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9월 3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김포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으로 “2024년 건설기계운전(굴착기, 지게차) 자격 취득 2차과정”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인천지청에 따르면 “2024년 건설기계운전 자격 취득 2차과정”은 국가보훈부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전문위탁 교육과정 중의 하나로, 9월 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92시간에 걸쳐 건설기계운전 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호영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특성에 맞는 시장 친화적인 맞춤교육으로,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평생직업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이므로 교육에 참여한 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까지 연계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정보는 물론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8월 23일 오후 3시 대학본부에서 인천대에 장학기금 이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찬기 회장, 이성현 기획감사실장, 심기정 인천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대 박종태 총장, 이준한 글로벌정경대학장, 하민호 글로벌무역물류학과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인천대학교는 물류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상호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학생들에게 물류 현장을 개방해 견학 등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대는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추천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관세와 무역에 관한 조사·연구 수행과 관세행정 정보를 수집·분석·보급하며, 관세행정 업무지원을 통해 국가 관세 무역 정책 수립과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물류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육성 지원 활동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태 총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찬기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위수탁 계약 대상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두드림 패션센터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단 출범 초기에 운영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공단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역시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철저하고 투명한 경영 관리를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일,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윤한옥 명예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현재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윤 명예시장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첫 일정으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문화체육과, 홍보미래전략담당관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듣고 각 부서의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후 일정에서 윤 명예시장은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시장(마켓), 소요 별앤숲 주제공간(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 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2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ISO(국제표준화기구) 표준의 HLS(High Level Structure) 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이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에 대한 방침과 목표 수립 및 체계적인 관리,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한 객관적 심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 침해예방, 존중 및 구제방법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경영자의 노력과 의지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큰 의미를 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특히 인권경영 실천 및 임직원 인권의식 개선을 위한 인권교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8월 30일 오후 4시 중구청 서별관2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중구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통일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추동하고, 통일·대북정책과 관련된 남남갈등 해소와 국론결집을 위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중구 자문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유도 방안과 국론결집 방안을 논의하며, 우리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가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커플·예비부부 프로그램 ‘둘이 함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둘이 함께’에서는 예비부부와 커플 총 5쌍을 대상으로 결혼준비과정 교육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현직 웨딩플랜업체 대표가 알려주는 최신 결혼 트렌드, 결혼 준비과정 이해 교육 ▲커플 상담 전문가의 교류 분석을 활용한 나와 연인에 대한 이해 ▲2023년 서울시 가족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결혼 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인 관계 점검 등이다. 한 참여자는 “연인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고,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돼 좋았다. 관계 점검을 위한 프로그램을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고 인천 내에서 참여할 수 있었고, 서로의 생각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광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가정을 이루기 전인 예비부부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향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3일부터 국내 전시회를 비롯한 미국과 독일의 유수의 전시회를 연달아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다. 미국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를 비롯하여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와 국내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새로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파블로항공은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커머셜 UAV 엑스포‘에서 드론쇼 운용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PabloX Smart CLS’를 공개한다. PabloX Smart CLS는 다수의 공연용 드론을 한 번에 충전(Charging)·물류(logistics)·보관(Storage)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드론 운용 비용과 인력 소요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모든 드론을 개별로 저장, 운송하고 세팅해야 했던 기존의 드론쇼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Smart CLS에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9월 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임금체불 예방 및 공사비의 적정 지급 등을 당부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의 하도급 건설업체에서 체불임금이 발생해 지금까지 체불근로자 37명 이상이 신고했으며, 조사결과 체불임금은 1억6천만원 이상으로 확인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에 대해 사업주에게 체불금액을 지급하도록 지도했으나, 공사대금에 대한 다툼이 있어 임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원청업체 및 발주처인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때문에 고통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확인되는 공사비에 대해 우선 집행해 근로자들이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도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동시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추가 조사 후, 근로자들이 간이 대지급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