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인기 관광지 이용 혜택을 한데 모은 관광 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제휴 시설을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관광지 및 관광 서비스, 공연, 쇼핑, 교통 콘텐츠 등을 보유한 곳으로, 외국어 홍보 콘텐츠를 1종 이상 보유해 외국인 대응이 가능하며 유료의 고정 이용료가 있는 시설이다. 모집 후에는 정량, 정성, 현장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기관이 제시한 디스커버서울패스용 요금 할인율 등을 협의해 최종 70개의 제휴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제휴 시설 모집에서 재단은 서울시민 및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여행' 지원을 목표로, 관광지의 방역관리 정도, 안전성 확보 등의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휴 시설은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 등록 및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에도 제휴 기관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 '서울ONE+패스Ⅱ'는 지난해 6만 장을 배포한 데 이어, 오는 9월에 7만 장을 출시할 예정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제휴 시설 중 참여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광기업 간의 상생․협업을 위한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마케팅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인천 내 시설․경험을 가진 전통적 관광기업과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통해 인천만의 색다른 관광상품 ․ 서비스 ․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개 내외의 우수 협업 사례를 선정해 프로젝트 당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자금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첫째 인천관광을 주제로 2개 이상의 인천 소재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 둘째 일반 소비자(관광객)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사업, 셋째 최종선정 후 협약기간 내(2021년 11월까지)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사업, 넷째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이 협업해 색다름을 줄 수 있는 사업인 경우이며,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협업 프로젝트 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인천관광 협업플랫폼 가입 후 서류제출 시 가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발굴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홍보하는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인천홀릭 2기’”를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 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관광/MICE/섬 홍보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 중 ‘인천홀릭’은 인천관광에 대한 SNS 콘텐츠를 취재‧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홀릭’은 ‘인천’에 ‘빠지다’라는 의미의 ‘홀릭(Holic)’을 조합한 명칭으로 2020년에 처음 구성되어 인천 비대면, 야외 힐링 여행지 등 약300개의 인천여행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홍보했다. 올해 운영하는 ‘인천홀릭 2기’에는 인천시민 및 인천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전문가, 여행전문가를 별도 선발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천홀릭 2기’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7개월간 월별 미션에 따라 인천 관광지 취재와 여행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코로나19로 국내외 관광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변해가는 국·내외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식품, 레저 및 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행으로 일반관광보다 지출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고 관광지별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정비, 통·번역, 마케팅, 종사자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체로 인천시청이나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 된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1일까지 이메일(mtis@i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관광지 3개소, 일반관광지 7개소를 선정해 6월 30일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매년 5개소의 관광지를 추가 선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시는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웰니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자치구의 숨겨진 관광매력을 발굴해 서울관광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총 55개국 130명이 참여한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봄꽃 축제인 '봄꽃 산책' 참가 후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인근 명소를 선택해 방문한다. 이외에도 요트(서울마리나), 63빌딩(아쿠아플라넷&뮤지엄오브컬러), 유람선(이랜드 크루즈) 등 영등포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올해 영등포구 봄꽃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에 개방됐다. 사회적약자를 포함해 총 3천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봄꽃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한다. 가상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꽃길의 개화부터 낙화 실황까지 선보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관광두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600여 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축제(페스타)–온라인으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주민사업체 190여 곳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관광두레 온라인 여행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뜸 두레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관광두레 피디가 소개하는 지역 주민사업체 현황과 연계망(네트워킹), 특별 강연 등 공식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공모를 통해 우수한 주민사업체 8곳을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