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전국택시업계가 오는 18일 운행을 중단하고, 대규모 결의대회를 갖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택시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 전국택시사업조합연합회는 18일 오전 4시부터 19일 오전4시까지 하루 동안 택시운행을 중단하고,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를 갖는다고 예고했다. 택시업계는 최근 정부에서 IT 업체인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앱'을 허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반대하고, 택시운송질서 확립 및 택시 생존권 보장 등을 목적으로 택시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택시의 운행 중단이 시작되는 18일 오전 4시부터 운행중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 대체 교통수단 투입·교통수요 분산·대시민 홍보 등 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입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인천 지하철 1호선은 은 출·퇴근 및 심야시간대 6회 (10월 18일 오전 07-09시 (2회), 오후 18-21(2회), 19일 02시까지
[인천]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은 16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천시 선수단은 23개 종목에 선수 363명, 임원 및 보호자 144명 총 50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학생선수들은 8개 종목에 16개교 22명이 참가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참가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박남춘 시장님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학부모님, 학교장,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일반학교 학생 급식지원단가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운영되던 특수학교 학생의 급식지원단가를 2019년부터 전국 최고수준인 4,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특수학교 급식지원단가 인상에 대해 관내 특수학교는 대부분 학생수가 300명 미만으로 적고, 유치원 학생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정 학생까지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어 일반학교에 비해 급식운영이 어려운 실정을 반영해서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도 특수학교 급식지원단가 인상액은 지난해 3,100원 대비 29%가 인상된 4,000원이며, 이는 특수학교 현장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결정된 것으로,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통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등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학교 이연희 운영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이 특수학교 급식비를 전국최고수준으로 인상한 결정에 대해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또한 한명의 인천시민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관내 29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2018년 불조심 강조의 달'과 관련해서 어린이들에게 학교 및 가정에서의 자율적인 불조심 생활화 및 안전문화의식을 함양하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되며 표어, 포스터, 상상화 3개 부문으로 불조심을 주제로 한 내용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에 대해서는 시상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개인은 11월 2일까지 인천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에 관련된 세부내용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단소방서 소방홍보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2018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의 영예의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지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가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심부전학회(APCHF)'에 '진행성 심부전 세션'의 좌장과 연자로 초청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정 교수는 '말기 진행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장이식과 기계보조장치의 한국의 현황과 문제들'을 연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정 교수는 대한심부전학회 국제이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2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심부전학회에서 한국팀의 팀장으로서 세계심부전챔피언십 경연에서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8월 3일 중국심장학회에서는 심부전세션 좌장 및 연자로 초청됐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오후 4시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선학동 소재)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및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등 23개 종목에 총 505명(선수 361명, 임원 및 보호자 144명)이 참가해서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인천소속 국가대표로 금 3, 은 2, 동 2 획득하며 대한민국선수단이 종합 2위를 하는데 기여한 사격 심재용, 볼링 고영배, 론볼 강재분 볼링 양현경, 골볼 홍성욱 선수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선수단 박신옥 총감독은 "다년간 종목별 우수선수 유출 등으로 순위경쟁이 여의치 않지만 종목별 강화훈련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며 출정소감을 밝혔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해외마케팅 기법들이 발달함에 따라 중소기업 수출현장에서도 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성공노하우 전파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글로벌 온라인 마켓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나 관련정보 및 수출전문 인력부족으로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출 실무에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온라인 마켓에서 바이어 발굴 및 수출확대 기법을 터득한 강사를 초빙하여, 4차산업에서의 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 온라인 마켓을 활용한 해외 트렌드 파악 및 경쟁자 분석, 바이어 정보 확인 방법 등을 다루면서 수출 성공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9일까지 인천중기청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선국 청장은 "온라인 마켓을 잘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기업이 참석해서 수출확대를 위한 유용한
[인천]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석사과정 조은희(지도교수 이세원)씨가 최근 익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기념 제56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발표회 및 제30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스포츠과학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은희 학생은 국내외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 가능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운동 호르몬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서 '일회성 수영운동이 PGC1a-Irisin-UCP1 신호전달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한 연구에는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 운동호르몬인 이리신과 이리신 조절인자들에 대한 연구 성과가 담겼다. 이번 연구는 운동 호르몬의 기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향후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학생은 "국제 학술대회 구두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연구에 정진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이세원 지도 교수님과 연구실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오는 19일까지 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리미리 익히는 교통습관'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좁은 골목길 교차로 보행시',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할 때' 등 각 유형별 교통상황을 제시 후 어린이들이 교통상황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해서도 아이들의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착용·미착용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동영상 시청도 진행한다. 김상철 서장은 "우리 경찰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흥미롭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개정된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관련해서 어릴적부터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명확히 인식시키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옥련초교 6학년을 대상으로 '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활동을 위해, 소방서가 안전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남동소방서는 이를 위해 학교별로 구급대원과 구조대원을 수학여행 기간에 동승시켜 위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했으며, 여행지에서도 숙소에 대한 안전확인 및 동선체크 등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상황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옥련초교 관계자는 "이번 119안심 수학여행 동행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쳤고,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