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의 어제와 오늘" 인천시의 변천사를 사진으로 만나본다. 오인영 작가가 10월7일 인천시청 로비에 "인천의 어제와 오늘"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오 작가는 인천시가 오랜 세월 동안 도시의 변천사를 카메라에 담아 인천의 변모에 대해 전시회에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발간사에 오랜세월 도시의 형성과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로 사진만큼 중요한 자료가 없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오인영 작가는 미추홀구 사진인 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3년 부터 건축물 사진전을 비롯해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어 그룹전을 통해 서해의 보석 옹진섬의 비경 등 사진전을 개최했다. 수상경력으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비롯한 인천보훈처장 해정안전부 장관상,대한적십자총재상,인천광역시장상 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3년 실적)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과 성과 등을 심사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도시철도안전지킴이 ▲카페리본 ▲시니어건강리더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총 30개 사업단 3,25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080만원을 지원받아 "어르신이 그린 환경지도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올해 10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제16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도움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이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오는 10월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구의 구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사회복지박람회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해마다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구 관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영종소방서 송병준 소방관이 최근 “소방의 역사 도서출판 부키”를 출간했다.송 소방관은 2006년 소방관으로 임용된 이후 인천소방본부 산하 여러 소방서와 소방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최근3년간은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수 요원으로 재직하며 소방공무원 교재의 재·개정에 기여하고, 실화재 훈련장의 관리와 교육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소방의 역사”는 소방시설과 관련된 발명과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며, 소방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과학적 발견과 연계해 설명하고 있다.이책은 소방시설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풀어내어,소방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송병준 소방관은“이 책이 소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소방 관련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소방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소방시설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돕고,나아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0건’을 달성하며 철통 방역에 성공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도 고강도 방역 조치에 나선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 AI특별방역 대책기간 돌입에 따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나주를 찾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날 윤병태 시장, 전라남도·방역 관계자들과 함께 동수동 거점소독시설, 공산면 양계시범단지, 철새 도래지(우습제)를 차례로 방문했다. 동수동 거점소독시설(나주서부로224)은 휴일·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소독 차량은 하루 평균 60~70대,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최대 400여대에 이르며 소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축산차량 출입에 따른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 진출입로, 차량 외부뿐 아니라 내부, 운전자 신발·의복 등을 꼼꼼히 소독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나주시는 전국 최대 오리사육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었던 이유는 가금 농가주와 현장에서 가축방역에 힘쓰고 계신 모두의 노력이 조화롭게 더해진 결실”이라며 “올 겨울도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조선 말기 전파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전화기가 한반도에서 최초로 들어온 곳은 인천이었다. 개신교 복음이 가장 처음 들어온 곳도 인천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닌 인천에서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의 소식 전파의 물결이 다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는 마산, 부산, 서울 등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은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후속으로 열렸다. 앞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청년이 많은 집회’, ‘목사가 배우는 탁월한 말씀’,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등을 호평하고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입소문을 탄 것이다. 때문에 이날도 목회자 150여 명, 총 참석자 1만 5000여 명을 기록했고 20·30 청년의 비율도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또 약 13만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행사장 주변에 늘어서 현장을 방문하는 목회자 등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주황색 풍선과 전도 대성회를 알리는 각종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에 참석자는 물론 주변 시민까지 이를 핸드폰으로 촬영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 서울 영등포 대림동 4km 거리가 오색풍선이 환호로 활기가 넘쳤났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이날 개최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400여 명 총 1만 4000여 명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我는 누구인가" 주제로 참석자들을 향해 성경을 보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지 알아보자며 “요한계시록과 4복음서 내용이 너무 어렵게 기록돼 이해하기 힘든 것도 분명 있다”면서 “그 때문에 더욱 그 예언의 실체가 나타나야 하고, 그 실체를 토대로 깨달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람들이)믿지 못하는 것은 결국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 “목회자들이 먼저 노력하고 깨우쳐야 잘 가르칠 수 있다. 우리 교회로 오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이 “과거에 자신이 가르치던 것과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이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 때에 맞는 영적 양식을 성도들에게 줘서 알게 하자는 것”이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20·30 청년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불교 등 타종교에서도 5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제4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이 최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확인하고 유리공예(시리얼 볼), 캔들 공예(디저트 캔들), 실버 공예(팔찌 클래스), 모루 인형 만들기, 마법 사전 펼치기, 포토존, 야외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부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가 진행돼 청년층의 고민과 걱정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는 12일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기다란 숲길’(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684-2번지 일원)에서 비룡공감 주민과 용현2동 주민자치회 협동으로 ‘용마루&비랑이마을 숲 축제’를 개최한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주제는 ‘친환경’으로 친환경제품과 체험활동을 ‘비랑이마을 숲 축제’의 이름으로 준비하였으며, 에코비랑, 마켓비랑, 푸드비랑 3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에코비랑에서는 장난감 무료 수선, 조각천․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병뚜껑 및 종이팩을 친환경 세제로 교환해 주는 환경이벤트 등 친환경 활동 체험을 ▲마켓비랑에서는 지역 내 1인 기업들이 참여하여 물품 홍보 및 판매를 ▲푸드비랑에서는 비랑이마을 상인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판매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랑이마을 숲 축제’와 동시에 16시부터는 용현2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용마루 숲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노래자랑과 인천신흥중학교 학생․교사밴드의 동아리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룡공감2080 현장지원센터가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행사장의 치안 유지와 응급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배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일부터 이틀간 창원 일대에서 열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인천 대표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나의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 및 향상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이 모여 열띤 도전을 펼쳤으며, 인천 학생들은 특수학교 분과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제품포장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6종목, 특수학급 분과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4종목에 1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장애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