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어르신 부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십정2동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부식(라면)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의 생활실태 등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와 집에 활기가 돌았다”며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하게 맞이 해주신 어르신을 뵈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십정2동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이웃돌봄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십정2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부평구 청천1동은 지난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9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 2개조로 나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장로·평천로·세월천로 인근 마트와 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정보 책자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제보 방법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도록 요청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스트레스 ZERO 행복 UP”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지회장 이경자 강사와 오늘의마음 심리연구소 김은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장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로서의 기쁨과 슬픔 ,나의 스트레스 지수 탐색하고 바르게 이해하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한가지 등의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좼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맺고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주어진 역할을 할 때,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라며 “이런 스트레스 요인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고 유연하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여성들은 강력한 변화의 주체입니다. 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여성들은 이해심, 인내심, 돌봄의 능력을 발휘하며 평화를 구축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여성들을 세계 평화를 구축하는 데 완벽한 주체로 만듭니다”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오픈마이크 세션에 참가한 비아프라 내각 참모총장 응고지 오라부에제는 “평화 구축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7000만 명 이상의 비아프라인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섰다”며 “비아프라 출신 여성으로서 평화로운 공존, 기본 권리에 대한 존중, 공평함, 정의, 이해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사명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전쟁으로 고통받은 비아프라에 대해 그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평화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대립보다는 대화를, 잔인함보다는 연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이지리아 연합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도 화해의 손을 내민다”며 “모든 민족이 두려움과 억압 없이 번영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9월 20일, 동두천시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동두천 시민이 다섯 쌍둥이를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것이다. 산모와 다섯 쌍둥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동두천시 전역에 기쁨과 축하의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이는 다섯 쌍둥이의 가족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체,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두천시는 2016년 인구 98,277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점차 감소해, 2024년 9월 19일 기준 87,113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는 175명에 불과하며, 노인 인구 비율은 25.26%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동두천시 인구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섯 쌍둥이 출산은 동두천시의 큰 경사이며,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현재 동두천시는 주한미군 철수로 인한 인구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다섯 쌍둥이 출산 소식이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과 동두천지원대책 마련 등 시의 새로운 희망과 발전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시장, 시 관계자, 동두천시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행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최근 건축법 등 관련 규정 개정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건축 인·허가 시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강구하는 등 열띤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최고의 건축 전문가들인 건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 건축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공정한 건축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으로 더욱 아름다운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최근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을 발굴하고 수상하는“제36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고, 사회봉사부문에 남명우 씨(72세, 여), 지역경제분야에 박기경 씨(58세, 남), 효행선행부문에 윤명환 씨(74세, 여), 문화예술부문에 김성주 씨(65세, 여), 체육진흥부문에 이재훈 씨(57세, 남)가 각각 선정됐다.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됐다. 이후 지난해까지 총 35회에 걸쳐 16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올해는 5개 부문에서 17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벌였다. 먼저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남명우 씨는 1983년 대한적십자사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수지침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아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경제부문에 선정된 박기경 씨는 관내 광진전기를 창립해 동두천시 전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더불어 동두천시 향토사료관,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전국 어디든 각종 개발현장을 비롯해 환경문제로 논쟁거리가 불거지는 곳은 어김없이 환경단체가 보인다. 시민단체로 활동하는 환경단체는 우선 적으로 어떠한 개발사업도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는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어려운 사실을 ’무(無)에서 유(有)‘늘 창출하며, 투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인천지역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평화복지연대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이하 대책위)은 지난 9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남촌일반산업단지(이하 남촌산단)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남촌산단은 민‧관 공동으로 SPC(특수목적법인) 남동스마트밸리(주)를 설립,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 일원 256,616㎡(약 7만7,700평 잡종지)에 친환경 청정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은 환경단체로 시민단체가 카르텔을 이뤄 만든 남촌산단 반대를 위한 ’대책위‘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의 주장은 “인천시가 주민 건강권을 침해하는 가운데 ‘주민 수용성을 고려치 않고 남촌산단 개발을 위해 그린벨트 해체를 승인했다”라는 주장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주민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시 전역에 최대 누적 강우량 168mm, 시간당 최대 강우량 55mm가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해 배수로,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및 배수펌프장 가동 태세를 유지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빈틈없이 했다. 기압골의 정체로 폭우가 내려 20일 22시 20분 평택시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으며,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폭우 대응 비상근무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반지하주택 주민 안전 확인 철저, 산사태 위험지역 및 절개지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사전통제, 지하차도 수시 점검 및 선제적 통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회의 직후 침수가 발행한 세교지하차도 현장에 방문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하였다. 정 시장은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는 신속한 복구를 거쳐 23일 12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3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시민 환경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2년 9월 30일에 취임한 최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환경에 대한 미래 비전을 만들고, 추진 방향을 수립해 취임 당시의 포부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먼저, 최이사장은 올초 창립 18년차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Vision) 2040을 선포하며, 더 나은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 계획을 설정했다.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자 시민이 직접 환경 시설을 설명하는 시민 환경해설사 40명을 양성하였고, 쾌적한 교육시설도 조성하였다. 현재 3개월간 시민 약 7,400명이 방문 하였으며, 방문객 모두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고유사업 내실화와 최고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도 주도했다. 환경기초시설은 특성상 매우 높은 습도와 고온 ‧ 고압으로 인해 현장관리가 매우 어렵다. 이에 체계적인 설비들의 준공 년 관리시스템을 갖춰 주기에 맞는 예방정비를 매년 171만회 이상을 추진했다. 또 자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