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이 11월 14일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제3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순수 민간 차원의 시상으로 자치, 입법 등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호진 의원은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 , 「전라남도 산림부산물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하는 등 다양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육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호진 도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과 목재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조림지 육성, 목재수확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 공공건축물에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 등 구축에 애쓰고 있다. 김호진 도의원은 “각 분야에서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노력하신 공로자에 대해 주어지는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전남의 산림환경을 지키고 발전시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2024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해 ▲역무 ▲전차선 ▲선로 ▲승강PSD ▲신호통신 ▲차량 등 전 분야에 걸친 안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시험 전날인 11월 15일까지 전동차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전동차 제동장치 ▲객실출입문 동작상태 ▲역사 승강기와 방송설비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수능 당일 새벽시간에 예정되어 있던 선로 내 작업을 사전에 완료하고, 첫 차부터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순회점검에 인력을 집중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전 분야에 비상대응인력을 배치하고, 긴급한 상황에 수험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교통수단도 미리 확보해 뒀다. 공항철도 김이배 수송본부장은 “수능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차량 비상 대기, 안내인력 추가 배치 등의 대안을 마련해 두었으며, 무엇보다 수능 응시생들이 시험시간에 맞춰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는 대한민국재향 교정동우회 창립 40주년(11. 4.)을 축하하며, 교도관으로 근무하시고 퇴직한 선배님들의 경험을 배우고, 후배 직원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지회 동우회원 12분을 초청해, 인천구치소의 역사와 선배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제작한 기념 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오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선후배가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구치소장은 과거 야근 2부제, 3부제를 거치며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의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교정이 있으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한 분 한 분 선배님들의 오랜 헌신을 지금 이 짧은 시간의 감사의 표현으로 모두 갚을 수 없지만,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선배님들도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남동구 행정동우회가 만부경로당 2층에서 남동구 행정동우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남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취미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행정동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30여 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미래 발전과 구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 등을 협업하여 개선 및 해소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구 남동구 행정동우회장은 “공직 시절 쌓은 행정 경륜을 지역사회를 위하여 환원하며 봉사할 때가 되었다”라며 “공무원 경험과 노하우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화합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은 물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동우회의 면모를 정립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장, 강영순 만부경로당회장,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용희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대책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남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험장 주변 교통체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험생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한 시험장 출입구 주변 자가용 차량 진·출입과 주·정차 등의 금지를 위해 오전 6~9시와 오후 4~6시에 지역 내 2개 모범운전자협회 회원 45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굴착공사나 각종 공사장에도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올해 남동구 거주 수험생은 4,061명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지정된 고사장에서 응시한다. 남동구 내 수능 고사장은 9개 고등학교이다. 박종효 남동구청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11월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4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인천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등 주요인사 및 봉사원, 수상자, 임위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연차대회 및 지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신한 분들에게 그간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인·기관(단체)를 포함하여 18명의 대표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수여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영상 상영 등이 있었다. 또한, 제16대 지사회장을 역임한 김창남 회장 이임식과 제17대 지사회장에 오른 조의영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제17대 지사회장에 취임한 조의영 회장은 11월 15일을 시작으로 3년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이끌게 된다. 조의영 회장은 인천토박이로 2000년부터 주식회사 트인건설을 경영하고 있으며,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회장, 인천체육회 우슈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 날 개최된 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 횡성군을 방문해 하반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에서 주민자치 위원들은 ‘원주 기후변화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재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의 우수 사례가 되고 있는 횡성 고라데이체험마을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갈등 극복 방법, 구성원 간 소통과 비전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2기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2계류장관제탑 내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과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절기(2023.11.15.~2024.3.31.)를 앞둔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제방빙 통제센터의 원활한 운영 을 위해 한서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운항서비스처장,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협력단장, 지상조업사 경영진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방빙은 겨울철 항공기 동체에 생기는 얼음을 제거(제방) 또는 예방(방빙)하는 작업을 뜻하며, 항공기 동체에 얼음이 있으면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는 만큼 겨울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제방빙 작업은 필수적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 한서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제방빙 통제요원으로 현장 체험근무를 하게 되며, 공사는 이들에 대한 기초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학생 요원들이 현장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의 관제 및 제방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11월 14일 글로벌도시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재수립된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해양수산부로 제출될 예정이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절차를 내년에 이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대표 사업시행자로서 대한민국 항만 재개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 주도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사업추진 동력확보 및 제물포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11월 14일 글로벌도시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재수립된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해양수산부로 제출될 예정이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절차를 내년에 이행할 예정이다. 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대표 사업시행자로서 대한민국 항만 재개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 주도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사업추진 동력확보 및 제물포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