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제’에 참석해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영종·용유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은 근대 개항기 우리 민족의 치열했던 역사가 새겨진 곳”이라며 “영종진의 역사적 가치와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중산동에 소재한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모르면 배워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 무조건 믿으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100% 깨달았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성경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22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를 찾아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천안교회 방문은 2주 전 청주교회에 이어 올해 들어 충청권에 세 번째, 전국으로는 41번째 순회 방문이다. 이 총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천안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고, 지역 목회자 100여 명도 참석해 설교를 들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경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자문해야 할 때”라며, 성경에 근거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의 뜻대로 참된 신앙을 해야 많은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 사람이 준 권세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늘이 인정하는 사람, 성경책이 인정하는 사람, 계시록이 인정하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 말씀을 가치 없이 여겨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믿으면 성경 말씀 그대로 해야 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서울시가 주최한 '뚜벅뚜벅'축제 가 22일 반포 한강공원 잠수교 위에서 개최한 가운데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홈트 유튜버 '빵느'운영자 이서연 씨가 한강 잠수교 위에서 1, 2부 나누어 '선셋 요가'를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축제 행사에 있어 유튜버 '빵느' 이서연 운영자는 불볕더위에 지친 서울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이완을 위한 요가와 전신 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을 통해 프로그램의 참여한 서울시민들의 무더위에 지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활력을 불어넣었다. 물리치료를 전공한 '이서연' 유튜버운영자는 2014년 유튜브를 개설하여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자세를 돕는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건강, 다이어트, 스트레칭, 홈 트레이닝, 등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5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버 홈트 '빵느' 이서연 운영자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지난 20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이하 E4호텔)의 매각과 레지던스 유치권 다툼 등에 따른 정상화를 위한 정책현안 검토 결과 정상화를 위해 호텔 측의 불법행위 정리 및 건물 인도를 위한 강제집행 소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iH’, ‘미래금’, ‘대야산업개발’ 3자의 호텔 정상화 촉진 협약 이후 진행된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공사대금 원금결정, 지연손해금, 지급 유예 등)에 iH 이사회가 법원의 결정이 과하다는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E4호텔 법원 강제조정결정에 대한 수용여부 결정’안건을 부결(8월 1일)하였다. 부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체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시, iH, 외부자문기관과의 정책적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iH는 법에 의한 정당한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호텔의 정상화를 위해 사업자의 ▲부도덕성 ▲공공의 필요성을 이용한 점 ▲공공행정의 허점을 이용한 점의 문제점에 대한 현안해결을 급선무로 보았다. 호텔 정상화 조치의 시작인 현안해결을 위해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로 구성되는 E4호텔의 관광호텔 부분은 23.12.29. 체결된 합의서에 따라 2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 인천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인 중에 ▲강화군 밖에 거소를 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은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는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강화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거소투표신고 서식은 강화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9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인천관광기업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남동에 이어 올해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팝업스토어 개최지로서 인기가 높은 성수동에서 진행하여 인천관광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개의 인천관광 기업의 관광 굿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불호텔·동화마을 등 관광지 스티커, 백령도 물범·저어새 업사이클링 키링. 강화도 고구마 껍질 마스킹 테이프, 강화도 화문석 왕골 그립톡 등 인천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을 준비하였다. ‘복작복작 하루상점’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인천관광기업의 상품을 통해 인천에서‘어떤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와 연계해 조성되었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은 추억의 행운 뽑기, SNS 해시태그 인증, 방문 후기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 관광바우처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미래교육도시 정책연구회”는 20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 동구에 적합한 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도시 정책연구회"는 동구의회 김종호 의원이 대표 의원을 맡고, 이영복 부의장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번 시찰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 장수진 동구의원, 오수연 동구의원, 동구청 교육지원팀 및 연구용역을 맡은 인천교육연구소 최길재, 최선정 연구원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시찰을 통해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생 및 교사 지원 시스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시흥창의체험학교, 마을교육거점센터, 학부모 자원활동가 양성 등 시흥의 우수 교육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인천 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대표 의원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시찰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천 동구의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서구 몯갈비가 지난 19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갈비탕 한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창 인천시의원, 장문정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이한종,유은희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봉사를 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행사를 주최한 서구 몯갈비 이진영 대표는 "개업 이후 매달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따듯한 행실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창 인천시의원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매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구 몯갈비는 7월부터 매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부 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成都)이자 가장 큰 산업도시인 선양시와의 우호협력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유정복 시장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선양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등을 기념하기 위해 선양시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이자 중국의 산업재생과 경제력 부흥의 중심축인 선양시를 방문해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서기, 왕 신 웨이(王新伟) 선양시 서기를 각각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와 기업체들의 협력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인천기업의 중국 동북성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와 선양시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선양시와 주선양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2024 선양시 한국주간행사’에 차례로 참석해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등 교류 확대를 위한 인천의 매력을 현지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양 행사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랴오
【우리일보 이진희 공동취재 기자】 | 인천 남촌산단반대대책위원회(인천평화복지연대,인천환경운동연합)가 ‘남동일반산업단지’조성과 관련, 그린밸트 해제를 반대하며 제동을 걸자, 지역 주민들과 시행사가 시민단체의 주장에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역 경제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반박에 나섰다. 특히 이들 시민단체로 구성된 남촌산단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그린밸트 해제 주장을 넘어 벤젤 등 1급 발암물질 초과 거론, 주민 환경권보호, 주민 수용성 담보 등을 제기하고 나섰지만, 시민단체의 주장은 “무슨 근거로 이러한 여론을 호도하는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하고 있다. 20일 본보와 공동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이하 일반산단) 조성은 민‧관‧공동 SPC(특수목적법인) 남동스마트밸리(주)를 설립,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 일원 256,616㎡(약 7만7,700평)에 전체 면적 중 제조시설 등 유상공급용지 58.7%의 비율과 제조시설용지 24.3% 비율로 토지이용을 구성할 방침이다. 여기에 입주 허용 업종을 보면 표준 산업 중 분류 기준 5개 분야로서 제조 시설은 첨단 사업 업종(세세 분류 기준 124개 중 65개 업종만 입주)만 선별 입주를 허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