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문세종 부위원장, 이명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장기오수중계펌프장에서는 악취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과 현안을 공유했으며, 제3연륙교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종국제학교 예정 부지에서는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그리고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 이강구 위원이 참석한 19일에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이인표 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김창신 부사장과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또 ‘제303회 임시회’에서 99억 원의 현금지원에 동의했던 싸토리우스 건설 현장을 찾아 김덕상 대표이사와 글로벌 바이오기업 투자 확대 및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20일 ‘2025년 인천동구키즈마라톤대회’를 동구구민운동장과 어린이교통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미디어인천신문과 (사)인천키즈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엄홍빈 미디어인천신문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또한 마라톤 참가자와 동반 가족 1천여명이 함께 참가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라톤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 에코백 꾸미기, 컵받침 꾸미기, 도서 대여, 체형 교정, 타투 스티커 체험, 농구 체험, 실종 예방 지문등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체험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키즈마라톤 대회를 통해 가족들 모두 건강한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동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연수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과 송죽원에서 구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연수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택)가 주관했으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지난 30년간의 사회복지 변천사를 기념하는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포토존’과 ‘포토 프린터’를 활용한 참여용 전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사진전에 오셔서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를 함께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 사진전은 동춘역(5번 출구) 갤러리에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옹진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2025년 제1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옹진군 7개 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판매 품목으로는 포도, 단호박, 버섯, 고춧가루 등 농산물과 홍어, 간재미,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 그리고 다양한 섬 특산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인근 지역인 미추홀구에서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청정 섬의 농수산물을 옹진군 7개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짧은 기간 동안 한정된 상품을 판매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가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했음을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전국의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국가 농정시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자리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 기준의 완화를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가 3만㎡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해제면적이 1만㎡를 초과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여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이러한 규제는 농촌의 현실과 여건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인 재산권 활용에 있어 장애로 작용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군은 자투리 농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범위를 5만㎡로 확대할 것과, 도로 기준도 면도․리도․농어촌도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3만㎡ 이하 농지에 대해서는 장관 승인 없이 해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의 완화를 추진하는 농지법 시행령 및 관련 규정 개정을 요청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의 전체 농지면적 중 농업진흥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달하며, 대부분이 농어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플로깅 캠페인 ‘기분 좋은 걷기, 깨끗한 남동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남동구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14명이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평소 많은 쓰레기로 인해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공단은 정화 활동과 함께 수거된 쓰레기를 차량을 통해 정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화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300g)’와 ‘어묵(300g)’은 각 3천 원,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가 각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문화소외계층도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8일 (단양소노벨)에서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센터장,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홍민우 센터장 단양군센터 관계자 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리더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므로써 지역간의 자원봉사 가치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2차 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약 16만 2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 축제는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대표 야간축제로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인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했다. 6월에 개최된 1차 행사와 합산해 총 25만 3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으며,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차 야행은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아듀, 중구’를 주제로 하여, 중구와의 이별을 기념하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일 저녁에는 근대 복장을 착용한 시민들과 퍼포먼스팀이 참여한 ‘아듀, 중구’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서 중구청 상공에서는 500여 대의 드론이 펼친 대형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21일에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하는 감성 버스킹 공연 ‘싱투유’가 메인 무대에서 열려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난 9월 20~21일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펼쳐진 올해 2회차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16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했다. 이번 2회차 야행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린 행사인 만큼, 지난 6월 여름 야행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이 개항장을 찾아와 야행에 관한 관심이 더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6월 14~15일 열린 1회차 야행의 관람객 9만 명을 포함해 올 한 해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5만여 명의 관람객이 야행을 즐기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지역 상인·공방의 참여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플리마켓, 먹거리 야시장,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