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기자】 |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폭거가 벌어졌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위헌 위법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종교탄압 웬 말인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금 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만 눈이 멀어 국민을 둘로 나누고, 종교를 둘로 가르고, 결국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고 가려는 것인가?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대관해 30일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자 했다. 국내외 수만 명의 수료생과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입국해 행사 참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대규모 국제 행사였다. 그러나 경기관광공사는 대관 당일인 10월 29일 오전, 우리와는 단 한 마디의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관을 취소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적법한 대우가 아니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처사다. 이미 입국한 각국의 종교지도자들과 수료생들에게 우리는 무슨 설명을 해야하는가? 한류를 외치며 세계화를 강조하던 대한민국이 종교탄압으로 국제적 망신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마취,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총 4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의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퇴원 시 기능평가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평가 지표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환자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마취 영역 의료 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유지 환자 비율 등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나은병원은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마취 영역 환자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병원으로 인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2024년 10월 15일 다양한 희귀조류의 추가 입식을 완료하고, 흑백 투구 코뿔새(Black-and-white-casqued hornbill)를 비롯해 개구리입쏙독새(Tawny frogmouth), 진홍빛 저어새(Roseate spoonbill) 등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종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입식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생태 연구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 입식 조류인 흑백 투구 코뿔새는 코뿔새(Hornbill)의 중 하나로 거대한 부리 위에 투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아프리카에서 한정된 장소에서만 서식하며, 코뿔새의 종 대부분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개구리입쏙독새(Tawny frogmouth)는 SNS에서 ‘월요일 아침새’로 불리는 데 월요일 아침만 되면 피로를 느끼는 증상인 ‘월요병’을 대변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붙여진 별명이다. 호주 본토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새이지만, 국내에는 최초로 입식 되었다. 또한, 진홍빛 저어새는 분홍빛을 띈 깃털이 특징인데, 이는 먹이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착색성분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짙은 진분홍빛을 볼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1일 연수구 송도 경원재 사랑홀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개회식을 개최했다. 2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5개 부문을 이뤄진다. 이번 행사 목적은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일 행사는 바주 엘리아시 스웨덴 린네대 교수의 ‘고향과 귀환의 정치 : 포용적 미디어 표현과 한인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 디아스포라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위한 방안, 세계 10대 도시로 가기 위한 인천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원재 1층 로비와 아리랑홀에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소장 사진 전시를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디아스포라의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재외동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 계양구 교통공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설명회는 통일부 주관으로, 인천에 약 250명의 지역 주민과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 통일추진 전략과 통일 비젼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일부로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관련 행사는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40여 개의 단체 및 기관이 공모했고 그 중 부평구를 포함 29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부평구의 경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로서,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구는 ▶태양광 조명등 ▶틈새가림막 ▶안심거울(미러시트) ▶폐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폐쇄회로 화면(CCTV) 및 비상벨의 시인성 강화 등으로 누구라도 위급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는 지난 2022년 7월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2일~3일 , 전남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라남도, 영암군, 전라남도체육회, 영암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블랙야크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00여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기존과 달리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 박람회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산악 독도·등산 이론·장비 점검·응급처치·암벽등반 경기·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달 25일 양산부산대학병원 중앙진료동 4층 모함홀에서 열린 대한기생충학회·열대의학회 총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수논문상에 대한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시상했다. 건협은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분야의 우수한 연구논문의 투고 장려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수논문상을 제정해 우리나라 기생충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우수논문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구윤경 교수의 ‘prevalence and molecular analysis of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deficiency in Chin State, Myanmar.’논문이 선정됐다. 한편 건협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7일 드래곤시티호텔 랑데부홀(2F)에서 개최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주최한 ‘We Walk With’ 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건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포한강공원을 가로지르는 6.0km 코스로 진행했다.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을의 한강을 걸으며 건강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걷기대회에 참여한 고립·은둔청년들은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으며 건강한 사회복귀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후원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현장에서 건협의 걷기실천앱 메디워크를 설치하기도 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걷기코스 곳곳에서는 댄스, 밴드, 아카펠라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걷기를 응원했다. 그리고 코스 내 4곳의 스탬프 지점을 모두 통과한 완주자들에게는 숄더백, 완주메달, 음료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안마의자, 86인치 TV, 스타일러, 노트북 등 경품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축하공연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