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6일 2025년도 새학기를 맞아 초·중·고·대 신입생 대상 월미바다열차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1 이벤트는 월미바다열차 현장 발매기에서 신입생이 입장권 구매 시 동반 1인까지 총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행사며, 요금은 신입생 나이 기준으로 적용된다. (초등 : 7,000원, 중·고등 : 8,000원, 대학생 ; 11,000원) 이벤트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평일 한정으로 진행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입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증 등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입생들에게 월미바다열차가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1부문 대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26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전날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컨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23종의 국화 육종(나비, 국향, 천지 등)을 활용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종 게이트, 마법의 성 등 독창적인 전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국 단위 국화 분재 전문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문가의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2025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축제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파주시가 적성면 마지지구, 조리읍 상지석‧지영지구, 문산읍 문내지구, 금촌 검하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및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06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올해 파주시는 기본조사가 이미 완료된 적성면 마지지구, 조리읍 상지석‧지영지구, 문산읍 문내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배수로 12.5Km를 정비하고, 저지대 농경지를 매립해 농지의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맥금동, 검산동 일원의 금촌 검하지구는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지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심했던 곳으로, 파주시는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검하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검하지구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 등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1곳과 배수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협력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26일 “전남약사회함평군분회와의 간담회가 지난 25일 마약류 취급 등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 임원 및 약사 등 19명이 참석해 2025년 약사회 주요 현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등 지역사회에서 약국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는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휴일에도 문을 여는 당직 약국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폐의약품 수거‧관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문제인 약물 오남용 방지 및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함께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일, 함평군-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 간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 인천대 김경원 교수와 국립 한국교통대 신수민 교수는 “제5회 사랑의열매 주관 나눔문화연구소 학술연구 지원사업 전문연구자 부문”에 최종 선정돼 1년간 연구를 진행 후, 1월 15일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 및 공유하며 마무리 졌다. 사랑의 열매 나눔문화연구소는 기부, 나눔, 비영리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원, 신수민 교수 연구팀은 “기부 빅데이터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개인기부자 예측연구”를 진행하며, “과거의 기부자 특성”을 파악하는 단편적인 사실 확인을 넘어,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기부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기반 기부전략 미래: Social AI Analytics”를 제시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2020년 발생한 COVID-19로 인해 경제위기와 위축을 경험했고 이에 따른 일자리의 감소와 청년 실업 증가 등 사회 전역에 격차가 만연해지게 됐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 속에서 공공부조나 사회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신사회적 위험이 도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2월 25일, 주안나누리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개원 9주년을 맞아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넘어 내과, 건강검진 및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주안나누리병원과 장애인식개선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해 온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식 협력사항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 다목적홀 무료개방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의료비 할인 ▶장애인 행사 의료지원팀 파견 ▶건강강좌 지원 ▶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주안나누리병원(김형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저희 병원이 지역사회 및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 (지부장 김재국)는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안나누리병원이 장애인 가족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기관이 되어 장애인복지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남동구청 감동콘서트, 실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6일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하여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sites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 현황 발표 진행 후 터미널 주차장에서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 실내측위정보 : GPS 신호가 약한 실내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정보 9종(GPS, 모바일통신데이터, Wifi, 블루투스, 지자기장, 기압, 가속도, 각속도, 방위)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공항 이용 여객이라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항상 바쁠 텐데 우리까지 챙겨줘서 고마워요. 다들 연세가 많아 청소하기 힘들더라고요.” 지난 22일 오전 월남전참전자회 인천지부 중구지회가 김정식 지회장이 청소 봉사를 마친 동인천지부 회원들에게 이같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소 월남전참전자회를 자주 방문했던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이하 동인천지부)는 월남전참전자회에 봄맞이 사무실 청소를 제안했고 지난 22일 오전 동인천지부 봉사자 9명이 사무실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동인천지부는 ▲폐기물 및 물건 정리 ▲바닥‧화장실 청소 등 사무실 위생을 위해 애썼다. 봉사에 참여한 이은영 동인천지부 회원(56‧여)은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고 그분들을 생각하며 오늘 열심히 봉사했다”며 “청소를 마치고 함께 식사하며 월남전 참전 당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쟁의 참혹함은 겪고 싶지 않다고 느꼈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김 모 씨는 “자주 와도 사무실 이용은 잠깐뿐이라 청소를 신경 쓰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다른 회원 이 모 씨는 “사무실 바닥이 청소로 깨끗해져서 사무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지난 25일 사)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장애인복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장애인주거복지협회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지난 수년간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주거복지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사)인천시 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최근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공동 목표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장애인 주거복지 향상 지원사업, 장애인 가족 소통 프로그램, 취약계층 위한 문화체험 및 생활체육행사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사)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 송수연 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정신건강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온 사)인천시 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상호 협력기관이 돼 장애인 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생각할 때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천남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