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남동구청 현관에서 불우이웃돕기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소속 장애인단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 남동구지회, (사)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 남동구지회는 8일부터 (3일간) 제18회 소래포구축제에서 2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남은 수익금 중 3백만원으로 라면 330박스를 구입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단체 소속 330여 가구에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해 봉사하시는 장애인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축제를 연다. 구는 오는 20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와 학익동 일대에서 '제6회 미추홀구희망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500여명 참여, 기부‧체험·봉사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한다. 1부 행사에서는 한끼 나눔 기아체험, 재능나눔 공연과 강연, 폐현수막을 활용한 앞치마와 토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학익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미추홀구희망나눔축제에는 매년 600여명이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해왔다. 참가 문의 및 접수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로 하면된다.
[인천] 인천시는 최근 대체교통 수단의 증가로 악화되고 있는 택시업계 경영환경의 개선과 카드결재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경영 조성했다. 시는 그 동안의 택시업계의 카드수수료 인하에 자구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을 고려해서 카드결재 수수료 지원확대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택시발전과 주요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을 위해 구성된 택시정책위원회는 카드결재수수료 지원율을 현행 80%에서 90%로 확대하고 영세가맹점에 등록된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전액 지원하는 방안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에 시는 택시정책위원회의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예산을 편성해서 2019년부터 확대된 지원기준으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재희 택시화물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부담을 다소나마 경감하고 카드사용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개인택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어울 마당, 소상공인 정책토론회, 기념식(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 등 다채롭게 개최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전시회'가 열린다. 화장품, 화훼,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기존 가격대비 30~50% 초특가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 사용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 가입 안내 및 창업· 재무 상담,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무, 금융지원제도 안내, 각종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는 무료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21일 오후 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 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공정경제 정착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30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
[인천]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협치 시정 기조에 따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를 새롭게 확대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도시균형 발전,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인천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제를 시민사회와 시, 시의회가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범시민 소통채널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한 시민정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 희망단체 규모에 따라 분야별 또는 공동의제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 지역의 대표성, 활동력, 영향력을 갖춘 인천 소재의 공익을 추구하는 단체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 '시민정책 네트워크'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단체소개와 단체등록증 사본을 이메일(jepraman2@korea.kr)로 접수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바람을 반영한 '인천 복지기준선'이 마련된다. 시는 정부의 일괄적인 복지기준으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적정수준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인천의 복지기준선을 세워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15일 시민의 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4년의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인천 복지기준선을 마련해 300만 인천 시민이 누리는 기본적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은 민선7기 인천시의 20대 시정전략 중 '소외없이 누리는 맞춤형 복지' 부문의 핵심 시정 과제 중 하나다. 시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사회적 경제의 6개 영역에서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의 최저선과 적정선을 정할 계획이다. 소득 분야는 시민이 누려야 할 최저 및 적정 소득기준, 주거 분야는 최저 주거기준 및 주택 공급방안, 돌봄 분야는 장애인·아동 돌봄 서비스 등 확대 방안, 건강 분야는 지역별 건강불균형 해소 대책, 교육 분야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최소·적정기준 및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분야는 소외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에서 박신옥 총감독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지역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전국택시업계가 오는 18일 운행을 중단하고, 대규모 결의대회를 갖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택시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 전국택시사업조합연합회는 18일 오전 4시부터 19일 오전4시까지 하루 동안 택시운행을 중단하고,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를 갖는다고 예고했다. 택시업계는 최근 정부에서 IT 업체인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앱'을 허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반대하고, 택시운송질서 확립 및 택시 생존권 보장 등을 목적으로 택시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택시의 운행 중단이 시작되는 18일 오전 4시부터 운행중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 대체 교통수단 투입·교통수요 분산·대시민 홍보 등 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입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인천 지하철 1호선은 은 출·퇴근 및 심야시간대 6회 (10월 18일 오전 07-09시 (2회), 오후 18-21(2회), 19일 0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