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감은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원미공원 현충탑 참배로 2025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이한 현충탑 참배에는 부천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을사년 새해 부천시민의 안녕과 부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떡국 행사에 참석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 의장은“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와 보훈 가족과의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보훈단체 회원들과 가족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노후화된 보훈회관 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 인천도시공사가 2일 본사 랜선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4년 한 해 국가적 어려움과 지속되는 부동산 및 금융 시장 침체환경 속에서도 iH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전사적인 노력으로 매출 1조 1,000억원 이상과 부채비율 200% 이하의 경영성과를 예상하는 동시에 든든한 시민의 주거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2014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경영 및 2020년 이후 5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달성해온 iH의 안정적 재정 운영 지속을 위해 2025년 “4대 혁신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iH의 2025년 4대 혁신 경영 추진전략은 ▲전략경영체계 혁신 ▲주거복지 및 원도심 혁신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혁신 ▲ESG 경영체계 혁신으로, 전략별 세부 추진과제에 집중하여 시민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주택 1,800호 이상을 공급하여 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동암 사장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푸른 색 생명, 성장의 상징과 뱀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당초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공연이 취소되고 행사가 간소화되어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교육 발전, 정주 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으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 준공과 입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지원 센터 운영 강화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 추진 ▲도심 속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동두천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덕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업무에 임해 주기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평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평은 여러 도전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GTX-B 노선의 가시화, 그리고 굴포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완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평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을 드리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첫째,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수교32주년기념행사로 국회에서 제3회 한중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사진전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와 주한중국대사관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중사진전을통하여 양국의 작가들은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큰 기여를 했다. 이번전시에 출품한 작품은 총60점으로 학생들의 작품10점도 포함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었고 앞으로 계속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여한 김지영 작가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을 넘나들면서 멋진 작품들을 촬영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된 법인단체로서 한중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재한중국유학생연합회 명예회장)은 추계예술대학에서 개최한 재한중국유학생 2025년 신년음악회에 참석하여 유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양국의 인문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한중우호단체로 이번 신년음악회도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관하였고, 재한 중국유학생이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하였습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해 첫날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 참배하며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참배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으며, 참배 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묵념으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월 2일 오전 9시, 을사년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현충탑(생연동 산47-1)에서 2025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보훈단체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동두천시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념했다. 더불어 제주항공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는 참배도 함께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유암화명(柳暗花明), 어둠 속에서 빛이 피어나듯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신년사에서 청사의 해인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미래를 향한 힘찬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뱀이 허물을 벗으며 더 강하고 새롭게 태어나듯이 교육만큼은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넘어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지난 2024년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 유보통합 첫걸음, AIDT 도입 추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논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운영 등 교육계에 크고 작은 많은 일이 있었음을 말하며, 17개 시도교육청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유암화명(柳暗花明)처럼 현재와 불안한 미래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다음과 같은 일에 더욱 힘써 교육가족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첫째,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 둘째,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학습을 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나해 우수 직원에 대해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엄진엽 원장은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박기양 기획운영실 과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고, 우희운 성장협력실 주임에게 KOSRE 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기양 과장은 지난 2012년 1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 근무하면서 인증원 직원의 복지 도모와 심사원의 심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영시스템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희운 주임은 지난 2021년부터 7월부터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복지포인트 제도 도입 및 행복의 날 제안 등 사내 복지 향상에 앞장섰고, ESG 경영 수준진단 실시 및 환경 캠페인 운영, 노사 협력, 청렴 활동 등 기관 내부 ESG 실천에 노력하는 등 기관의 혁신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 인증원은 1995년 정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으로 설립된 이래로 고객의 요구를 겸허히 경청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 실천과 고객 가치의 최우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방부에서 12·3 불법 계엄 관련 주요 증거들이 삭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방위원회, 인천 부평을)은 2일 국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선원 의원은 합참 전장망인 KJCCS(케이직스망)에서 계엄 관련 파일들이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합동참모본부의 지휘통신체계인 KJCCS(케이직스망)의 로그파일을 분석한 결과, 계엄 관련 파일들이 이미 삭제됐다는 것이다. KJCCS(케이직스)는 소위 한국군 합동지휘체계, 전장망으로 불리며 KJCCS를 통해 하달된 명령들은 비문함에 별도 보관된다. 박 의원은 “계엄 관련 증거자료들이 이미 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흔적들이 사라지거나 변조되거나 숨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금까진 상용 카카오톡·CCTV 화면·군 관계자 진술 등 단편적 사실들이 주요 증거로 부각됐으나, 앞으로는 KJCCS와 같은 주요 증거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군사 전문성을 갖춘 국방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관련 내용을 조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령권과 군정권을 분리하고 있는 우리 군의 지휘체계와, 북한 도발 유도를 통한 계엄령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