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을 산정한 결과,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최우수 등급이자 상위 10%에 해당하는 Aa 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65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지원(안전·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분야), 일상생활 지원(이동 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립·우울·자살생각 등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사례집단 관리에 더해 집단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권역별 6개의 수행기관과 205명의 수행 인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2819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 신천동 축복된교회는 지난 2일 성탄 감사 헌금 전액(213만 1000원)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형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복된교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음식 제공 등의 봉사를 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의 성탄 감사 헌금 전액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득 담임목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금으로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철 동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신 축복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이 신천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31일, 시흥시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2024년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에 관한 통계를 공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통계를 작성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성된 두 번째 통계보고서다. 공표된 내용에는 인구ㆍ가구 규모, 인구 동태, 경제활동, 자산, 보육 및 교육 등 총 6개 분야, 83개의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흥시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시흥시 다문화 가구는 9751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원 수는 2만 5984명으로, 2020년 2만 2062명 대비 17.8% 증가했다. 지난 2023년 국제결혼가정의 학생 수는 2252명으로 전체 학생 수 6만 2290명 중 3.6%를 차지했으며 그중 초등학교 재학생은 1195명(7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그림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계도서관은 특화 주제로 ‘그림책’을 선정하고, 매월 그림책 1권을 고른 후 해당 작품의 원화를 아트 프린트 액자 형태로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매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를 소개하며,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원화 전시는 1월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김성범, 미래아이)을 시작으로 3월 귤 양말이 사라졌어(황지영, 위즈덤하우스), 12월 엄마의 여름방학(김유진, 책읽는곰) 등 매월 미래아이, 위즈덤하우스, 책읽는곰 등 다양한 출판사들의 각양각색 원화를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은계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외부 복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은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출판사의 원화 전시로 은계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의 조직개편 추진에 따라 2일부터 기존의 ‘LX공사 시흥광명지사’와 ‘LX공사 부천지사’가 통합돼 ‘LX공사 경기서부지사’로 새롭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LX공사 경기서부지사’ 통합 운영에 따라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내에서 운영하는 측량접수 민원 창구는 주 5일(월~금)에서, 주 4일(월, 화, 목, 금요일)로 변경된다. 또한 창구 운영이 없는 수요일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흥시 새재로 41에 있는 LX공사 경기서부지사((구)LX공사 시흥광명지사)를 방문하면 측량 접수가 가능하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가운데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지적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 측량 업무 관계자 간에 투명하고 청렴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신속ㆍ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확보하고, 고도화된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작물별 전문기술 및 병해충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폭염 및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교육으로, 총 1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교육 이후에는 공익직불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정시책, 흙 검사(토양검정), 과수화상병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방안,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 인천도시공사가 2일 본사 랜선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4년 한 해 국가적 어려움과 지속되는 부동산 및 금융 시장 침체환경 속에서도 iH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전사적인 노력으로 매출 1조 1,000억원 이상과 부채비율 200% 이하의 경영성과를 예상하는 동시에 든든한 시민의 주거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2014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경영 및 2020년 이후 5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달성해온 iH의 안정적 재정 운영 지속을 위해 2025년 “4대 혁신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iH의 2025년 4대 혁신 경영 추진전략은 ▲전략경영체계 혁신 ▲주거복지 및 원도심 혁신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혁신 ▲ESG 경영체계 혁신으로, 전략별 세부 추진과제에 집중하여 시민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주택 1,800호 이상을 공급하여 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동암 사장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푸른 색 생명, 성장의 상징과 뱀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당초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공연이 취소되고 행사가 간소화되어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교육 발전, 정주 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으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 준공과 입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지원 센터 운영 강화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 추진 ▲도심 속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동두천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덕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업무에 임해 주기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평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평은 여러 도전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GTX-B 노선의 가시화, 그리고 굴포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완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평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을 드리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첫째,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수교32주년기념행사로 국회에서 제3회 한중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사진전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와 주한중국대사관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중사진전을통하여 양국의 작가들은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큰 기여를 했다. 이번전시에 출품한 작품은 총60점으로 학생들의 작품10점도 포함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었고 앞으로 계속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여한 김지영 작가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을 넘나들면서 멋진 작품들을 촬영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된 법인단체로서 한중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재한중국유학생연합회 명예회장)은 추계예술대학에서 개최한 재한중국유학생 2025년 신년음악회에 참석하여 유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양국의 인문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한중우호단체로 이번 신년음악회도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관하였고, 재한 중국유학생이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