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과 소명여자고등학교 김나령 교장은지난 24일(목) 소명여자고등학교 빛관에서 ‘카페온with느림&여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하였고, 곽내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혜숙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실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소식은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카페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되었다. 임명장을 받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소감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내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카페 개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안정적이고 자긍심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포용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회와 지역사회 공존 환경을 만들고자한다”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발달장애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는 10월 25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내 9개 새일센터 구인기업과 새일센터 일자리 담당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새일-기업 함께 가요!!"워크숍을 진행했다. ㈜경동디엔에스, 나주광주요양병원, 좌수영의료재단 등 18개 기업대표자들과 지역새일센터 종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이어 지속적인 고용이 유지될 수 있는 “누구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러한 논의는 기업의 직장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더나은일연구소 이윤선 대표의“함께 성장하는 커넥티드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센터 이은국 실무관님을 통해 가족친화인증제도를 안내 받았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과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내 기업들과 전남 8개 지역새일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여성이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기업·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해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26일, 요가연 유지아 대표는 가천대 시민공원에서 현대인들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체형을 바르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자연과 하나되는 하타요가를 진행했다. 요가의 근원 베이스가 되는 하타요가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요가, (스트레칭) 운동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운동으로 신체의 아름다움 다이어트, 뿐만‘아니라 근력운동, 신체 운동, 더 나아가 심신안정에 도움까지 줄 수 있어, 하타요가는 끊임없이 대중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스트레칭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신의 체력이나 체형에 맞는 올바른 건강증진법을 활용하여 현대인들의 급속한 체형불균형과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병을 자연치료적인 차원으로 접근한 유지아 대표는 인천 연수구인 요가,연을 개원하였다. 한편' 유지아대표는 지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인 ‘몸과 마음의 건강도 튼튼’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 진행하여 연수구민들의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연수 시민공원에서 유지아 대표는 요가,연 회원들과 함께 자연과 하나되는 하타요가와 싱잉볼을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 다” 며, 요가를 통해 서로가 함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백혈병의 경우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성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및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받거나 국가암검진과 상관없이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해당 연도 1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에 적합할 시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대해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암 환자 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소요야외음악당)에서 11시부터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5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소요단풍문화제는 ▲전통예술공연(농악, 연극) ▲어유소 장군의 승전행차 재현 및 충혼 무대 ▲‘동두천 1970’을 주제로 한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2부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비롯한 ▲동두천의 봄(정민찬, 김찬양, 댄스시어터 샤하르), 디제이(히케이, 슈퍼퀸즈) ▲성우(윤복성, 이유리) 더빙쇼 ▲기타 연주(아이큐, 유병열) ▲디제이 퍼포먼스(이정용)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철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경기문화 사계 ‘가을’ 행사가 이어 개최된다. 문화사계 ‘가을’ 은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음악 토크쇼(가수 나비, KCM, 아나운서 임지수), ▲코리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성악가(테너 김용호, 소프라노 김수미), 뮤지컬 배우 카이의 공동 공연 ▲가을밤 힐링 콘서트로 가수 임한별, god 김태우 초청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의 시기에 단풍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교육위원장은 최근 내년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변경되는 인천보건고를 찾아 교육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보건고는 사립형 특성화고로, 1972년 경인여자상업고에서 출발해 2015년 인천보건고로 개명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건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올해 고등학생 헌혈 서포터즈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10회 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보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보건간호과와 보건의료과의 2개 학과 8개 학급을 편성·운용해 최근 5년간 100%에 가까운 간호조무사 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졸업 후 대학교를 진학해 간호사,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등 보건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를 스스로 선택하면서 적극적인 학습 참여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학교 현안 보고를 청취 후 응급간호실 등 학교 실습 시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고봉수 교장은 “실제 병원과 똑같은 실습도구들을 갖춰 놓고 훈련함으로써 병원 등에 실전 배치됐을 때 즉시 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2023년을‘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사 경쟁력 제고 백 사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1,200억 규모의‘상상플랫폼’을 현물출자 받아 자산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 인한 공사의 변화는 적지 않다. 대행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이 생겼다.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로서, 인천 내항의 낡은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5월‘1883 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상플야시장’과‘워터밤 인천’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상상플랫폼은 월평균 5만 명이 찾는 원도심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10월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인천웰메디 홍보관을 운영했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해외 1천여명, 국내 2천여명 등 총 3천여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인천은 팀메디컬인천 유치의료기관 3개소 ▲가천대길병원 ▲국제성모병원 ▲일미치과와 공동 참가하여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홍보관 내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웰니스관광 체험 프로그램인 ‘금풍양조장 막걸리 만들기 체험’과‘ 동국명상원 차크라티 시음 체험’ 운영을 통해 인천 웰니스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재외동포웰컴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외동포 친화도시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재외동포 맞춤형 의료‧웰니스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선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강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의회사무과 유숭수 주무관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강화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승수 주무관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자체 및 지방의회도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찰 업무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유 주무관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