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인천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가 2월7일 "소중한사람"이란 주제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혜 사무총장의 사회로 2월7일 오후 2시부터 상생마을 복합커뮤니센터내 공유주방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고선희 서구의원, IBS타임즈 권경민 회장,글로벌쉐어 안성훈 부장,예인아트 오현주 대표, 서구청 아동복지과,도시재생경관과 김윤희 상생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가운데 개최됐다. 김교흥 의원은 축사에서, "사람이 중요하다"라며 상생마을 꿈터는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터전으로 원도심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IBS타임즈 권경민 회장은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 꿈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가 2회 3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상생마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후원을 약속했다. 김윤희 이사장은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 제1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꿈을 키우기위한 행사로 '사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주민들과 밀착형 스킨십 소통 행사인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묻어나는 소탈하고 진솔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원곡동 주민과 교육 분야 관계자, 원곡동 여성배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와 덕담, 희망이 담긴 메시지 등을 나눴다. 특히 “안산시의 성장 동력은 건강한 교육과 미래세대 양성이며, 안산시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은 시민들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이 시장의 화두는 참석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혁신에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원곡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으며 고려대 영재교육센터는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라며 “대부도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하고 씩씩한 글로벌 인재들이 양성될 경기안산국제학교도 건립해 교육 때문에 안산을 떠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시장은 동행 종료 후 원곡동 여성배구단 창단식에도 참석해 시구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학습 사각지대 해소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올해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이 가능한 기관·시설·단체 8개소 내외를 모집하며, 개소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생활 문해, 직업 능력 향상, 성인 진로 개발 역량향상, 인문 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주로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나 안산시평생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며 “교육 기회의 문을 넓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월 6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큰비쑥 등 지역 특화작물을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큰비쑥 정유 성분 및 생리활성 연구를 통해 항산화, 골다공증 예방, 항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을 입증했으며 염습지뿐만 아니라 일반 토양에서도 대량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한숙경 의원은 “큰 비쑥, 함초, 무화과 등 전남의 우수한 지역 특화작물들이 화장품 원료로 등록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산업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K-뷰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큰비쑥 추출물의 기능성 연구와 함께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왕진 국회의원(조국혁신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7일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로 끝났음을 강하게 지적하며, 이를 연장하려는 국민의힘의 행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시추 결과가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실패를 자인한 것”이라며 “그런데도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사업 연장을 주장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약칭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지난해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일대 제8광구에 석유 및 가스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 존재한다는 추정을 바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첫 번째 국정브리핑으로 다루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서왕진 의원은 “대통령 발표 당시 석유 및 가스 매장 가능성이 삼성전자 시총 5배라고 뻥튀기했던 산업부가 이제 와서 사업이 실패로 판명되자 윗선의 ‘정무적 개입’이라는 핑계로 발뺌하고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바로 무책임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서 의원은 특히 이 사업의 최대 수혜자가 세금 체납 전력이 있는 민간 기업 액트지오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12·3 내란 직후인 12월 7일, 여인형 방첩사령관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주요 증인들이 진술을 조작하거나 번복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6일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내란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내란 직후인 지난해 12월 7일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신상범 정보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과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이야기한 내용을 적은 메모를 공개했다. 메모에 따르면, 당시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계엄령 선포 이후 장관의 지시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또한 방첩사 요원들은 “국회와 선관위에 새벽 1시에 출동했으며, 30분 후 상황 종료로 복귀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체포조와 관련해선 “장관에게 체포 명단을 받았고, 위치 파악을 하라는 지시도 있었지만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가 위치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했다. 박선원 의원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진술에 맞춰 이진우 사령관, 김현태 단장 등이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진술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7일 오전 7시, 같은 날 새벽 2시 35분 34초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 지진방재정책과 연구원, 시청 국과장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진은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47번지 일원(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지진을 체감했다는 신고만 접수됐다. 지진 대응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 안전 점검 강화, 시민 안전 행동 요령 전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향후 여진에 대비한 지속적인 대비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여진에 대비해 마을 인근 대피장소를 사전에 준비하고, 각 학교와 협조해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다행히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지진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진으로 인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대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7일 “윤석열의 대국민 사기극으로 판명난‘대왕고래프로젝트’에 대해 윤석열은 사과하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마치 산유국이라도 될 것처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추진한 대왕고래 사업이 6일‘허구’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정진욱 의원은 이를 입증하듯“산업자원통상부가 시추 과정에서 가스 징후를 일부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대왕고래에 대한 추가 탐사시추는 진행하지 않기로 하고, 시추공을 뽑고 현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정진욱 의원은 이어 “고작 8개월여 만에 대국민 사기극의 실체가 확인된 것”이라면서 “대왕고래 사업은 애시당초 성공 가능성이 제로(0)에 가까웠음에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만회하고 김건희 명품백 사건을 덮기위해 벌인 눈속임 사업에 불과했음이 다시 한번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질타했다. 정진욱 의원은 “석유공사가 지난 2023년 11월, 이미 정부에 보고까지 마치고 추진하던 이 사업을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지난 2021년 농지법 개정 이후 실경작 정보와 농어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일치를 강화하면서 임대차 계약서 없이 영농 활동을 이어오던 친환경농가들의 인증 취소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농업단체들은 올해 20% 친환경 농가의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이원택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친환경농업 농지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공동 주최하고, 친환경농업의 임대차 보호 및 농지 임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이영근 변호사는 “경자유전 원칙을 현실적으로 해석하고, 임차농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지 임대 및 무상 사용을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과 장기 임대에 따른 세제 혜택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세제 혜택이 농지 소유자에게만 집중되지 않도록, 장기 임대 시에만 적용하자는 제안도 덧붙였다. 농지법 전문가들도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지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토론에 나선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 위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 첫 번째 현안보고에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가족 지원 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유가족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가족협의회 위원장과 법률지원단장이 건의한 희생자 자녀 등의 학비 지원 문제, 유족연금 문제, 희생자가 운영하던 사업체에 대한 세금 문제 등에 대해 정부가 더 챙길 부분이 있는지 검토를 촉구했다. 현재 정부는 희생자 유가족 중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올해 입학 예정인 자에 한해 두 학기 분의 등록금을 오는 2028년까지 면제할 계획이지만, 당장 생계가 어려운 유가족의 경우 현재 중‧고등학생인 자녀의 학비는 물론 향후 대학교 등록금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현행 국민연금법 및 공무원연금법은 희생자의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을 유족연금으로 전환할 시에 40%를 감액한 60%만 지급하도록 하고 있고, 특히 부부가 공무원인 경우에는 60% 중에서도 1/2만 지급하도록 하고 있어 유가족 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