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복합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KB소호컨설팅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해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13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소호컨설팅을 제공받은 자영업자 중 추천서를 발급받은 개인기업이다. 이번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심사를 통해 산정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연 0.5% 이하로 우대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우대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정책자금대출과 일반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일반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고객 실적에 따라 최대 2.2%p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소호컨설팅과 이번 특별출연을 통한 비금융·금융 지원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천 - 이진희 기자】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입항이 중단됐던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속속 찾아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7일 오전 튜이크루즈(Tui Cruise)사의 크루즈선 마인 쉬프5(Mein Schiff5, 9만8천톤급)호와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크루즈선 유로파2(EUROPA2, 4만3천톤급)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마인쉬프5(Mein Schiff5, 9만8천톤급)호는 지난달 30일 승객 2,121명과 승무원 1,026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IPA, 인천시, 인천관광공사는 3년 만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찾은 크루즈선과 승객을 환영하기 위해 가장 먼저 내리는 승객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하고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대만 등지에서 온 승객들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의 관광명소를 관광했으며, 같은 날 오후 11시 인천항을 떠나 대만 타이베이 지룽(基隆)항으로 향했다. 7일 7시, 인천 내항에는 지난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플랫폼·서비스 결합 기반 금융-CVS(Convenience Store)의 새로운 시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 전무와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BGF리테일은 ▲플랫폼 기반 인증서비스 제공 ▲KB금융과 CU점포의 인프라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채널 연동서비스 확대 ▲결제 및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CU편의점에서 KB국민인증서·KB Wallet을 이용한 인증 업무가 가능해지고, KB플랫폼을 활용한 결제 연동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 등 인프라 연계를 활용한 서비스와 결제·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양사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기존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창경궁관리소,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창경궁 ‘KB Green Wave 궁궐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경궁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 박영환 창경궁관리소 소장, 조경진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경궁 율곡로 일대에 조성되는 궁궐숲은 창경궁과 종묘를 가로지르던 율곡로가 지하화 되어 녹지 복원의 필요성이 커진 곳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율곡로 일대에 궁궐숲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고객과 함께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궁궐숲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실천을 통해 직접 마련한 기부금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KB Green Wave 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종이사용량을 줄이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일상 속 ESG를 실천할 때마다 쌓인 마일리지를 기부금 형태로 창경궁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 실천이 모여 창경궁 궁궐숲 조성이라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여의도 더 케이 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의 수출입 기업 재무 담당자 50여 명을 초청해 ‘2023년 환율 전망 및 KB Star FX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미국 SVB 사태로 앞당겨질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를 주제로 금년도 금융 시장의 주요 이슈와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만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문역이 지난 1월 오픈한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B Star FX’는 FX 거래와 결제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외환거래 고객을 위한 One-Stop 플랫폼이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우려 등으로 향후 전망을 쉽게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 지원을 돕는 IFEZ글로벌센터가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IFEZ글로벌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다목적 공간과 사무공간이 혼재되어있던 구조를 분리하고 외국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IFEZ 외국인 커뮤니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 커뮤니티 미팅룸을 조성하고 다목적 공간을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관련, IFEZ글로벌센터는 지난달 30일 ‘IFEZ Global Center Reopening Day(IFEZ글로벌센터 리오프닝 데이)’를 지정, 외국인들에게 개방하고 알렸다. 이날 ‘IFEZ글로벌센터 리오픈식’에는 인천경제청 관계자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등 국제기구 관계자, 외국인 커뮤니티 대표 등 100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오픈식에 참석한 외국인 커뮤니티 ‘CATCHY(같이)’의 샨탈 파우리(Chantal Faures) 대표는 “IFEZ글로벌센터가 개방감 있고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뀌어 매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객이 특별한 날을 만기일로 지정할 수 있고 만기가 1개월 이상인 초 단기 상품‘KB 특★한 적금’(이하 KB 특별한 적금)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2일 출시 예정인‘KB 특별한 적금’은 지금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었던 적금 만기를 1개월로 단축해 단기 목적성 자금을 모으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가입 후 1개월 이전까지는 만기일 변경을 할 수 있어 고객은 중도해지가 아닌 만기해지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만기이율은 최고 연 6.0%이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우대이율은 목표금액 달성 시 최고 연 1.0%p, 별 모으기 달성 시 최고 연 1.0%p이다. 특히 친구나 가족 등과 함께 자금을 모으는 경험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친구 추천 시 최고 연 2.0%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1인 최대 3계좌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천원 이상 30만원 이하, 만기는 1개월 이상 6개월 이하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늘(5일)부터 4월 11일까지 ‘KB 특별한 적금’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특별한 적금 가입 알림을 신청하고 적금에 가입한 고객 5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달 30일 8억3천9백만 달러(약 1조 9백억원) 규모의 미국 실리콘 제조 업체 모멘티브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2019년 5월 KCC-SJ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모멘티브(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 Inc.)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으로 KB국민은행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속에서도 국내 대형 금융기관들의 금융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KB국민은행은 모멘티브의 최초 인수금융을 주선했던 금융기관으로서 전략적투자자인 KC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표주선을 담당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의 리파이낸싱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본 리파이낸싱은 미국 소재 모멘티브사를 차주로 실행한 인수금융으로, KB국민은행은 투자금융부와 뉴욕IB Unit 간의 협업을 통해 수출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의 해외 현지 지점과 대주단 구성을 완료했다. 모멘티브는 2019년 KCC-SJ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인수 이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실적 변동성을 보였으나, 마진율이 낮은 기초 실리콘 제품라인을 축소하고 고부가가치 제품라인을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지난 1일 전망했다. 공사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시점은 23년도 1분기로, 이는 2020년 1분기 이후 11분기만의 성과이다. 2020년 4분기에 2,97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회복세다. 정확한 영업이익 규모는 4월 중순 이후 분기 결산이 완료되어야 확인할 수 있겠지만 1월, 2월의 실적과 3월 여객 추정치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흑자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공사는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 배경에는 방역당국의 규제 완화와 무비자 관광 재개 등에 힘입어 공항이용객이 빠른 회복세에 접어든 것뿐만 아니라 △공사의 비용 절감 노력 △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 미래 여객 수요에 대비한 꾸준한 투자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손실) 추이(예상) 】 2020년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공사의 재무구조는 급격히 악화됏다. 공항운영 수입이 급감하는 한편, 항공생태계 보존을 위해 약 2.5조원 규모의 임대료와 착륙료 등의 사용료 감면에 나서면서 영업손실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달 31일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KB인재양성’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인재양성은‘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글로벌 가정, 조손 가정까지 선발기준을 확대해 보다 넓은 범위의 청소년을 지원한다. 이 날 개최된 행사에는 대표로 선정된 성적 장학생과 예체능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이루어졌으며 다른 500여명의 장학생도 온라인으로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16년부터 시작한 KB인재양성은 현재까지 총 3,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한 학생은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장학생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학업에 전념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분야에 전념하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