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30일 송림체육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와 지진, 인파사고 등 각종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구는 다중이용시설의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송림체육관을 훈련장소로 선정했다. 이곳은 어린이들과 어르신 등 재난 안전 취약계층이 자주 오가는 곳으로 맞춤형 훈련에 적합한 곳이다. 구는 송림체육관을 거점으로 재난 발생 초기 취약계층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토론·현장 훈련을 지난해 각각 추진 했지만 올해는 실제 재난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송림체육관 현장과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훈련을 진행했다.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간 대응하는 구 재난안전본부의 대처 능력과 강화에 훈련의 중점을 뒀다.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훈련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훈련에는 동구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전기안전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해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220여명이 참여했다. 화재 신고부터 현장 출동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이 지난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린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초과학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또한 과학과 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레-토르 명랑축제’를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레-토르 명랑축제’는 지난 9월 ‘PLAY 비랑 Ground’와 10월 ‘비랑이꽃동네’에 이은 11월 마을 축제로, 용현2동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겁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줍깅분리수거, 보드게임, 보물찾기, 만보기게임 등 다양한 미션과 게임으로 구성되며,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훈 써주기, 가족 가죽팔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플리마켓, 공연 등이 진행된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상권이 쇠퇴한 용현동 일대에 공동체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비룡뜰 어울림센터 조성 ▲비룡 큰둥지 생활SOC 복합개발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에 있다. iH 관계자는 “9월과 10월 각각 다른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축제를 통해 마을의 문화를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이번 11월 축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고, 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제2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과 연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1층 제3홀에서 관내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하는 한 걸음, 미래를 위한 큰 걸음”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캐치프레이즈인『투표하는 한 걸음,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을 주제로 ▲메타버스 선거체험관 체험 ▲모의 사전투표 ▲참참이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생세컷 찍기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관람 등 유권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에서 사이버 선거역사관 및 투․개표소를 탐방하고, 선거상식 OX퀴즈를 통해 국회의원선거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투표체험존에서는 실제처럼 재현해 놓은 사전투표소를 통해 투표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위원회 캐릭터인 참참이와 함께 인생세컷을 찍은 후 행사참여 인증 사진을 공유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다채로운 컨텐츠로 선거절차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와 소통의 선거문화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1일 시작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토론훈련을 주재했다. 이날 훈련은 초강력 태풍 북상 상황과 그로 인한 관내 학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교육청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속한 재난전파로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을 병행해 교육청의 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31일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연구단체 소속 박판순·이봉락·박창호 의원과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위원 등이 참여해 연구용역 결과를 청취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발표는 인천식품안전시스템 안영순 교수가 맡았는데, 인천시 식품산업 최근 현황 및 요구도 조사, 국내 및 해외 식품산업육성지원 사례 연구를 통해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이번 발표회를 거쳐 용역 결과보고서가 발간되면 앞으로 집행부 등과 공유해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식품산업 지원체계가 구축되면 시민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동두천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가 치열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제생병원 본관 건물을 경기도의료원으로 쓰자고 제안했지만 계속되는 경기도의 ‘무응답’에 ‘속 타는’ 동두천시가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한목소리’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0월 24일 경기도청 수원 광교 신청사 앞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시민 7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향한 하나된 결집의 힘을 보여줬다. 범대위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간을 끄는 지금, 이 순간에도 경기 동북부 주민의 의료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라며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논의부터 다시 검토하는 경기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동두천 제생병원 본관동을 무상 활용한 공공의료원 설립이 답”이라며 “대진의료재단으로부터 경기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홍진수 주무관을 선정했다. 홍진수 주무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태국산 금제품 67kg, 태국복권 39만매 등을 8개월간 27회에 걸쳐 휴대 밀반입한 조직의 총책 포함 4명을 검거 및 구속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 국제우편물 마약류 밀반입 우범패턴 정밀분석 및 우범요소 공유를 통해 야바 등 마약류 총 8건, 11.7kg을 적발한 김보경 주무관이,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특송화물 체화물품의 집중·수시 폐기로 통관 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지혜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 국제우편물을 통해 9차례에 걸쳐 케타민 총 133.9g을 분산 반입한 피의자 2명을 구속한 신동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기탁 수하물 X-Ray 판독 시 우범여행자 화물의 이미지와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동시구현 시스템 구축으로 우범여행자 수하물 차단 체계를 마련한 ‘아 X-Ray 판독 혁신팀’을 3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오서윤, 장동혁 주무관을 3분기 으뜸새내기로, 송종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홍보 운영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대규모 지역행사와 세계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 등 응급처치 기념일이 다수 포함되면서 대국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 홍보 ,취약계층(노인, 외국인, 장애인)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체험 교육 등이다. 시흥소방서는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시흥갯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홍성길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국민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처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는 지난 27일 연수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 다목적홀에서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성과를 공유하는‘함께’이야기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함께’이야기 마당에서는 그간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서 개최했던 토론회 및 간담회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였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전문가의 발제를 통해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최숙경 의원, 박현주 의원, 장현희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발제자로는 김경선 이사장, 김용태 소장, 김현주 교수, 배은미 대표가 참석하였고 참가자로 연수구청 홍현숙 동물보호팀장, 송도관리단 남기훈 송도공원팀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영상을 시작으로 자료집을 살펴보며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발제자들의 발표를 듣고 이와 관련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윤혜영 의원은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