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차량 반도체 생산공정 검사와 차량 출고 후 유지보수 검사에 대한 통합 운영 방안을 협의하며 ,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솔포스는 전공정 진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Q사, I사, S사, BO사 등 세계적 반도체 및 전자 부문 협력사들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은 반도체 성능 검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솔포스의 입지를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중소벤처부 주관한 ‘2024상생결제 확산의 날’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중소기업, 민간과 공공이 함께 이루어낸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시스템으로 중소기업 등 관련 기업의 안정적인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1년 6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한 이래 21년 128억원, 22년 346억원, 23년 279억원, 24년 11월까지 235억원 총 988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하여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단체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공사는 최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사회적약자기업 보호를 위한 노력을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기상청은 19시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 발효(서울 등 수도권과 일부 강원, 충청북부, 전북동부 대설경보)된 가운데, 해당 지역으로 시간당 1~3cm(일부 경기남부 5cm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지난 15일부터 경기도청 앞과 경기관광공사 앞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편파적 종교탄압을 규탄하기 위해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종교지도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27일 경기도청 앞에 모였다. 이들이 이날 경기도청 앞에 모인 것은 지난달 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이 대관 당일이자 행사 전날인 29일 경기관광공사의 통보로 취소된 것이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점을 규탄하기 위함이다. 개신교 목회자와 불교 주지 스님 등 종교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20명은 경기도청 앞에서 공동 항의성명문를 낭독하고, 이를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공동 항의성명문에 이름을 올린 국내외 단체는 402개에 달하며, 종교대표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758명, 각계 인사 977명 등 총 1735명이 공동 항의성명서에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공동 항의성명문를 통해 “지난달 30일, 평화누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자유, 평화, 그리고 통일 염원을 위한 종교 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이 취소된 것에 깊은 충격을 받고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워크숍이 11월26일부터 27일 양일간 강화군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박희경이사장은 8.15 통일독트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단 워크숍은 직원들의 조직 인사ㆍ노무 등 공단 경영 방침에 대한 의견 교환과 노사 상생 방안 위한 교육, 국가 안보교육 등을 통해서 노사 화합의 갖기 위해 場이 마련됐다. 이날 안보강연에 나선 태영호 전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조국 통일은 흡수 통일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순리에 따른 통일 바라고 있으나, 북측을 적화통일을 원하고 있는 등 남북의 의견 차이가 크다”라며, “우리의 통일은 남북의 청년 세태들이 컴퓨터를 통한 AI 세대에 사는 만큼 우리 세대에 꼭 통일을 이룰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갖자고 밝혔다. 태영호 강사는 자유평화 통일에 관한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26일 지난 주말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과 운서역 광장 2개 권역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단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16일 신포 문화의거리에서 올해 첫 점등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엔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23일엔 운서역 광장에서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점등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관내 교회 목회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연말 성탄절 분위기가 연출됐다. 먼저, 22일에는 영종구기독교연합회에서 먹거리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중구 아트&버스킹, 영종중앙감리교회 어린이합창단, 영종구기독교연합회 교회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23일에는 인천중구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공항교회에서 무료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중구 아트&버스킹과 인천공항교회 어린이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재즈, 요들,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멋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1월26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식사관리를 주제로 실시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뇌파맥파 스트레스와 빈혈검사를 진행해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협인천 홍은희 원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고, 26일 퇴원을 축하하는 완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진행하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이 어린이들 중 수술이 시급한 5명을 선정해 보호자들과 함께 11월 4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했다. 상치르군(3) 등 어린이들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차례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상치르군은 장애를 동반한 심장중격결손으로, 태어난 후 진단을 받았지만 현지 의료 여건과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었다. 27일 퇴원을 앞두고 병실에서 열린 퇴원 축하 행사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환아들을 치료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심우섭 소아심장과 교수 등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또 아이들을 함께 초청한 인천시 관계자들과, 치료를 후원한 밀알심장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도 참석해 축하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가 올해로 11년차 인천지역 "인천168보물섬"을 주제로 한 인물 풍경 자유로운 사진 촬영을 공모한 결과 120여점의 출품해 그 중에서 엄선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2024 인천관광사진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1차심사 통과 후 2차심사 후 확정) 선정된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다. 대상1점(인천시장상), 금상1점(인천시의회장상). 은상2점(협회장상), 동상3점(협력업체상, 가작5점, 입선(출품작20%) 총 30여점이 관동갤러리에서 1차 전시 후 2차로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인천관광168보물섬 사진전은 오는 12월6~15일까지(10일間) 10:00~18:00 전시되며 Open 11.06 18:00 관동갤러리(인천 중구 신포로31번길 38(중구청 옆) 032-766-8660)에서 진행된다. 김주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 제 12회 인천관광 인천168보물섬 사진전 준비를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전시는 루카스박갤러리 T. 032-465-9595, 인천시 미추홀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