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대강장에서 열린 ‘2024년 제17회 충남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충남인의 미래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로 12년째 장학금 기부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국제바로병원은 옛 바로병원 때부터 2010년 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 충남인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재단의 뜻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내빈으로는 방효창 (재)충남장학재단 설립이사장, (재)재인충남장학재단 조정근 이사장, 그리고 도성훈 교육감과 남동구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스테판 무고사 선수와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前대표가 참석해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해외 선수가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한 사례는 드물다. 장학금 기부식에서 스테판 무고사 선수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뛰면서 연말에 이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돼 저 역시 영광이다. 어릴적 선수를 하면서 힘든시절이 있었고, 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인재가 나와 대한민국을 빛내길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재인충남장학재단은 지금까지 10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고운실 원장과 서울안강병원 신현주 부원장, 이 27일 서울 안강병원에서 상호협약(MOU)을 체결하고, 보건안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연대 구축을 다짐했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김정희 이사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을 유지하며 병원 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 확대를 통해 의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로 했다." 고운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중심의 보건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강병원 신현주 부원장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 신뢰받는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보건안전 인증 시스템 개선, 환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원가계산전문기관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과 MAS(다수공급자계약) 제도 종합서비스 기관 (사)정부조달마스협회는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일 수준의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정확한 원가계산을 통해 조달청에 투명하고 객관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1998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로부터 원가계산전문기관으로 허가된 이후 한국원가관리협회, 지방계약원가협회, 건설원가협회,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 등에 등록됐으며, 그간의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방계약법령 등에 따른 원가계산, 계약금액조정(설계변경, 물가변동, 기타계약내용의 변경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건설클레임, 사업성 분석, 개발부담금, 납품대금 연동제 및 공공요금산정 등 다양한 연구용역에 대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 인력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조달마스협회는 기존의 1인 낙찰자 선정방식으로는 다양성 부족과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 지속해서 지적됨에 따라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선의의 가격, 품질경쟁을 유도해 유사한 종류의 우수한 품질의 물품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11월 27일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4개 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 현장 감사는 만수1동, 만수2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대상이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구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했다. 2개 반으로 편성된 이번 감사반은 황규진(반장), 정재호, 이철상, 이용우, 전용호, 서점원, 육은아, 장덕수 의원이 조를 이루어 만수1동과 서창2동을 감사했고, 김은숙(반장), 김재남, 반미선, 이유경, 이연주, 박정하, 오용환, 유광희, 전유형 의원이 조를 이루어 만수2동, 장수서창동을 행정사무감사했다. 감사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센터 시설현황과 각 자생단체 운영실태를 비롯해 청소·건설·교통·공원 등 생활민원에 대한 협업 처리현황 등을 점검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우수사례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감사를 마친 뒤 의원들은 “이번 동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수행되고 있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점검하고 보다 나은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감사에서 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장 주재로‘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6개 주요 시설물과 10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사항을 파악·개선하여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부서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부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 이용시설 및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윤원석 청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11월 2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전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태 파악과 체계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현재 전남 학교 밖 청소년은 1,228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2~3배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우리가 발견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상당수”라고 지적했다. 현재 전남 학교 밖 청소년은 1,228명이 등록(24년 9월 기준)되어 있으며, 22개 시ㆍ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당 지원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교육청과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부서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은 “단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수요조사 누락 부분에 대한 재조사 실시와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오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CES 2025 인천-IFEZ관 전시기업 및 참관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CES 2025에 참가하는 IFEZ관(10개사)와 참관단(15개사)를 대상으로 전략 점검 및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를 포함한 전시와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전하는 현지 맞춤형 홍보 전략과 지식재산 교육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이 준비한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행사 등 현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내실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처음 CES에 참가하는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나 투자자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보겠다”라고 말했다. 윤원석 청장은 “CES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현지 바이어, 투자자, 파트너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CES 현장에서 인천 스타트업들과 함께 뛰며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미국 현지 시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AI 반도체 전공정 성능품질 진단 전문 기업인 솔포스(주)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쎄미콘 유로' 및 '일렉트로니카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반도체 및 전자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과 혁신이 소개되는 자리로, 솔포스는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고성능 연산 반도체 전공정 진단기술을 공개하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솔포스의 기술은 차량 반도체의 성능 및 품질 검증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시 기간 동안 솔포스는 현지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인 B사의 품질관리 부문과 미팅을 가지며, 데모를 통해 자사의 고성능 연산 반도체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차량 반도체 생산공정 검사와 차량 출고 후 유지보수 검사에 대한 통합 운영 방안을 협의하며 ,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솔포스는 전공정 진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Q사, I사, S사, BO사 등 세계적 반도체 및 전자 부문 협력사들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은 반도체 성능 검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솔포스의 입지를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중소벤처부 주관한 ‘2024상생결제 확산의 날’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중소기업, 민간과 공공이 함께 이루어낸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시스템으로 중소기업 등 관련 기업의 안정적인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1년 6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한 이래 21년 128억원, 22년 346억원, 23년 279억원, 24년 11월까지 235억원 총 988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하여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단체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공사는 최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사회적약자기업 보호를 위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