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 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당의 긴밀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신치용 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ISO(국제표준화기구) 표준 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이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에 대한 방침과 목표 수립 및 체계적인 관리,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전문 인증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우리 기관은 복합문화 및 스포츠·레저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책임이 크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의 인증 획득은 체육계 인권경영의 모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반도체특구 수혜지 내집 장만, 용인시청역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지 처인구 역북동 556-118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용인시청역과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지난 6월 중순 1단지 716세대 공급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단지 전 세대 완판을 기록‘하고, 이후 두 달만인 8월 중순부터 2단지 공급을 시작했다. 어반시티 관계자는 현재 잔여 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공급내용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대지면적 총 41,111㎥이다. 1단지 6개동 716세대, 2단지 7개동 841세대이며 1, 2단지 합쳐 총 1557세대를 공급 중이다. 공급 평형은 59㎥(구 25평형), 84㎥(구 34평형) 두 타입이다. 대규모 주거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의 관계자는 어반시티 2단지는 특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 내 호텔식 조,석식 서비스와, 프리미엄 오피스, 용인대 협약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강화군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투표장에는 박용철 후보가 후보자의 모친을 모시고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용철 후보는 투표 후 "지금 강화군은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승과 발전의 적임자가 필요하다"면서 "신속한 군정안정과 중단없는 강화발전 이룰, 발로 뛰는 강화군수 후보인 박용철을 선택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10·16 재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주민자치센터에서 부인 김성희 여사와 사전 투표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윤태웅 연구회대표의원은 지난 8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해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살림연구소는 도시 정비법령제도에 대한 분석과 부평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및 주택정비사업 등 부평구 도시정비 사업의 현안을 분석하고, 인천광역시‧부평구와 의회의 협력 강화 ,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수집 등의 추진 전략 , 집행률 저조 사업 관리 , 관련 조례 제정 등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해당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은 많은 예산과 함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고, 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보고서를 참고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구간 협력강화와 구의 관계부서와 소통으로 부평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경남 밀양 표충사에서 10월10일 오전10시부터 제562회 호국대성 사명대사 추계향사가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사명대사와 그 스승인 서산대사와 기허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대성회가 개최됐다. 표충사 총무국장 성주스님의 사회로 불교와 유교의 합동추모제 형식으로 봉행된 이날 추계향사는 명종5타, 삼귀의례, 반야심경, 종사영반, 헌향, 헌다, 유교제향, 추모사, 봉행사, 화환소개, 공지사항, 사홍서원, 회향순으로 봉양됐다. 불교의식인 종사영반에 이어 통도사 전 주지 원산스님,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허홍 밀양시의장 손영혁 밀양경찰서장 등 기관장들의 헌향과 헌다에 이어 유교제향의식인 석전의례가 봉행됐다.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날씨가 맑고 시원한 것이 마치 우리 사명대사를 보는 것 같다,"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통도사 병행하면서 출석하고 계시는 전 통도사 주지 원산스님을 비롯해서 종무소 국가장 스님 또 선방 스님들 말사에서 오신 많은 선대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를 비로서 사명대사를 빛내주실 분을 한 분 소개할 분이 있다,며 '올봄에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분이 포검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강연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16일 저녁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오전과 저녁, 총 일곱 차례 성경 강연이 열리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매 강연에 앞서 2015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등 유수의 국제 합창대회에서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한다. 성경에 나타난 분명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해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올해로 39년째 개최되며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죄사함의 확신과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선교활동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 복음 전파의 주춧돌 역할을 했고 1989년 독일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케냐 등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해외선교의 시작점이 됐다. 이를 발판으로 기쁜소식선교회는 해외 119개국에 260여 명의 선교사를 파견, 각국 교단들과 협력해 활발히 선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의원이 제기한 한의약분업 이행 여부에 대한 조규홍 장관의 소극적인 답변과, 한약사의 고유 업무를 축소하려는 서영석 의원의 제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조규홍 장관에게 한의약분업의 이행 여부를 질의했고, 이에 조 장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을 했다. 이에 대해 임채윤 회장은 “한의약분업은 1993년 정부와 관계 직능단체, 시민단체, 그리고 의료 수요자 단체가 모두 합의한 사항으로, 이는 전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0여년간 한의약분업을 미루고, 이제 와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전국 3500명의 한약사를 모욕하는 처사이며,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임 회장은 서영석 의원이 제안한 한약사·약사 간 교차고용 금지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임 회장은 “이미 2002년 복지부에서 답변한 바와 같이, 약사 또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한약사 또는 약사를 고용하는 것은 지난 수십년 동안 전국의 약국에서 이루어진 고용 형태이다”라며 “의료법상 서로 다른 의료기관을 개설하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도대체 청년들이 왜 몰려가는지 이유를 확인해 보기 위해 참석했다. 와 보니 틀린 말이 없어 반박하거나 부정하기 힘들었다.” 장로교에서 찬양 사역을 맡고 있는 한 40대 목회자가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뒤 밝힌 고백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9일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 대성회 현장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다수가 청년들이었던 점도 고무적이었다. 또 자리가 협소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전도 대성회를 시청한 목회자는 300여 명이다. 이 같은 인파가 몰린 것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홍대와 신촌 등지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이뤄진 홍보 활동과 앞선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에는 노란색 풍선을 든 1000여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성도가 거리를 걸으며 전도 대성회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홍대입구역 앞을 지나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은 홍보 행진 중이었던 이준범(32·남·서울 은평구) 씨에게 “신천지예수교회에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