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법학부에 재학 중인 후배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 격려하고 싶어서, 학창시절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친정집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특강도 하고 법대인으로써 재미난 에피소드도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 인천대 법학부 졸업 후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각자의 전문성을 표출하고 있는 동문들이 똘똘 뭉쳐, 자신들의 모교 후배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진로특강과 컨설팅에 릴레이로 나서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로스쿨 재학생·변호사·사기업 인사팀·법원 공무원·군 법무관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문 어벤져스’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더불어‘동문 어벤져스’의 모교 방문과 특강 소식에 인천대학교 법학부 구성원들은 환영일색이다. “사회적으로 저명한 명사 및 전문 직종 현직자 초청 직무특강도 의미 있지만, 인천대 법학부를 졸업한 동문의 모교 방문과 후배들을 위한 특강에 스며있는 온정과 뭉클함을 가벼이 하지 않고 가슴 벅차게 환대하겠다”라는 입장이다. 우선 충북대 로스쿨 재학 중인 양희동 동문(17학번)이 지난 9월 5일 법학부 강의실에서 재학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회장 은희송가 인천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동구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돼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며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생필품선물 110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모든 회원들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소재한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해 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80명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찬희 동국제강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해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과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해 매입임대 사업자 및 시공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iH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소통과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향상 및 하자 저감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매입임대 설계·시공 기준 제개정 ▲주요 하자 사례 공유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 방법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조동암 iH 사장은 “임대주택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을 건설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iH 또한 매입임대주택사업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과 국토 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군과 소방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 주관하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 지역 내 응급환자 상황 공유 및 협조체계 유지 ▲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정비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직접 방문하여 응급실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응급환자 이송 시 대응 등 응급진료 대응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적극 협조해 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의 관계자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바위 소공원 일대에서 이번 ‘자연아 푸르자’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활동,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주안지부는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용물(공원, 쉼터)을 관리하며 환경정화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정된 장소인 석바위 소공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공원 주변에 우수관을 막을 수 있는 낙엽을 치우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이 환경보호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추석에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O·X 스티커를 붙이기 활동을 통해 안내했다.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숙(45·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농수산국 수산과 공무원 A씨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됐다. 해경청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4억 여 원이 투입된 대규모 어업지도선 기관 교체 사업에 인천시 옹진군이 어업지도선 ‘인천228호’ 부품 교체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1억 원을 챙겨 옹진군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업체 대표로 부터 5만원 2000장이 든 비타민C 철제 상자를 받을 것으로 들어났다. 같은 혐의로 B씨 선박 대표(남)는 불구속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상비기 어업지도선 승조원들이 서례서에 반영된 부품이 없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발각됐다.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허위 보관증을 작성하도록 해 범행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1호 공약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최대 100만원 지원'을 발표했다. 서울시 초·중·고 학생 전체를 지원 대상자로 확대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존 대상자에게는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해 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은 낮추겠다”라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계발 촉진 및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해 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계층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정, 법정 차상위 대상자, 학교장 추천, 난민인정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연간 60만원 내외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시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연간 30만원 지원으로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존 대상자에게는 기존 지원금(60만원 내외)에 40만원을 추가 지원해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력 신장 ▲사교육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1일, 인기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 씨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동두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환 씨는 1970년 동양방송(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다. 1994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약장수"와 "거시기"로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성환 씨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동두천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김성환 씨를 우리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김성환 씨와 함께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환 씨는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 오늘부터 동두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환 씨는 향후 동두천시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시의 관광 및 문화 자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