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전북=노연숙 기자】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전북특별차치도청 공적 마일리지 나눔 행사가 12일 김관영 도지사가 양복규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종사자 및 장애인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무 수행 중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도내 복지시설에 생활필수품을 기부하는 ‘공적 마일리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도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나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들이 함께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공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 중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될 예정인 마일리지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2025년 말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무원 등 40여 명이 동참해 총 486,250마일리지가 사용됐다. 기부 물품은 항공사 마일리지몰을 통해 직접 구매했으며, 화장지, 라면, 치약·칫솔, 샴푸류,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 15종 121세트로 구성됐다.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지구촌 가족이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열렸다. 국제보건의료 NGO이자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지난 11일, 위러브유 성남판교지부에서 ‘2026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스페인,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26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약 450명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필리핀·캄보디아 대사, 주한 몽골 대사관 부영사 등 외교 사절단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등 각계 인사가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른 모습은 차이가 아니라 서로를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위러브유의 인도적 지원과 복지활동은 인류를 향한 강한 헌신을 보여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위러브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과 갈비 등 명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지난 10일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안군민 총궐기대회에서 표출된 군민의 뜻을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1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을 면담하고 새만금 부안권역 RE100 산업용지 전환을 건의하며 오는 6월 예정된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시 반영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 개최된 부안군민 총궐기대회는 작년 연말부터 새만금개발청 앞 1인 시위와 서명운동 등으로 이어진 군민 행동이 하나로 결집된 결과”라며 “부안을 살리기 위한 군민의 절박한 의지가 분명히 표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최대 피해 지역인 부안을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농생명용지 7공구를 포함한 부안권역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의겸 청장은 “부안군민 총궐기대회를 방송을 통해 확인했다”며 “군민의 간절함과 지역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차례를 마치고 곧바로 길을 나서던 명절 풍경 대신, 함께 머무르며 쉬는 명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동과 대기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 여유와 쉼이 더 큰 만족을 준다는 인식 속에 ‘체류형 명절여행’이 새로운 명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순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설 명절 황금연휴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고, 도심과 자연 전역에서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절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설마(馬), 이래도 안올쿠?」, 오천그린광장 설 연휴 기간 오천그린광장은 「설마(馬), 이래도 안올쿠?」를 주제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 도심형 광장으로 운영된다.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를 비롯해 대형볼 탑승 체험과 제기차기 등 몸으로 즐기는 전통놀이가 광장에 활기를 더한다. 두쫀쿠 만들기 체험과 신년 운세 뽑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이 이어지며, 이글루형 돔 텐트를 활용한 쉼 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머무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명절 광장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이 놀이터가 되다! 순천만국가정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오늘(12일) 오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명절 기간 화재 및 구조 대책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 대원들을 격려한다. 이어 동래봉생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 체계를 확인하고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특별 교통 대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핀다. 박 시장은 연휴 첫날인 14일에도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을 방문해 안전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김도읍·정점식 의원 등 부산·경남 지역 국회의원 30여 명과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을 향한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결집력을 과시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이끌 ‘남부권 심장’으로서의 통합 지방정부 출범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토론회는 통합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방안에 화력을 집중했다. 발제에 나선 전문가들과 지역 의원들은 통합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간섭 없이 독자적인 과세권과 규제 특례권을 가질 수 있도록 연방제에 준하는 강력한 권한이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국토교통 및 산업 분야의 실무 권한을 중앙으로부터 대폭 이양받아 물류·항만·첨단산업이 융합된 초광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실행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행정통합이 실현될 경우 인구 660만 명에 달하
【우리일보 r김은기 기자】 |예고 없이 찾아오는 찾아오는 재난 앞에서 행정 시스템만으로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어렵다. 위기의 순간,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시민’의 역할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탱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가 지난 7일, 사단법인 안전모니터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 거버넌스의 핵심 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노력 봉사를 넘어, 정부의 안전 정책과 민간의 실행력을 결합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앱 하나로 도시를 구하다”··· 선제적 예방의 주제로 이번 교육의 백미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신문고’ 활용 역량 강화였다. 봉사자들은 도로 파손, 붕괴 위험, 시설물 이상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포착해 정부 시스템에 즉시 연동시키는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 이는 관할 공무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의 사각지대를 시민의 눈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예방 활동’으로, 사고 발생 후 수습에 드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력은 민간 봉사단이 단순 조력자를 넘어, 공공 안전망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이 2월 12일부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황대현 전(前) 한국자유총연맹 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영입된 황대현 신임 본부장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조직 관리 능력과 전략적 기획 역량을 인정받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측은 "에너지 산업의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 전문가인 황 본부장을 선임하게 됐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한전산업개발의 인사, 재무, 전략 기획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 SPACE 1단계에 선정됐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발달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목표로 임상적 근거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갖춘 솔루션을 단계별로 발굴, 검증,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04개 팀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31개 팀이 SPACE 0단계에 선정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SPACE 1단계에 진출했다. SPACE 1단계 진출팀은 향후 6개월간 실제 아동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수행하며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과 초기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장대현 교수 연구팀은 ㈜디지털팜, ㈜셀바스A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DTx) ‘말해봄’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말해봄’은 AI 음성인식 기술과 게임 기반 훈련을 결합해 아동의 말소리 오류를 분석하고, 반복 및 지속 가능한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료 과정에서 축적되는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2026년 설 연휴, 심야 시간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귀갓길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공항철도(주)는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해외여행객과 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2월 17일과 다음 날인 18일, 이틀간 막차 운행 구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서울역까지 연장기존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 23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만 운행하던 막차는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해당 열차의 서울역 도착 시각은 다음 날 오전 0시 57분이다.▲ 하행(인천공항 방향): 검암역 →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기존 서울역에서 자정(00시)에 출발해 검암역에서 멈추던 하행 막차 역시 인천공항2터미널(T2)역까지 구간을 늘려 운행한다. 종착역인 인천공항2터미널역 도착 시각은 다음 날 오전 1시 7분이다.공항철도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는 해외여행 수요와 귀경 수요가 동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심야 시간대 이용객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