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반도체특구 수혜지 내집 장만, 용인시청역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지 처인구 역북동 556-118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용인시청역과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지난 6월 중순 1단지 716세대 공급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단지 전 세대 완판을 기록‘하고, 이후 두 달만인 8월 중순부터 2단지 공급을 시작했다. 어반시티 관계자는 현재 잔여 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공급내용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대지면적 총 41,111㎥이다. 1단지 6개동 716세대, 2단지 7개동 841세대이며 1, 2단지 합쳐 총 1557세대를 공급 중이다. 공급 평형은 59㎥(구 25평형), 84㎥(구 34평형) 두 타입이다. 대규모 주거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의 관계자는 어반시티 2단지는 특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 내 호텔식 조,석식 서비스와, 프리미엄 오피스, 용인대 협약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강화군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투표장에는 박용철 후보가 후보자의 모친을 모시고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용철 후보는 투표 후 "지금 강화군은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승과 발전의 적임자가 필요하다"면서 "신속한 군정안정과 중단없는 강화발전 이룰, 발로 뛰는 강화군수 후보인 박용철을 선택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경남 밀양 표충사에서 10월10일 오전10시부터 제562회 호국대성 사명대사 추계향사가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사명대사와 그 스승인 서산대사와 기허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대성회가 개최됐다. 표충사 총무국장 성주스님의 사회로 불교와 유교의 합동추모제 형식으로 봉행된 이날 추계향사는 명종5타, 삼귀의례, 반야심경, 종사영반, 헌향, 헌다, 유교제향, 추모사, 봉행사, 화환소개, 공지사항, 사홍서원, 회향순으로 봉양됐다. 불교의식인 종사영반에 이어 통도사 전 주지 원산스님,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허홍 밀양시의장 손영혁 밀양경찰서장 등 기관장들의 헌향과 헌다에 이어 유교제향의식인 석전의례가 봉행됐다.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날씨가 맑고 시원한 것이 마치 우리 사명대사를 보는 것 같다,"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통도사 병행하면서 출석하고 계시는 전 통도사 주지 원산스님을 비롯해서 종무소 국가장 스님 또 선방 스님들 말사에서 오신 많은 선대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를 비로서 사명대사를 빛내주실 분을 한 분 소개할 분이 있다,며 '올봄에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분이 포검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강연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16일 저녁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오전과 저녁, 총 일곱 차례 성경 강연이 열리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매 강연에 앞서 2015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등 유수의 국제 합창대회에서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한다. 성경에 나타난 분명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해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올해로 39년째 개최되며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죄사함의 확신과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선교활동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 복음 전파의 주춧돌 역할을 했고 1989년 독일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케냐 등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해외선교의 시작점이 됐다. 이를 발판으로 기쁜소식선교회는 해외 119개국에 260여 명의 선교사를 파견, 각국 교단들과 협력해 활발히 선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의원이 제기한 한의약분업 이행 여부에 대한 조규홍 장관의 소극적인 답변과, 한약사의 고유 업무를 축소하려는 서영석 의원의 제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조규홍 장관에게 한의약분업의 이행 여부를 질의했고, 이에 조 장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을 했다. 이에 대해 임채윤 회장은 “한의약분업은 1993년 정부와 관계 직능단체, 시민단체, 그리고 의료 수요자 단체가 모두 합의한 사항으로, 이는 전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0여년간 한의약분업을 미루고, 이제 와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전국 3500명의 한약사를 모욕하는 처사이며,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임 회장은 서영석 의원이 제안한 한약사·약사 간 교차고용 금지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임 회장은 “이미 2002년 복지부에서 답변한 바와 같이, 약사 또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한약사 또는 약사를 고용하는 것은 지난 수십년 동안 전국의 약국에서 이루어진 고용 형태이다”라며 “의료법상 서로 다른 의료기관을 개설하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도대체 청년들이 왜 몰려가는지 이유를 확인해 보기 위해 참석했다. 와 보니 틀린 말이 없어 반박하거나 부정하기 힘들었다.” 장로교에서 찬양 사역을 맡고 있는 한 40대 목회자가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뒤 밝힌 고백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9일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 대성회 현장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다수가 청년들이었던 점도 고무적이었다. 또 자리가 협소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전도 대성회를 시청한 목회자는 300여 명이다. 이 같은 인파가 몰린 것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홍대와 신촌 등지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이뤄진 홍보 활동과 앞선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에는 노란색 풍선을 든 1000여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성도가 거리를 걸으며 전도 대성회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홍대입구역 앞을 지나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은 홍보 행진 중이었던 이준범(32·남·서울 은평구) 씨에게 “신천지예수교회에 청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11일까지 3박 4일간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방안을 설계한다. 특히 이번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의 후속 조치로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되는 ‘원팀 코리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해외를 나가보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도 해외진출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나주시 영산동이 지난 7일 주민들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축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MBN 전국 나주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은 2시간 동안 나주영산강축제 진입로와 주변 도로, 화단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장 주변을 한층 더 정돈된 모습으로 만들었다. 오상덕 영산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아닌 ‘내 지역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영산동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은 지난 7일 주민들과 기관사회단체가 축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 제공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일, 월요일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로부터 쌀 5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달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격려차 함께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에 감사하다.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은 쌀 소비를 촉진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이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먹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쌀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인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으로 이용인들께서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며 “농협은 매년 반복되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가 최근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발달장애인 및 사회복지사 13명(팀명 다담노리터)이 참여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를 수어로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농인(청각장애인)과 비농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수어 공연과 경연이 펼쳐졌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는 이번 대회에서 감동적인 수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혜경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수어로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라면서 “수상도 영광스럽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달장애 친구들이 수어로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순간, 어떤 장애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