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11월13일 연수구 송원초등학교(학생 24명)를 끝으로 2024년 의회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소재지 지역구 기형서 의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올해는 10개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635명이 참여했다. 2025년 연수구의회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2월부터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견학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4일 국내외 환경분석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2024년도 환경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는 등 분석기관으로서 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하는 수질·악취 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수질 21개 항목과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 등 악취 8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수질분야는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등 16개 항목에서, 폐기물분야는 납(Pb) 등 7개 항목에서, 악취분야는 복합악취 등 8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ERA 주관 국제 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시험은 국내 약 1,500여 개 환경측정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둘 다 매년 실시된다.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는 환경측정분석사 등 9명의 분석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측정 분석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훈련과 분석 품질시스템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해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종이 제조업이거나 만40세 이상 만59세 이하의 중장년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는 한도 우대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0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인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재단 및 중소기업은행이 추천한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1년이고 최대 10년간 연장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1.0%이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략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14일부터 자금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제4회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열린 ‘2024년 제3회 동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 대한 결과 보고를 시작됐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적정성 심의’등 총 2건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0일 예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안내와 대표협의체 위원 소속 기관별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자유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를 통해 구민의 수요와 자원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보장정책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13일 상황실에서‘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아파트 증축사업 건설공사’의 시공사 및 건설협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유)원탑종합건설 ▲인성실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이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업체 및 자재·인력·장비 등을 우선 사용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하였다. iH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업체와 소통하기 위해 CEO 주재 유관기관 간담회 및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인천 지역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계약을 통해 우수 원도급업체를 포상하는 등 지역 건설 경제 부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지역건설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품질 경쟁력 향상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시장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3일, 인천 중구 영종고를 방문해 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시장은 학교 내 시험관리본부, 시험실, 방송실 등을 둘러보며 시험장 배치와 방송시설 등을 확인하고, 수능 준비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올해 2025학년도 인천시 수능 응시자는 총 2만 8,149명으로, 58개 학교, 1,076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시는 도서 지역 수험생들이 시험에 원활히 임할 수 있도록 기상 악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수능 6일 전인 11월 8일부터 수능 다음 날인 11월 15일까지 육지로 이동을 지원한다. 이번 수송지원 대상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수험생 35명과 인솔교사 5명으로,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상의 환경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수능 당일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 마련 등 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시장이 11월 13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3연륙교의 내년 12월 개통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와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유 시장은 제3연륙교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제3연륙교 영종 측 1공구는 접속교 24경간 중 15경간의 교량 상부 구조물(IPC 거더) 설치가 완료됐으며, 사장교 주탑의 케이블 연결 및 강교 거치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청라 측 2공구는 11월 말까지 사장교 주탑 트러스 연결을 마무리하고, 이어 주탑 케이블 연결과 강교 거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전체 공정률 78%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 같은 공정에 따라 내년 말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와 관련해 영종 인근 20호 근린공원부지를 활용한 대안을 마련 중이다. 이 부지의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기본 구상안을 수립한 뒤, 오는 12월 중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11월 13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 노조의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20회의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교섭을 통해 20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인건비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 등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 협약을 함께 이루어낸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지난 9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연계해 영재키움 프로젝트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문가 멘토링 데이 및 영재학교 방문 프로그램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강연에서 알파고 시나씨는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우리가 가진 잠재력은 무한하며, 도전을 통해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강연 후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견학 및 영재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북돋우고, 실제 영재학교 환경을 경험하며 영재학교 동아리 학생들과의 교류 및 다양한 과학 실험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알파고 시나씨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제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강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라고 전했다. 인천대 과학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동아시아국제교루재단 하이메 아길로 파스트라나 이사장이 11월12일 (재)인천대발전기금 1천만을 기탁했다.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재)동아시아국제교류재단 하이메 아길로 파스트라나이사장, 서지환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대 박종태 총장, 노영돈 대외협력부총장, 이준한 상임이사 등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재)동아시아국제교류재단 하이메 아길로 파스트라나 이사장은, 인천대 경영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도록 기부금을 전달했고, 재단에서 운영 중인 도림동 교육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 대해 설명하며, “재단이 운영 중인 각종 프로그램을 인천대 학생들이 활용한다면 서로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재)동아시아국제교류재단 하이메 아길로 파스트라나 이사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