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4일 오후 2시 '말레이시아 교육부 폴리텍' 관계자의 대학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행사는 말레이시아 교육부 폴리텍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캠퍼스의 선진 직업훈련 시스템 및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육부 폴리텍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인천캠퍼스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인력양성 등 선진직업기술훈련 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직업교육훈련(TVET)분야 상호협력사업 발굴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논의 등 이번 방문행사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주택업체들의 매수열기가 뜨겁다.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 내 공동주택용지 AB11블록(2만여㎡, 573억원 규모)에 대해 최근 추첨을 실시한 결과 무려 207대 1의 경쟁률로 매각됐다고 24일 밝혔다. 올 들어 검단신도시 내 총 5개 필지 5천529억원 규모의 아파트 용지가 평균 135 대 1의 경쟁률로 매각됐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10개 필지 1조2500여억원의 토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매각된 바 있다. 공사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의 희소성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및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으로 검단신도시 택지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주상복합용지 2필지 입찰에 나서기로 했다. 공사가 이번 공급하는 토지는 사업 1단계 구역에 위치한 주상복합용지 RC3, RC4블록 2개 필지다. RC3, RC4블록의 주택유형은 60~85㎡, 85㎡초과이며 용적률은 300%, 세대수는 각각 447세대(RC3)와 483세대(RC4)이고 공급예정가는 649억원(RC3), 695억원(RC4)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분할납부방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단설·사립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유치원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공식적 참여통로로서 유치원운영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며,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위원은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다수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고 스스로의 역량이 신장된 것 같다. 최근 유치원운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인데, 적극적으로 위원 활동을 해서 유치원운영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덕환 교육장은 "오늘 오신 분들 모두 유치원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서 역량을 강화해서 유치원운영위원회가 보다 민주적이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4일 2019년부터 운영될 행복배움학교 22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배움학교는 2019년부터 교사들의 자발성과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해서 인천의 혁신교육을 이끌어 갈 모델학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2019년 신규 지정교는 초등학교 12교(연안초, 대화초, 신촌초, 상정초, 갈산초, 조동초, 계양초, 왕길초, 효성남초, 대월초, 양도초, 교동초), 중학교 5교(관교여중, 화도진중, 송도중, 가좌여중, 강남중), 고등학교 5교(작전여고, 인화여고, 안남고, 세원고, 인천비즈니스고) 로 총 22교이다. 2018년 현재 운영중인 40교의 행복배움학교는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학부모의 교육수요자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생의 지각, 조퇴, 학업중단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학생 수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19년에는 62교의 행복배움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천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다"며 또한, "이번에는 고등학교 5교가 행복배
[인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은 볼링에서 금빛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로 국위선양을 했던 고영배(시각장애, 51, 인천)선수와 양현경(시각장애, 49, 인천)선수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인천선수단에게 첫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 고영배(시각장애, 51, 인천)선수는 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806점을 획득해서 1위로 등극했고, 양현경(시각장애, 49, 인천)선수는 398점으로 1위를 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가 되면 인천선수단은 육상 외 22개 종목 총505명 (선수 361명, 임원 등 144명)이 종합 8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볼링 양현경·고영배, 사격 심재용, 론볼 강재분, 골볼 홍성욱 등 최근 장애인아시아경기 대회에서 활약을 한 선수들이 익산에서도 좋은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근무 중인 의무경찰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하반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의무경찰 70여명이 참가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인천환경공단 송도종합스포츠센터(연수구 소재)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의무경찰들은 축구, 족구, 농구, 계주 등 단체 경기를 통해 땀 흘리며 복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우승팀에는 특별 외박권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생일을 맞은 의무경찰 동료를 위한 합동 생일잔치도 열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의무경찰 상경 채영환(23세)은 "오랜만에 동기, 선후임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우리 바다를 지킨다는 강한 자부심으로 열심히 복무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해상 치안현장에서 직원과 함께 근무하는 의무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체육대회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건강한 복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공단소방서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화재경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고 소방 출동력을 낭비하는 사례가 많아 비화재경보 오인출동 최소화를 위한 설계, 시공, 관리로 이뤄지는 3단계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단소방서는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3개월간) 관내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오작동 출동건수 71건으로 밝혀졌고 대상물별 건수는 공장 28건(40%), 복합건축물 11건(15%), 판매시설 10건(1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비화재경보의 발생원인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관리 단계까지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설계당시부터 건축허가동의 대상에 대해 비화재경보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고 건축주 및 소방공사업체 등에게 고품질의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하도록 지도하고 관계인에게 감지기 관리카드 제작·배부 및 오작동 예방 안내문 발송 등의 대책을 실시한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력 낭비 예방을 위해 다수 오작동 발생 대상에 대해 비화재경보 컨설팅 지원 안내를 지속적으로실시해 자체 대처 능력 강화에 힘쓰겠
[인천]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에 재직 중인 신원석 교수(국어교육과, 교육공학전공)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2018 美 교육공학회(AECT)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Outstanding Journal Article)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논문은 'A comparative study of factors associated with technology-enabled learning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으로 한인숙 교수(美 템플대), 변수용 교수(美 펜실베니아주립대)와 함께 3인이 공동저술했으며, 교육공학분야 최고권위학술지인 Educational Technology Research & Development의 2018년 10월호에 게재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활용해서 학습활동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교사들의 어떠한 특성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서 검증하고, 이에 대한 교육정책의 비교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번 논문에 교신저자로 참여한 인천대 신원석 교수는 미국 템플대 한인숙 교수와
[인천] 인천공공성플랫폼추진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별관 204호(기획행정위 회의실)에서 '남북대화 국면에서의 인천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공공성플랫폼추진단은 지역의 시민사회와 인천대학교 교수가 지난 5월 17일 추진단을 구성해서 발족했다. 사업의 내용은 공공재로서의 대학교가 사회적 책무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구이며 지역사회의 공공적 이슈와 현안문제에 대해 세미나, 토론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하는 플랫폼 사업이다. 인천공공성플랫폼추진단은 지난 1,2차 토론회에서 비정규직 불법파견과 인천지역 의료공공성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 지역현안 토론회에서는 최근 남북의 대화국면, 화해와 평화적 분위기 조성 가운데 인천지역사회가 수행할 수 있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교류 방안을 토의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방안을 찾고자 한다.
[인천] 인천 동구는 배다리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스토리텔링과 연계해서 스토리가 있는 거리로 디자인 한다. 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배다리 외관 파사드 경관개선사업 디자인 및 설계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다리 외관 파사드 경관개선사업은 배다리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스토리텔링과 연계해 우각로 일원 약 1.5km 구간의 도로변 건축물 113동의 건축물 외관 파사드를 스토리가 있는 거리로 디자인해 나가는 사업이다. 배다리 지역은 헌책방거리~우각로 가로변에 모더니즘, 적벽돌 등 보존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물(개항이후~1960년 건축물) 10여동과 영화초교 본관동, 창영초교 건물, 여선교사숙소와 같은 근대건축양식의 市지정문화재가 있으며, 특히 배다리 헌책방 거리는 살아있는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축물 파사드 경관개선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책방·상가·거주 구역별로 광고물, 건축물 색채 등 디자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각 구역별로 개성 있고 일관성 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해서 구도심의 활력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