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따뜻한 ON’ 임시조직(TF)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생활안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특히 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청 관련 부서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임시조직(TF)팀은 전기·가스·수도 등의 요금 체납 등 위기상황에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정밀한 소득·재산 조사로 가구마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지역난방·LPG 등의 난방비 긴급 지원과 배관 청소·단열 등의 주거환경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한파 피해 예방 지원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민간과도 협력해 효율적인 복지 자원 배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가동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입학 필기시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모집에 지원한 초등학교 5학년 학급 지원자 43명, 6학년 학급 지원자 51명 등 총 9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시험은 수학과 과학, 창의력을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과 학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이 출제됐다. 이번 필기시험으로 학급별 모집 정원인 15명의 1.2배수에 해당하는 18명씩 총 36명을 선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월 초에 발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오는 2월 중 심층 면접을 거칠 예정이며, 이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대 안산병원과 협업을 통해 개원과 교육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억원(국비 30억, 도비 12억, 시비 12억, 자부담 6억)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이나 악취 등이 발생하는데도 환경시설 개선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의 설치와 교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자체가 환경부에 사업비를 신청하고 일괄 교부받아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안산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403개 사업장에 대해 25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단속과 규제 중심의 시책에서 벗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19일 충주시립도서관 구관(문학관) 2층에서 제10차 (비영리민간단체)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정기총회 이후 한국어 개강식이 진행됐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외국인 주민 및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권익보호단체로서 지난 2015년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10회째로 센터 내국인 회원과 후원자 등이 참석했고. 특히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회원들이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이임식과 취임식이 이루어졌다. 지난 5년간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이끌었던 최종진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 더욱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공병억 위원장은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충주외국인근로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어 개강식에는 충주시의회 곽명환 부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일요일 한국어교육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 주민 초기 상담과 회원등록은 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교육은 충주시립도서관 구관(문학관)에서 진행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0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당 직능위원회(위원장 김성준)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14개 지역위원회 직능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당 직능위원회는 직능조직의 확대, 직능정책의 수립 및 직능단체와의 협력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당과 지역 직능단체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조직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치솟는 물가와 경기침체속에서 서민들이 큰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고 계신 당 직능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천시당의 저변확장과 각 직능단위의 주요 현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 역할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직능분야는 민생경제부터 환경, 복지, 교육, 문화, 종교, 예술, 체육, 보건, 법률, 금융, 건축, 체육, 이・미용 등 그 분야가 다양한 만큼 시당 직능위원회가 인천의 발전을 위해 분야별 직능인들과 더욱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가 인천항만물류협회(누적 기탁금/9천만 원), 개항동 주민자치회(누적 기탁금/2백만 원)로부터 각각 1,000만 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중구 학생들이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물류협회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앞장서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개항동 주민자치회 최순옥 회장은 “우리 중구의 성장을 함께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은 20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인천항만물류협회 김태석 이사장, 개항동 주민자치회 최순옥 회장․장관훈 전(前) 회장․원철호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을사년 새해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내년 7월 출범하는 영종구 임시청사 확보와 관련해 영종 주민들 사이에서 하늘도시와 영종역 중간인 중산동 ‘중촌교차로’ 일원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중산동 중촌교차로 일대로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도시인 하늘도시와 대략 2km 거리에 위치해 차량으로 5분이 소요되며, 영종역과는 2.8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7분이 걸린다. 또 제2청사와 2.1km 거리에 위치해 차량으로 5분가량 걸리고, 운서역과는 7.6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14분이 소요된다. 주민 이 모씨(55. 중산동)는 “중촌교차로는 하늘도시에서 영종역과 영종대교 방면 대로변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임시청사가 들어서면 민원인들의 교통 접근성이 좋다”며 “하늘도시와 영종역 중간이고, 현 제2청사와 차량 통행으로 5분 거리이어서 최고”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촌교차로 버스정류장은 운남교차로와 영종초교 사이에 위치해 중구 5-1, 5-3, 5-4, 5-5, 인천e음 13, 202, 203, 205, 206, 221, 223, 598, 307, 2201번 등의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어 빠르고 편리한 교통요충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중촌교차로 일대가 주변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이 20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로했다. 유을상 회장은 이날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조국을 위해 희생해 상이를 입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을상 회장은 병실을 방문해 회원들을 찾아 직접 전달 하려 하였으나 감기가 유행하고 있어 직접 전달하지는 못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개 보훈병원에 입원치료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도 동일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강화버스터미널상가,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중앙로 상가 등 상점가 곳곳을 직접 돌며,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 등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안을 살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설 성수품 구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읍 상권 활성화 방향 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 역시 활기찬 전통시장,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요가와 만난 이후 일상 속에서 큰 변화를 겪은 7명의 요가 강사가 그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책, <안녕하세요가!>가 출간됐다. 이 책은 단순한 요가 자세 교육서가 아닌, 요가가 각자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었고,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진솔한 에세이 형식의 작품이다. 책의 저자들은 모두 ‘요가교육사’ 과정을 함께 이수하며 형성된 강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각자의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요가를 실천해온 경험을 공유하며,그들의 요가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갈망과 막막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에세이 + 실천 가이드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이 요가의 기초부터 심화 동작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에피소드마다 해당 동작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해 텍스트와 그림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동작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간절히 변화를 꿈꾸는 시기가 있었고, 그때, 요가가 거기에 있었다”라는 저자들의 공감과 경험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요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