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구강용품 전문기업 아미덴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생산 시설에 최신 식모 장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아미덴은 혁신적인 구강 관리 제품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아왔으며,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OEM 및 ODM 생산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아미덴 강희문 대표는 "이번 투자로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고객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새로 도입된 식모 장비는 칫솔 생산의 핵심 공정인 식모 과정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아미덴 생산 책임자는 "새 장비 도입으로 OEM 및 ODM 생산에 있어 품질과 생산성이 모두 개선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미덴은 칫솔 외에도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기능성 칫솔, 어린이용 칫솔, 치실, 치간칫솔, 고불소 치약 등이 있다. 특히 사랑니, 임플란트, 앤드터프트 치아 관리용 특수목적 칫솔과 충전이나 건전지 없이 사용 가능한 향균칫솔살균기 등 혁신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캐릭터 탈부착 칫솔걸이’는 각 기업체 및 관공서에서 OEM 및 ODM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에 관심을 가진 초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회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에는 어린이 30명, 건축사 18명 등이 참여했으며, 구는 어린이 6인을 1개 조로 구성하고 조별로 건축사를 배정해 기초 건축 강의, 주인공원 현장답사, 건축모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동네 친구와 함께 건축사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으로 우리 동네를 꾸며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건축문화를 창조해 나갈 훌륭한 건축사, 좋은 건축주가 생길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축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연학초교 학생 400여 명에게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구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센터는 매월 관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안전한 등하교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투명 우산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우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 교통안전표지 및 교통안전 그림 등을 그려 운전자들이 안전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투명 우산을 배포하며, 지역 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제’에 참석해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영종·용유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은 근대 개항기 우리 민족의 치열했던 역사가 새겨진 곳”이라며 “영종진의 역사적 가치와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중산동에 소재한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모르면 배워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 무조건 믿으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100% 깨달았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성경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22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를 찾아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천안교회 방문은 2주 전 청주교회에 이어 올해 들어 충청권에 세 번째, 전국으로는 41번째 순회 방문이다. 이 총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천안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고, 지역 목회자 100여 명도 참석해 설교를 들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경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자문해야 할 때”라며, 성경에 근거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의 뜻대로 참된 신앙을 해야 많은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 사람이 준 권세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늘이 인정하는 사람, 성경책이 인정하는 사람, 계시록이 인정하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 말씀을 가치 없이 여겨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믿으면 성경 말씀 그대로 해야 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지난 20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이하 E4호텔)의 매각과 레지던스 유치권 다툼 등에 따른 정상화를 위한 정책현안 검토 결과 정상화를 위해 호텔 측의 불법행위 정리 및 건물 인도를 위한 강제집행 소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iH’, ‘미래금’, ‘대야산업개발’ 3자의 호텔 정상화 촉진 협약 이후 진행된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공사대금 원금결정, 지연손해금, 지급 유예 등)에 iH 이사회가 법원의 결정이 과하다는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E4호텔 법원 강제조정결정에 대한 수용여부 결정’안건을 부결(8월 1일)하였다. 부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체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시, iH, 외부자문기관과의 정책적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iH는 법에 의한 정당한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호텔의 정상화를 위해 사업자의 ▲부도덕성 ▲공공의 필요성을 이용한 점 ▲공공행정의 허점을 이용한 점의 문제점에 대한 현안해결을 급선무로 보았다. 호텔 정상화 조치의 시작인 현안해결을 위해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로 구성되는 E4호텔의 관광호텔 부분은 23.12.29. 체결된 합의서에 따라 2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9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인천관광기업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남동에 이어 올해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팝업스토어 개최지로서 인기가 높은 성수동에서 진행하여 인천관광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개의 인천관광 기업의 관광 굿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불호텔·동화마을 등 관광지 스티커, 백령도 물범·저어새 업사이클링 키링. 강화도 고구마 껍질 마스킹 테이프, 강화도 화문석 왕골 그립톡 등 인천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을 준비하였다. ‘복작복작 하루상점’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인천관광기업의 상품을 통해 인천에서‘어떤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와 연계해 조성되었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은 추억의 행운 뽑기, SNS 해시태그 인증, 방문 후기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 관광바우처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서구 몯갈비가 지난 19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갈비탕 한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창 인천시의원, 장문정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이한종,유은희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봉사를 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행사를 주최한 서구 몯갈비 이진영 대표는 "개업 이후 매달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따듯한 행실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창 인천시의원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매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구 몯갈비는 7월부터 매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부 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成都)이자 가장 큰 산업도시인 선양시와의 우호협력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유정복 시장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선양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등을 기념하기 위해 선양시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이자 중국의 산업재생과 경제력 부흥의 중심축인 선양시를 방문해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서기, 왕 신 웨이(王新伟) 선양시 서기를 각각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와 기업체들의 협력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인천기업의 중국 동북성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와 선양시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선양시와 주선양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에 차례로 참석해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등 교류 확대를 위한 인천의 매력을 현지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양 행사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랴오
【우리일보 이진희 공동취재 기자】 | 인천 남촌산단반대대책위원회(인천평화복지연대,인천환경운동연합)가 ‘남동일반산업단지’조성과 관련, 그린밸트 해제를 반대하며 제동을 걸자, 지역 주민들과 시행사가 시민단체의 주장에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역 경제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반박에 나섰다. 특히 이들 시민단체로 구성된 남촌산단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그린밸트 해제 주장을 넘어 벤젤 등 1급 발암물질 초과 거론, 주민 환경권보호, 주민 수용성 담보 등을 제기하고 나섰지만, 시민단체의 주장은 “무슨 근거로 이러한 여론을 호도하는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하고 있다. 20일 본보와 공동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이하 일반산단) 조성은 민‧관‧공동 SPC(특수목적법인) 남동스마트밸리(주)를 설립,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 일원 256,616㎡(약 7만7,700평)에 전체 면적 중 제조시설 등 유상공급용지 58.7%의 비율과 제조시설용지 24.3% 비율로 토지이용을 구성할 방침이다. 여기에 입주 허용 업종을 보면 표준 산업 중 분류 기준 5개 분야로서 제조 시설은 첨단 사업 업종(세세 분류 기준 124개 중 65개 업종만 입주)만 선별 입주를 허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