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는 올해 지원받은 사업비 46백만원(복권기금)과 2백8십만원으로 관내에 위치한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남동구청점에 유모차 소독기, 유아전용 휠체어,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 등 다양한 교재·교구를 구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 따라 남동구청점 도담도담장난감 대여점은 하반기 장난감 900여개, 도서 800여권, 영상자료 200개, 유아소독기 1개, 유아전용 휠체어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행에 뒤떨어져 빌려가지 않거나, 대여 불가능한 노후장난감을 선별하여 폐기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점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전반적 의견과 개선방안 등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영유아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 및 안정적인 장난감 대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남동구청점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대공연장에서 남동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서 '제2회 남동구 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 창단된 남동구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남동구풍물단의 정기공연은 남동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서 '새벽'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1시간 30분 간 진행되며,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의 가락이 소개되며, LED와 미디어 융합 타악 퍼포머스인 창작 타악을 한울소리(특별출연)가 선보인다. 또한, 북놀음, 버나놀이, 12발상모 등이 포함된 판굿 등으로 신명나게 관객과 함께 호흡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의 소리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남동구풍물단의 두번째 정기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 없이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8일 남동공단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남동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어린이,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나되는 남동 어울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육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보육 유공자 8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꿈이며 희망인 장차 이 사회의 구성원이 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리 구에서도 선진 표준화 보육을 위한 시설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12월말까지 '2018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한 것으로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등 총 11개 복지대상자이다.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4개 기관에서 제공된 소득·재산·금융정보 등 78종의 공적자료를 활용해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결과 고의나 허위신고 등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반면 가족관계 단절 및 기피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급에서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인천 연수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서 사업비 약 5,740만 원을 지원받아 18개 특화사업을 동별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수구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모에 모두 참여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연말까지 각 동 협의체별로 진행하게 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장학금, 실버카, LED조명 교체, 영양제, 구급함 등 다양한 금품지원과 고독사 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부확인 프로그램, 한부모가정의 문화활동지원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지난 2015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이나 활동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각 동 주민 센터 사회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1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일자리창출·사회적경제·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19년 경제 분야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의 경제 분야 담당부서인 경제지원과와 일자리창출과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나섰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일자리 관련 단체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연수구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주민 스스로가 예산 편성에 참여해 우리 지역은 내가 스스로 디자인하고 지역사회의 경제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하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책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기존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해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최근 국내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하시는 걸 보며 연수구 경제의 희망을 봤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20일(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진행하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제9회 서구복지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교육지원청, 서구두빛나래 연희-검단 지역협의체 소속 초·중학교 8개교와 인천석남서초교, 인천신현초교 등이 참여하며 교육복지 학생동아리를 중심으로 재능나눔(팬시우드, 다육식물 만들기 등) 부스, 홍보·이벤트 부스 등을 운영한다. 서구복지박람회 등 지역축제 참여는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 문화적 참여 기회 다양화로 지역에 대한 이해 및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공공·민간 지원 연계, 사례회의 등 통합집중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에는 81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철호 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인천] 인천시는 1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와 함께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의 미래에 초점을 맞춰 인천 관내 관련 기업과 여성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알·쓸·신(新)·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존의 채용박람회와는 차별성을 두고 기획됐다. 이날 박용후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고문 특강을 비롯해 VR, 드론, 로봇, 3D프린터 체험 및 시연 등 풍부한 이벤트로 채워지며 4차 산업관련 우수기업들의 제품전시를 위한 홍보관도 마련됐다. 또한, 신성장산업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취업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취업기회를 주기위해 1:1 취업상담과 30여개 직·간접 채용관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유망직종인 SW코딩 강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여성인력 200명의 채용을 목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VR, 드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고용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변화하는 직업군 및 직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현장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
[인천] 인천시는 19일 용현·학익1블럭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부지내(구 동양화학 부지 일부)에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는 '(가칭) 인천뮤지엄파크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춘 시장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행정부시장,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업무관련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기본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있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가칭)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935억원을 투입하는 지역 미술인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시립미술관 건립 및 기존의 인천시립박물관을 확장·이전하고, 전시, 공연, 영상 등의 다양한 시설이 담긴 복합문화공간, 문화콘텐츠산업지원시설 등을 동시에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건립을 통해 각종 전시회 관람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실감형 콘텐츠 등 신기술이 담긴 문화콘텐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시민이 행복해지는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콘텐츠 관련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동 작업공간 마련,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유치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문화콘텐츠
[인천] 인천시는 지난 18일 연수구 선학동 427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무주골 근린공원에 대해 민간자본 유치로 장기미집행 공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공원추진자인 무주골파크 주식회사(이하 무주골파크)와 '무주골 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이하 무주골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는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설치해서 기부 채납하는 경우 남은 부지에 주거·상업·녹지지역에서 허용되는 시설(이하 비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는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해 장기간 미조성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도시공원에 대해 민간자본의 유인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도시공원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조성·확충함으로써 민원해소 및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09년 12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제도이다. 무주골 특례사업은 부지면적 120,897㎡에 공원 85,1230㎡(71%), 비공원시설 35,7740㎡(29%)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녹지공간 등이 조성되며, 비공원시설 부지에는 886세대, 27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