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의 금연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담배 냄새 없는 깨끗한 창녕군'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상시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상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배려한 행정이 돋보였다.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공공기관과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금연 시도율이 전년 대비 27% 향상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부터 고령층을 위한 경로당 순회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을 전개해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창녕군은 2026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연 사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과 요양시설로 찾아가는 클리닉을 확대하고,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연 사업은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