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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 최종보고회로 7개월 활동 마무리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가 지난 9월 24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약 7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4월 현장조사, 5월 착수보고회,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도출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내 보행·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리에는 박수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사가 과업 수행 결과를 최종 보고했으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제안된 개선 방안의 실행 가능성, 향후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연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리적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간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내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 청취, 관련 자료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수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히 보행로를 연결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회복과 주민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연구 결과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논의된 연구 결과와 제안 사항들은 향후 미추홀구의 다양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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