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10월 29일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 이하 IHSN)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정보와 참여 기회 공유 등이다. 협약식과 함께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IHSN 측에 기부금 300만원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전산업과 IHSN은 협약 후 첫 행보로 내달 종로구청과 함께 종로구 취약계층 대상 짜장면 무료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 구청장은 29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사업 연합체(컨소시엄) 참여 기관인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등 6곳의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듣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의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이라며 “올 한해도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76명의 남성 1인 가구에게 716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위험에 처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에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사업을 다음 달 종료하며, 사업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에 3년차 사업을 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인천시 서구청에 바자회 수익금 총 10,003,000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사랑의 바자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물건들을 공수해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인천시 서구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부금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의상 이사장은 “2014년 부터 시작된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인천 서구 관내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박은숙)이 인권경영시스템(HRMS)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이고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작업 현장의 사고 발생 위험과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체계가 국제적인 경영시스템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고자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교육연수생뿐만 아니라 교육시설 및 장비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주민 등 다양한 고객 및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ESG 경영, 특히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이 두 가지 인증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인증 표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합동 심사를 추진, 인권경영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심도 있는 인증 심사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이번 두 종류의 인증 동시 획득은 공공 연수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며, 특히 인권과 안
【우리일보 r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가 30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 인원은 총 11만 1628명이다. 경기관광공사가 대관 당일 취소를 통보함에 따라, 수료식을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인사를 초대해 진행하게 됐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 이하 신보중앙회)는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관에게 부여된다. 신보중앙회는 지난 3월 세종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조직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전담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정비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매뉴얼, 절차서 및 지침서를 표준화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인증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획득했다. 신보중앙회 이상훈 회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은기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대관을 한 행사를 하루전에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일이 벌어져 신천지교회와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가 반헌법적 만행을 규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가 10월 3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열기로 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식으로 대관을 신청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주무부서인 경기관광공사는 대관당일이자 본 행사 하루 전날인 29일,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국내외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주최 측에 최소한의 양해와 협의 요청도 없이 대관 당일 취소통보를 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정폭거이다. 이번 수료식을 위해 수만 명의 수료생들과 종교인사들이 해외에서 입국하였고,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만 200억 원에 이르는 비용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취소 통보에 따르면 파주지역 일대의 위험구역 설정과 행사 기간 중 납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파주 지역의 위험구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 ‧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연 2회 전문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18개 동에서 동 향군조직과 동 여성회를 조직해 자장면 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향군 그린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동구 특화사업으로 2020년 오두석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연 2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3일 남동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미추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오두석 회장은 “요즘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어 안보의식 강화 및 지역을 위한 봉사를 확대해 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9일 영종 지역의 한 식당에서 공단 미화 담당 직원 14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미화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높아졌다“며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공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환경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탁하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행정 추진은 시대적 흐름이자 사명”이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 미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