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도서지역 등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주민민원 등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시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옹진군 장봉도를 찾아가 섬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그리고 섬 주민의 민원사항인 공항소음, 신재생에너지설비, 도로건설 등과 관련 있는 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섬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들을 청취했다. 섬 주민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겠다는 시의 입장에 긍정적이며 이런 기회를 통해 그 동안의 불편사항들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먼저, 공항소음 문제에 대해 장봉도 주민 대부분이 불편을 호소했다. 장봉도가 속해있는 북도면 전체가 소음피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모도리와 장봉1리 등 일부 지역만이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이에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건의
[인천]- 인천 부평구 어울림한마당(단장 황태음)주관, 장애인표준사업장(주)천우 굿프랜즈, 미성사회교육원 주최로, 지난 17일 부평구 십정동 미성사회교육원에서 내외귀빈 및 어르신을 200여명을 모신가운데 노인의달 행복 "효"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 주)힘찬건설, 덕풍청과 115,열방순복음교회,국가지정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 도민일보, 보건복지신문, 연예스포츠방송, 인천타임즈등이 후원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 어르신들을 위해 황태음단장의 아름다운인천, 안고가리라 등 민요팀이 축하공연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천우굿프랜즈(대표 우재금)는 어른신들을 위해 떡, 과일등을 제공했으며,국가지정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은 무릎보호대 150개와 찜질팩 12개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고 오랜만에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태음 단장은 "어르신들의 참여해 맛있는 식사를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시청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를 시승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서 '내가 말하는 대로, 인천교육을 바꾸는 꿀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해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생각과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당일 누구나 참여해 구체적으로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행사는 인천의 어쿠스틱 밴드 '거리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책나무 완성하기, 시민들이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공감정책 마이크', 정책나무에 적힌 질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교육을 노래하다' 등으로 진행한다. 도출된 아이디어나 의견은 해당 부서에 전달해서 정책 추진과 2019년 교육 정책 및 사업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에는 실내로 옮겨 진행되고, 내년에는 연 6회 진행된다. 일반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 의견을 모으고,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정책제안은 첫 행사인 만큼 주제는 자유이다. 정책버스킹은 정책 제안에 시간적·물리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퇴근길에 쉽게 참여해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개최한다. 시교
[인천] 대한민국 축구발상지 인천시를 알리고 인천의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올림포스호텔, 닥터스킨, 마이크로킥보드, 더힐스토리사우나 등이 후원한 '2018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약 2,0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사커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해온 인천 구단은 인천 관내 축구 꿈나무 모두가 참가할 수 있게끔 관문을 넓혀 지난해를 시작으로 2년 연속 본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첫째 날인 13일에는 비경쟁 부문 경기(총 175개 팀)가 진행됐고, 이틀 날인 14일에는 경쟁 부문 경기(총 39팀)가 이어졌다. 경기 외에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마이크로 킥보드에서 후원한 어린이킥보드대회와 패밀리 미니골프, 타켓올림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밀어내기 보드게임 3종 경기를 비롯해 박지성과 손흥민 친필 사인볼과 인천 프로 선수단 애장품 등 경매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 첫 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남춘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K리그 1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전용 시즌권을 선착순 200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연간 시즌권과 하프 시즌권을 구매한 기존 고객 외에 새롭게 유입된 팬들을 위해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즌권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시즌권'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홈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플릿 라운드 전용 홈경기 시즌권은 E/N/S석 성인 권종에 한해 2만원의 가격으로 선착순 200매가 판매된다. 스플릿 홈경기 3경기(예정)를 모두 관람한다는 가정 하에 당일권으로 E/N/S석 성인 입장권(1만원)을 각각 구매하면 3만원이 필요하지만, 스플릿 라운드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구단은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즌권 카드와 카드홀더 그리고 랜야드를 기본 물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단은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모두 관람하자!'라는 주제로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구단은 잔여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를 모두 관람한 시즌권(연간 시즌권, 하프 시즌권, 스플릿 시즌권 모두 해당) 회원 중 선착순 1,0
[인천] 인천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열렸던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40종목에 학생선수 547명, 지도교사 60명, 운동부지도자 93명 총 7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종목 중 육상, 수영, 체조, 역도, 사격, 펜싱, 카누, 레슬링, 자전거 등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4개로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48kg급 이한별(검단고 3학년) 학생과 사격 공기권총 남고부 박정이(안남고 2학년) 학생이 2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단체 종목에서는 백석고 카누팀이 K4-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인천체육고 펜싱 여고부 에뻬팀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비록, 메달 획득은 못했으나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선수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의 땀방울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등부 선수단 대표하는 시교육청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 동안 선수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각급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지도자,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간의 기량을 유감없
[인천]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 및 구급대는 18일 오후 5시 18분경 남동구 논현동 소재의 한 공장에서 기계에 오른쪽 팔이 기계에 낀 사건이 발생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한 바,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최 모씨(남, 45세)가 기어 절삭공구 기계에 오른쪽 팔이 감겨 들어가 끼어 출혈과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안전하게 구조후 구급대는 열상부위 소독 및 지혈 및 드레싱 등 응급처치 후 구급차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기계장치 등을 취급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9일 선학체육관(연수구 경원대로 526)에서 약 2,000여명이 모여 관내 장애인들의 최대 생활체육 축제인 '2018 인천시장애인생활체육한마음축제'가 개최 된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관련 단체, 기관, 시장애인체육가맹단체 회원 및 동호회,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재학생 등 모든 연령, 장애 전 유형 2,000여명이 참여 한다. '함께한 오늘, 함께 만들어갈 내일!' 슬로건으로 만든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체육과 뉴스포츠(실내조정 외 10종) 체험행사, 축하공연, 어울림 체육종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이 되어 있다. 올해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13개 기관 20개 프로그램이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 하며 버블매직쇼, k-pop 무대,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전 장애유형이 소외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박터트리기 등 7개 종목이 구성이 되어 있는 어울림 종목이 있어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기업 및 기관 등 16개 업체가 후원했으며 디딤돌자원봉사단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 동참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모여 화합하고 교류하면서 문화·예술·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Clean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캠퍼스는 여기저기 담배꽁초가 버려지지 않고 보행자에게 쾌적한 교내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정된 장소에 흡연부스 및 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연의 필요성, 스트레스 관리법, 금연물품 지급 등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Clean캠퍼스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서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교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외진 곳을 중심으로 캠퍼스 곳곳에 버려진 병,˙캔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무실을 정리정돈 하는 등 학교 주변 환경미화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월용 학장은 "학교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교직원이 솔선수범해서 청소하는 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지속적인 금연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