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인창)은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을 수송하는 다중이용선박 및 최 일선 현장인 파출소 등에 대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기간이 길어 여객선을 이용해 섬으로 이동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신안 섬지역을 운항하는 남강선착장을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신안지역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암태파출소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에 노고를 치하 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 대비태세와 안전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연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9.11 부터 10.3까지 23일간 추석 연휴를 대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및 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으로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6일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며,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에,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양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상황을 예방하고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서해해경청은 다중 밀집 장소에서의 칼부림 사건 등 소위 ‘묻지마 범죄’를억제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여객선터미널 내 특공대원을 배치하고 치안활동을 강화했다. 서해해경청 김환경 기획운영과장은 “국민들께 해양경찰 70주년 기념품을 증정하면서 해양사고 예방·계도 활동을 병행하였다” 며, “구명조끼 착용과음주운항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위원장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는 25일 박남춘 시정부 시절의 주민참여예산 불법 편성, 집행과 관련해 당시 예산담당관 등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을 맡았던 A 사단법인, B시민단체 관련자들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3일에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고, 축하공연으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했다. 본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수여,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했으며, 청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전한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서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GTX-C 동두천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그간 시는 2021년부터 관계 기관과 업무협의 진행,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11만 서명부 제출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국토교통부 및 GTX-C 연장 관련 지자체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왔다. GTX-C 동두천 연장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용역을 수행해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가 2021년에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C 동두천 연장은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하여 사업 시행 여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국토교통부에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GTX-C 동두천 연장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GTX-C 동두천 연장을 확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9. 26. 인천시선관위가 개설한 메타버스 선거체험관을 활용하여 서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선, 우린 메타버스에서 배운다”민주주의 선거교실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미래유권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권자 눈높이에 맞춘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선거교실에서는 선거연수원 선거교육 전문강사가 학생들의 시각에 맞추어 선거참여 방법과 선거의 4대원칙 등 이론 강의를 실시하고, 실제 사전투표소를 그대로 재현한 투표체험존에서 투표의 전 과정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메타버스 선거체험 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투표체험을 실시하여 참정권 행사의 경험을 제공했다. 연수 종료후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병행하고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선관위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 및 투표체험을 통해서 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개발제한구역은 도심 내부에 입지하고 있어 지역이 동서·남북축으로 단절됨은 물론, 개발제한구역에 계양역 등 주요 역세권이 위치하고 있어 효율적 공간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및 도심내 군부대 이전사업 등 인천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해 해제가능총량 확보가 필요한 현실이다. 그러나‘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된 해제가능총량 9.1㎢는 국민임대주택, 아시아경기대회 등의 국책사업에 7.1㎢를 사용했고, 잔여면적 2.0㎢는 시장현대화, 산업단지 조성 등 시책(현안)사업에 사용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따라서 인천시는 소진된 해제가능총량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 녹지축 관리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현황, 조정 가능지를 검토할 예정이고, ‘도심 내 군부대 이전사업은 해제가능총량 예외 적용’,‘100만㎡ 미만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등의 내용이 포함된「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인의 시각에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대한 외국인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K-콘텐츠 인기와 방한 호감도가 높은 동남아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각국의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우호적인 여행환경 조성 등 인천공항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외국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TV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 출연 중인 파비앙(프랑스, 방송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당구선수), 응웬티 흐엉(베트남, 방송인), 파뭉카스 가가스 람방(인도네시아, 학생)의 외국인 패널 4명과 일반인 참석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① 한국에 사는 ‘대한 외국인’으로서의 경험, ② 한국과 인천공항에 바라는 우호적 환경의 두 가지로, 참석자들은 해당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인천공항 SNS 채널로 사전에 수집한 전 세계 여객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 패널로 참석한 파비앙씨는 “한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이 지난 2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 20차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병훈 교수가 심재앙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수술법 인 관절강 내에서 모든 수술 과정을 시행하는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종 건을 이용시의 임상적 결과’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의료진이 주축이 된 국제학술대회로 이 교수팀의 연구는 한일 양국 의료진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시도와 기술적 발전에 고려 해야할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인대 수술법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훈 교수는 정형외과 무릎 관절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로서, 축구 국가대표, 스키 국가대표,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팀주치의로 다양한 종목 및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해 많은 수상경력을 보유한 무릎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과 음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1‧3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국교통공사의 후원을 받은 매소홀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쁨을 나누는 추석 선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45세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도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26일에는 ㈜정일종합건설에서 명절을 맞아 백미 10㎏ 30포를 후원했다. 용현1‧4동(동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12일 김순덕 통장자율회장이 김 5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진호 13통장이 지난 25일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화2‧3동 정향옥 주민자치회장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직접 만든 전, 송편 50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왔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