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시는 지난 9일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년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를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변섬치유 메카 광양배알도’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2024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축제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치유시식회에서는 수변공원·섬 정원에서 먹을만한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했으며 무료 시식의 기회가 제공됐다. 치유토크쇼는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광양김시식지, 진월접어잡이소리, 용지큰줄다리기 등 섬진강권 자연환경·문화유산을 안내해 참가자에게 색다른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치유음악회 ▲광양 인물·추억사진 전시회 ▲광양 전통문화·놀이 체험 ▲광양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짚공예 계란꾸러미 만들기 ▲생수 빨리 마시기 ‘생수킹’ 선발대회 ▲남파랑길 49코스 광양만역사로드 걷기 ▲배알도 수변공원 맨발 걷기 ▲배알도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행사 방문객을 맞았다. 특히, 1642년 김여익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곳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10·16 재보선 오후 8시 최종 최종 투표율 24.62%로 서울교육감 23.5%…인천강화 58.3%,부산금정 47.2%·전남영광 70.1%전남 곡성64.6% 집계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이 합산된 투표율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협력해 2024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하는 24개 창업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수준진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원기업의 ESG 경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화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관계자는 “기업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SO 인증 획득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G 수준진단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각 항목별 세분화된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기업별 맞춤형 보고서가 제공돼 현재 상태 진단과 개선 방향이 제시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전문 인증ㆍ평가기관으로 ISO 인증, 인증 기업 교육·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홀로 거주하는 여성 4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CCTV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 40곳에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관 CCTV’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에 지원하는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의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와 협업해 범죄 피해 및 성폭력 피해 여성을 우선으로 신청받았고, 지역 내 노래연습장, 주점, 미용실 및 네일숍 등에도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신라파이어(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신라파이어(주)는 1975년 한영소방으로 시작한 이래, 소방기계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현재 매출액 365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소방장비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45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 대상 등 각종 표창 수상과 더불어 기업 내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제2공장 준공과 광명 영업본부 이전 등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의 강소기업이 살아나야 대기업과 경제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라며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남동구 자매도시인 강원도 정선군에서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논현1동 통장협의회 통장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 정선 레일바이크, 아리랑시장 등 정선 일대를 둘러보며, 동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통장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통장들의 단합과 유대감을 증대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윤도경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님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남동구 자매도시인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동 현안 사항과 각종 업무 지원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논현1동을 위한 행정 최일선의 봉사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관계자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0월 15일 정오께, 대한민국이 1억3290만달러를 투입하여 건설한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일부 구간을 폭파한 북한의 행위는 한민족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짓밟은 행위로 규정하여, 이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남북 합의에 의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원을 투입하여 건설한 남북 협력의 상징인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일거에 파괴한 북한의 저열한 행위를 철저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더 이상 북한이 어쭙잖은 도발 행위로 남북 관계를 퇴보시키는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 정부의 철저한 대응 방안 마련을 기대하며, 이에 걸맞은 배상 책임 등 상응 조치를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히 응징할 것을 경고하며, 앞으로도 군과 전방 부대는 대북 감시 대비 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법이 국민들에게 어려운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고, 법적 쟁점이 생겼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습니다. 이에 굳이 법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해하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정보와 사례 위주의 생활법률 책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과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인천대 2024 착한지식 사회공헌 프로젝트‘법원권근’팀을 구성하고,‘쉽게 알자, 만화로(LAW)!’를 발간해 화제다. 이들은 인천대 법학부 장용진 · 박예원 · 김현석, 디자인학부 정상훈 · 한아영 학생 등. 5명의 인천대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법학 전공자가 쉽게 알려주는 생활법률 컨셉으로 책자를 발간했다. 범죄 신고방법 · 사이버 범죄신고시스템 · 청소년이 알아야할 근로기준법 ·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 부동산 계약절차와 주의사항 · 전세사기 수법 · 법률구조제도 · 개인회생제도 · 개인파산 및 면책제도 등. 일상생활에서 당면할 수 있는 주요 법적 절차와 쟁점 등을 주요 컨텐츠로 하여, 국민 누구나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했다. 특히 본 책자의 가독성과 국민들의 이해도를 감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금메달에 -63kg급 윤준혁 선수, 은메달에 -74kg급 김현우 선수, 동메달에 -54kg급 양진호 선수, -58kg급 배준서 선수, -80kg급 강민성 선수가 각각 차지하며 태권도 명문팀임을 입증했다. 강화군청 태권도팀은 2012년에 창단되어 현재 염관우 감독 1명을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