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 ▲명작극 ‘빨간 모자’ 인형극 관람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진 전시회에는 구청 로비에서 ‘2023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한 영유아들의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아이싱 쿠키 트리 만들기, 스칸디아무스 트리 만들기, 풍선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우리 집 꾸미기, 트리 캔들 도예 체험,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액자 꾸미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일 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영유아 가정 250여 명이 모여 함께 명작극 ‘빨간 모자’ 인형극을 관람하며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드문데 아이들과 함께 인형극을 보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 연말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12월 8일 송도슈퍼스타즈77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받아 “2024년 적십자 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도슈퍼스타즈77은 2012년에 창단되어 야구, 축구, 볼링, 골프 등 각종 스포츠 별로 모임을 구성한 사회인 종합 스포츠단이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과 더불어 송도슈퍼스타즈77 정석헌 구단주, 골프팀 주현경 단장, 김동원 부단장, 윤호영 부단장이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정석헌 구단주는 ‘코로나19 이후 잠깐 멈추었던 것들을 이제 하나씩 다시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길 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 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며, 2024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은 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과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인천 원도심 지역 사회공헌에 함께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1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에서 ‘IGC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김진용 청장.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IGC 대학생이 멘토로서 인천지역 원도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지도, 학교생활 및 진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IGC 입주대학은 대학생 멘토 선발을 지원하며,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인천경제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시의회는 참여 멘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각각 맡는다. 겐트대 한태준 총장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청소년 멘토링사업에 좋은 취지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가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의 선도적 역할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해 정전 등 전기시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iH는 수준 높은 설계와 시공으로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에너지절약)을 확보하여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이다. iH 관계자는“건축물 내 전기설비 안전성과 입주민 편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공사중인 검단 AA16BL 또한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당년 1분기에 ESG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증 기부사업을 시작해 총 179매의 헌혈증을 모아 지난 7일,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헌혈증은 경인 지역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같은날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시 서구청에 바자회 수익금 및 좀도리 모금액 등 총 12,546,678원을 기부했다. 인천시 서구청은 기부금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의상 이사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인천 새마을금고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승인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오는 14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화도진 음악회는 국악,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음악회로 기획됐다.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는 ‘노니퍼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브라스타임’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이 진행된다. ‘브라스밴드 노니퍼니’는 겨울을 맞이하여 신나고 활기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와 노니퍼니의 자작곡으로 이뤄졌다. 공연 순서는 ▲드럼 MARCH+팡파레 ▲봄 ▲L.O.V.E ▲O MY GOD ▲붉은 노을 ▲꽃길위에 ▲남행열차 ▲밤이면 밤마다 등이다. 화도진 문화원 관계자는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신나는 음악도 즐기고 힐링하면서 행복하게 올해를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5명에게 2023년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은 서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실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5년 이상 우리 구 관내에 주소를 두고 개인 및 본점이 있는 법인이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건축행정평가"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서구가 인천시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축행정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 및 리플릿』을 발간 및 홍보 했으며,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건축안전센터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건축공사장 등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최우수 기초지자체 수상은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고 내실있는 건축행정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서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24개소 및 보육교직원 40명에게 ‘2023년도 보육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표창 수상자는 ▲보육발전 유공 시표창(3명), ▲보육발전 유공 구표창(37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10개소), ▲부모참관제도 활성화 우수어린이집(10개소),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4개소), ▲구 의장상(30명)이다. 건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청라한신더휴, ▲제일풍경채2차, ▲에일린의뜰, ▲가좌초등학교, ▲홀리키즈, ▲키즈프라임, ▲푸르니, ▲누리보듬, ▲꽃망울, ▲노랑병아리어린이집 총 10개소가 수상했다.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에 기여한 부모참관제도 활성화 우수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한양수자인, ▲아시아드대광, ▲은지, ▲청라대광, ▲호반놀이스쿨, ▲아이사랑, ▲대성키즈, ▲오즈나라, ▲파란하늘, ▲서해어린이집으로 총 10개소가 선발됐다. 안전한 급식관리에 기여한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으로는 ▲아이뜰, ▲이솝, ▲보물단지, ▲청라민들레어린이집으로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교육부는 지난 12월 7일,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은 이번 방안이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 및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의 입장을 표한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 및 역할 강화 등으로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받는 것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신설이다. 현행 학교폭력 사안 처리과정 중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혀왔던 것이 조사 권한과 전문성이 충분하지 않은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해오면서 각종 악성 민원과 학부모 협박 등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이번 방안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학교폭력 조사 경험이 있는 전직 경찰 및 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에게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일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사례회의를 신설하여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검토 및 보완하여 학교폭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