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3일,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증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국민체육센터 2층 옥상정원에 위치하며, 기존 140㎡에서 492㎡로 확장됐다. 또한 헬스장뿐만 아니라 단체 운동 공간,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환기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추진된 만큼, 시의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4일, 경기도의회 동두천 상담소를 방문해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임상오 경기도 의원과 동두천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에 부족한 필수 의료분야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인력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이다. 특히,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취약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017년부터 응급실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운영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병원 운영에 있어 적자 폭이 증가하는 등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을 꾸준히 겪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응급의료 취약지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의 역할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수 공공재의 성격인 만큼 경기도 의회로부터 병원 운영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영종국제도시에서 성대한 누들 잔치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면요리'를 중심으로한 세계음식 축제와 공연 등으로 꾸며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K라면을 비롯해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 면요리와 다양한 세계 20여개 국가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어 문화적 다양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는 편안한 식음이 가능하도록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준비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을 기다린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세계음식은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북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인 평양 냉면이 준비되어, 음식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한반도의 문화적 위상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맛을 한층 돋구게 할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첫 날엔 △청소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가 최근 헌법에 명시된 평화적 통일 의무와 영토 조항 폐지를 제안하는 반헌법적·반통일적 발언과 함께 통일 포기를 주장,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하나. ‘통일하지 말자.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라는 것은 우리 헌법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이다. ‘통일하지 말자’는 말로 헌법 제4조에 적시한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는 헌법의 가치를 부정하지 말아야 될 것이다. 하나.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라는 것은 지난해 김정은이 밝힌 ‘반통일 2국가 선언’에 보조를 맞추는 반통일적 행위이다. 평생 통일운동에 매진하다 이제 와서 갑자기 말을 바꾸며 통일 지우기에 나서는 자기 부정 행위를 중단하고, 헌법 제3조에서 강조한 영토 주권을 포기하는 발언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단단히 평화를 구축하고 이후의 미래는 후대에 맡기자’라는 것은 평화통일을 도외시하고 그 책임을 후대에 맡긴다는 무책임한 발상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애국선열과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들을 모욕하는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개원 15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난 22일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와 인천유나이티드축구단 후원으로 국제바로병원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최식에는 국제바로병원 관절센터 고영원 병원장과 인천유나이티드아카데미 오세일 지부장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알렸으며, 대회시상 및 우수지도자표창에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배인성 팀장,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님 외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국제바로병원 유소년 축구대회는 총 45개팀 유치부 8개팀 (인천유나이티드 미추홀, 인천유나이티드 연수지부 외 6개)와 초등학생부 1학년 6개팀 (두나미스 외 5개) 그리고 2학년~6학년 29개팀 전체 45개팀이 참석하여 개원15주년 국제바로병원배 유소년축구대회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개원 15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인천광역시 관절전문병원으로 특히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지정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천광역시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며 “개원 15주년 동안 지역사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제3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들이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출이나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과 자연 속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바다향기수목원 내에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하고 청량한 가을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애인 가족들은 이동이 불편한데다가 주위 시선이 신경쓰여 남들처럼 편안하게 외출하기가 어렵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며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3일, 9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송내동 메타세쿼이아 길 광장에서 개최했다.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송내동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 쌍둥이 아빠 김준영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에서 일어난 기념비적인 출산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이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김준영 씨에게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동두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특별한 기적이며, 시 전체가 감동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부모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출산 축하용품 세트와 과일 바구니, 그리고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는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영 씨는 “동두천 시민으로서 다섯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 서구 두드림 마을 교육공동체가 21일 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다문화 가족 한국 전통민화 그리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청의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의 유대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다문화 가족 30명은 부귀영화, 무병장수, 화목 등을 염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도안에 직접 채색을 하여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미술협회 민화 부문 초대작가로 활동 중인 전통민화 이지영 작가와 제자들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 가족이 완성도 높은 민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 한 참가자는 “민화를 직접 색을 칠해 볼 기회를 통해 한국 고유 그림의 아름다움과 해학, 풍자 등을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현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어르신 부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십정2동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부식(라면)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의 생활실태 등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와 집에 활기가 돌았다”며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하게 맞이 해주신 어르신을 뵈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십정2동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이웃돌봄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십정2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