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따뜻한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편익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매년 3월부터 9개월간 운영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온수시설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과 함께 실내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 파3 골프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레저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과 스포츠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공단은 이번 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피크닉존과 캠핑존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송도스포츠파크 공식 홈페이지(https://ssp.eco-i.or.kr)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 요금 및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4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이영태 민간위원장 등 위원 29명이 모여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4년 63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부서와 2개의 협력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2024년 우수사업은 실무협의체의 1차평가 후 선정된 10개 사업 중 공공위원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여성보육과), ▲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설치(교육청소년과), ▲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복지정책과)이 선정됐다. 이후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과 1개 지표 신설 등을 심의했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 이수영 정책지원실장과 송충섭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지부장을 추가 위촉해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시켜갈 예정이다. 정장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 교류와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평택시의 지역복지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회보장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월 25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각 분야별 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련 위원회 통합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주택국이 주최해 평택시가 추진하는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진영환 교수(평택시 도시계획 위원)가 ‘평택시 미래발전 도시관리 방향’을, ▲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채민규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의 미래도시’를,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일영 겸임교수가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과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유익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발전의 중요성 및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5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며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검진(인지 선별검사)은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는 검사로 평균 10~15분 정도 소요되며, 센터는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추가 검사필요 여부를 안내한다. 올 초 센터는 관련 기관에 검진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2월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과 관교노인복지관에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26일에는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경로당에서도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차남희 센터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해서 확대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으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은 센터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5일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조기 등록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빠르게 등록을 마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조기 등록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소득 공백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지난해 12월 센터는 조기 등록 기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활동비를 조기 지급해 민생 회복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센터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5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착한 가게 정기기부에 가입한 전라도고흥목포횟집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선영 전라도고흥목포횟집 대표는 앞서 함께 운영 중인 ‘짱구네간장게장’의 착한 가게 가입에 이어 연이어 착한 가게에 참여했다. 지선영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착한 가게에 연이어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논현1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업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인천 동구에 소재한 보라매보육원에서 보육원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면 봉사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 수년간 관계를 이어온 보라매보육원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석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2명이 참여해 보육원 시설 내부 및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육원 관계자는 “보육원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매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육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회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80여 명의 내빈이 자리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위촉장 수여, 설립 추진 경과보고와 사업계획 보고, 이사회의 안건 심의에 이어 김정학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창립선언을 하며 장애인체육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사회에서 통과한 주요 안건은 ▲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임원 선임 동의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국 설치 및 운영계획안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이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밟아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4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수립하고,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 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단계적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2월24일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새롭게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인천시 최초로 계약을 맺고 모금 창구를 확대했다. ‘위기브’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답례품 홍보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참여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와 협업하여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원, 온라인 홍보 전략,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브’에 대한 소개와 시스템 이용법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답례품 공급업체 담당자는 “기부자의 수요와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 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아이엔유파트너스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4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중소·창업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1 회사 1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확보를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기술역량 확보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 활용 및 성과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기로 했다. 아이엔유파트너스는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법인으로 지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사로 선정되었다.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비와 실무형 창업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활동공간을 지원한다. 올해 인천에서 30개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24(sbiz24.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