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의회가 19일 제252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1건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 인천시 남동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인천시 남동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인천시 남동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인천시 남동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인천시 남동구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건은 원안가결 됐다. ▲ 인천시 남동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창2택지개발지구사업 대규모 인구증가에 따른 장수서창동·서창2동 분동 관할구역 표기사항에 대해 '000일원'의 표기를 실제지번(본번 및 부번)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됐다. 임애숙의원이 발의한 ▲ 인천시 남동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제3조(지원 및 범위)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포츠 클럽'으로 한정, 신동섭, 반미선의원이 발의한 ▲ 인천시 남동구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은 제5조의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해 '강
[인천] 인천 남동구는 19일 남동초교에서 개청 30주년 기념 '사회적경제 한마당 밤야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착한소비를 추구하고 장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남동구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등 20여개소가 참여했다. 행사는 크게 ▲ 홍보존 ▲ 판매존 ▲ 문화공연 ▲ 체험 및 이벤트존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홍보 부스는 행사장 초입에 설치해서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한눈에 살펴보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 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당일 행사의 주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판매와 프리마켓을 운영해서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외에도 가을밤에 걸맞은 남동구 청년일자리사업 공연팀인 '푸를나이' 클래식공연과 거리의 버스킹 공연 등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화합의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민선7기 미추홀구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일명 '민선7기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단장, 부단장, 평가단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 향후 확대가 필요하면 100명 이내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주요 업무는 민선7기 미추홀구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평가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하고 공약추진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구민이 원하는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가단원의 임기는 민선 7기 구청장 재임 기간인 2022년 6월30일까지다. 주민등록상 미추홀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또는 정책 전문가, 시민단체, 대학 교수 등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평가단으로 위촉되면 관련 회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약이행을 점검·평가하고 공약사항 변경 시에는 적정여부 등을 심의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직접방문 접수(기획조정실)도
[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방범용 CCTV를 활용해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7기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깨끗한 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구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설치된 CCTV 467개소에 부대장비인 IP비상벨 스피커를 활용, 무단투기 방지 홍보방송을 시작한다.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주택가에 있는 방범용 CCTV 467개소를 선정,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시간 간격으로 방송을 송출, 범죄 예방 모니터링 중 쓰레기 무단투기 발견 시에도 경고방송을 송출한다. 구는 기존 텍스트 방식의 문자 전송에서 벗어나 음성으로 내용을 전달함에 따라 향후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행위로 이번 조치로 별도의 예산 투자 없이 무단투기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올해 지원받은 사업비 46백만원(복권기금)과 2백8십만원으로 관내에 위치한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남동구청점에 유모차 소독기, 유아전용 휠체어,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 등 다양한 교재·교구를 구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 따라 남동구청점 도담도담장난감 대여점은 하반기 장난감 900여개, 도서 800여권, 영상자료 200개, 유아소독기 1개, 유아전용 휠체어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행에 뒤떨어져 빌려가지 않거나, 대여 불가능한 노후장난감을 선별하여 폐기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점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전반적 의견과 개선방안 등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영유아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 및 안정적인 장난감 대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남동구청점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대공연장에서 남동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서 '제2회 남동구 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 창단된 남동구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남동구풍물단의 정기공연은 남동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서 '새벽'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1시간 30분 간 진행되며,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의 가락이 소개되며, LED와 미디어 융합 타악 퍼포머스인 창작 타악을 한울소리(특별출연)가 선보인다. 또한, 북놀음, 버나놀이, 12발상모 등이 포함된 판굿 등으로 신명나게 관객과 함께 호흡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의 소리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남동구풍물단의 두번째 정기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 없이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8일 남동공단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남동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어린이,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나되는 남동 어울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육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보육 유공자 8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꿈이며 희망인 장차 이 사회의 구성원이 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리 구에서도 선진 표준화 보육을 위한 시설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12월말까지 '2018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한 것으로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등 총 11개 복지대상자이다.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4개 기관에서 제공된 소득·재산·금융정보 등 78종의 공적자료를 활용해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결과 고의나 허위신고 등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반면 가족관계 단절 및 기피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급에서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인천 연수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서 사업비 약 5,740만 원을 지원받아 18개 특화사업을 동별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수구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모에 모두 참여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연말까지 각 동 협의체별로 진행하게 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장학금, 실버카, LED조명 교체, 영양제, 구급함 등 다양한 금품지원과 고독사 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부확인 프로그램, 한부모가정의 문화활동지원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지난 2015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이나 활동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각 동 주민 센터 사회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1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일자리창출·사회적경제·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19년 경제 분야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의 경제 분야 담당부서인 경제지원과와 일자리창출과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나섰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일자리 관련 단체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연수구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주민 스스로가 예산 편성에 참여해 우리 지역은 내가 스스로 디자인하고 지역사회의 경제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하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책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기존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해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최근 국내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하시는 걸 보며 연수구 경제의 희망을 봤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