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 9월 2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주간행사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 됐으며, 건협인천은 참석한 인원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와 빈혈검사를 진행하여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협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9월 2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북핵위협대응 자유수호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북핵위협대응 자유수호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돼 기존의 대응 방식을 뛰어넘는 국민의 생명과 자위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핵무장 같은 새로운 대응 방안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범국민 결의대회는 “북핵 위협 대응, 핵무장 천만인 서명”과 함께 동시간에 시작됐으며 천만인 서명은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의 행사 목적과 취지 설명,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의 기조연설,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의 ‘북핵 위협 대국민 결의문’낭독, 아스팔트 대토론회가 순차적으로 열렸다. 강석호 총재는 행사에 앞서“오늘의 범국민 결의대회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강력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결의대회 중 진행된 아스팔트 대토론회에서는 ‘북핵 위협 폭증, 우리의 자유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핵안보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두뇌건강 Brain Food 치매예방 레시피’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년기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치매는 급속한 고령화로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책자는 뇌혈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와 치매 예방 식품 및 레시피 제공을 통해 노년기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됐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 책을 통해 인천시 서구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에서 뇌혈관 건강을 위한 식품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적절한 영양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건강한 식단 및 영양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LH공사가 인천 서구 검단 대단위 택지개발을 하면서 백석 묘지 등을 공원묘지로 묶어 놓고 개발행위를 펼쳐, 현재 묘지 관리 주체와 검단신도시로 이사 온 거주들과 ‘공원묘지’ 철거 논쟁이 붉어지고 있어 또 하나의 사회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시는 지난 1998년 6월 사설묘지의 난립으로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검단신도시 조성 전부터 서구 백석동, 검단, 당하동 일원 19만 평 부지에 대해 도시계획시설 “묘지공원”으로 지정했다. 당시 시는 향후 대단위 택지개발이 조성될 것을 예상했으며, 이들 지역에 분포된 묘지가 단체명의 소유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 도시계획시설 ‘묘지공원’으로 지정했다. 이어 시는 20여 년이 지난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로 결국 ‘묘지공원’을 그해 3월에 해제 했다. 그동안 천주교 등 소유주들은 묘지 축소를 위해서 ‘봉안당’ 설치 등을 강력히 행정기관에 요구해 왔으며, 시는 그때마다 도시계획시설 “묘지공원”에 대한 사업 시행자는 인천시만이 할 수 있다며 반대해 왔다. 인천 서구 백석 묘지 주변은 인천시와 LH공사의 대단위 토목공사로 도시 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성수품과 긴급한 원부자재에 대한 신속통관과 관세환급을 지원하기 위한 추석명절 수출입통관·관세환급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둔 2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3주간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통관지원을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주야에 관계없이 임시개청을 허용한다. 다만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농축수산물 등은 신속히 통관하되 식용 부적합 우려품목 등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에서 추석연휴 기간에 수출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처리를 통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해 수출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중소 수출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 동안에는 환급업무 마감시간을 오후 8시까지(18시→20시)로 연장 운영하며 이 기간 중 신청된 환급건은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전국 20개소 주요 숲길에서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산·트레킹은 우리나라 국민의 78%(3229만 명)가 참여하는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매년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과 명산플러스 중 20개의 숲길을 선정해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캠페인 부스 운영, 위험지역 낙석제거와 안전표지판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등을 실시하며 운영인력으로 참여한 산악구조대원들은 응급처치 교육 이수와 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대한산악구조협회 구조대원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안전캠페인 부스 운영은 20개소 주요 등산로와 숲길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수칙과 LNT(흔적 남기지 않기)를 알리고, 응급처치, 매듭법,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수칙이 내용을 담은 손수건 1만 6000개를 제작해 캠페인 기간 동안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캠페인 부스 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29일 정신건강 시민소통행사의 일환인 제7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부모로써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부제: 양육자의 회복탄력성)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들이 내면을 탐색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박준성),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김신겸)이 패널로 참여해 올바른 부모 역할과 회복탄력성의 필요성과 증진 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부천시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등대해양문화공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됐으며 인천시, 인천보훈지청,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현대마린개발(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총 6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며, 인천상륙작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 팔미도등대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팔미도등대 방문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내용은 팔미도등대 홍보관과 역사관의 전시 시설물 개선,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 확대, 등대 체류시간 연장, 신(新)ㆍ구(舊) 등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설치, 둘레길 정비, 팔미도등대 소재 기념품 제작ㆍ배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ㆍ청렴강화 및 갑질예방 활동에 대해서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의 역사성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등대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과 (사)희망트리(이사장 김태주)는 지난 27일 국립재활원에서 소외계층 복지 및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희망트리는 국내의 아동양육시설·다문화가정·미혼모(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치료비를 지원해 그들이 이 사회의 안정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희망트리 경쟁력 강화, 복지 발굴에 따른 공동협력 ESG 인증 및 발굴에 대한 공동 협력이다. 이를 위해 국내의 소외계층들이 의식주 해결을 넘어 심리와 정서가 안정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나누고 더 많은 수혜자 발굴을 위해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주 이사장은 “요즘 방송과 뉴스를 보면 심리·정서 문제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정승문 위원장은“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심리와 정서에 대해 더욱 예의주시하며, 사회복지체계 안에 있는 국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화답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재외동포청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참가등록 신청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대한민국과 재외동포가 상생발전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있는 분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전북대)에서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대회는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 등 최근 경제이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국내 청년대상 토크 콘서트, 한인 CEO 특강 등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올해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 등록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면서“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