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경상남도가 ‘공존과 성장의 경남’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도 지방공무원 1,831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퇴직 예상 인원과 통합돌봄 등 민생 분야의 현장 행정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결정됐으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급과 직렬별로 연간 4회에 걸쳐 구분 시행된다. 직급별로는 행정 9급이 723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9급 243명, 간호 8급 99명 등 보건·복지 분야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장애인(139명)과 저소득층(46명)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법정 의무 비율 이상으로 보장했다.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와 면접만으로 채용하는 등 문턱을 낮췄다. 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군의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민규 인사과장은 “민생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직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모를 결정했다”며 유능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대한민국 방위산업 수출의 핵심 거점인 경상남도가 대기업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에서 열린 ‘2026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방산 분야 민·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혁신성과 공유제 도입, 상생협력펀드 확대, 협력사 R&D 및 수출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발표됐다. 경남도는 이미 지난해 대기업 14곳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조선산업 등 주력산업 분야에서 대형 기업의 자금 매칭을 통해 협력사를 돕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모델을 방위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도는 대·중소기업 네트워킹을 정례화하고 기술 혁신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방산 생태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방위산업의 미래는 상생에 달려 있다”며, “경남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글로벌 방산 수출의 전초기지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경상남도가 기후위기와 농촌 인력난 등 구조적 한계에 부딪힌 농업 현장의 해법을 찾기 위해 ‘경남농업 미래혁신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3일 제1차 전체 회의를 열어 농·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2026년 농정 업무 추진 방향과 국비 신규 사업 발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스마트(SMART) 경남농정 대전환’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 K-푸드 세계화, 미래 첨단농업 육성 등 5대 정책 방향이 공유됐으며, 특히 농업 현장 종사자들이 정책 구상 단계부터 참여해 실효성을 점검했다.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과제 발굴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경남도는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 수렴을 이어가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행정의 의 지만으로는 농정 대전환을 완성할 수 없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농업인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대한민국 제조 1번지 경상남도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도민 생활 혁신을 위한 ‘경남형 인공지능(AI) 대전환(AX)’에 본격 착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패권 시대의 핵심 ‘생존 전략’으로 규정하고, 경남이 제조업 AX의 중심지가 될 것임을 선언했다. 도는 이를 위해 고도화(Glowing), 성장(Growing), 생활 안심(Guarding), 집결(Gathering)의 4대 핵심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조선·기계·항공 등 주력산업에 AI를 융합해 고부가가치 구조로 개편하고, 스마트팜 등 기반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산불 예측과 취약계층 돌봄 등 공공서비스 영역에도 AI 플랫폼을 도입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30년까지 기반 구축부터 생태계 확산으로 이어지는 4단계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증 중심의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박 지사는 “제조업 기반에 AI 기술을 결합하면 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자립적인 AI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경남-부산 행정통합 추진의 향방을 결정지을 도민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상남도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응답자의 75.7%가 통합의 최종 결정 방식으로 ‘주민투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의결을 지지하는 의견은 12.7%에 그쳐, 도민들은 민주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직접 투표를 필수 조건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시기에 대해서도 53.1%의 도민이 2026년 지방선거 이후인 2028년이나 2030년을 선호했다. 이는 성급한 추진보다는 충분한 제도 정비를 거친 ‘완성도 있는 통합’을 원하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다. 경남도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민심을 바탕으로 정부에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와 전향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주민투표와 자치권 확보라는 경남도의 추진 원칙에 대다수 지역민이 동의하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도민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완전한 지방정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3일 주요 소관 문화시설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낙동아트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시설의 콘텐츠 운영 실태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화 행정의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아 상설전시관과 씨네뮤지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민간위탁 운영 체계와 인근 관광지 연계 전략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영화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체험형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개관한 낙동아트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등 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개관 페스티벌 추진 현황과 향후 공연 계획을 중점 점검하며, 서부산권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와 시민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낙동아트센터는 시민의 문화 향유 수준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점검과 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하동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민원실’을 기존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행정 혁신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처리가 불가능해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 수요를 고려한 특수 시책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은 2026년부터 운영 주기를 이틀로 늘리고, 여권 신청과 전입세대 열람 등 직접 방문이 필수적인 19종의 민원 서비스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나 하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되며, 이를 통해 대기 시간 없는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명성에 걸맞게 하동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신뢰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민원실 운영이 직장인과 생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의 금연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담배 냄새 없는 깨끗한 창녕군'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상시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상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배려한 행정이 돋보였다.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공공기관과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금연 시도율이 전년 대비 27% 향상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부터 고령층을 위한 경로당 순회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을 전개해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창녕군은 2026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연 사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과 요양시설로 찾아가는 클리닉을 확대하고,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연 사업은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산청군이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상담소’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과의 초기 상담을 거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군민을 위해 전화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병행한다. 상담 이후의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상담 기록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며, 필요시 지역 내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마음건강상담소가 군민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부울경=김지윤 기자】 경북대학교가 국제표준에 기반한 ESG 교육을 통해 청렴·윤리경영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K-ESG LEADER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과정은 ESG의 핵심 지표 가운데 하나인 투명경영(G) 분야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ISO 19011(경영시스템 심사원 기본과정),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ISO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대한 해설과 함께 사례 중심의 워크숍, 평가 및 수료 체계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청렴·윤리경영 실무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수료자들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 심사원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갖추게 돼, 향후 공공기관과 기업, 비영리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명경영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