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우리가 해주는 미용이 어르신들이 좋아하며 기다렸다는 말에 이번 봉사도 보람차게 느껴졌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이하 동인천지부) 관계자가 지난 10일 인천시 동구 솔숲 노인복지센터에서 ‘백세만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미용 봉사활동 중 소감을 밝혔다. 동인천지부의 이번 봉사는 솔숲 노인복지센터로부터 어르신들의 이·미용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진행됐다. 이날 미용에 숙련된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미용이 필요한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며, 추석 명절에 깔끔한 모습으로 가족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어르신은 “뒷머리가 더워서 미용실 가려고 했는데, 직접 와서 예쁘게 잘라주니 고맙다”며 “다음에도 꼭 와야 한다”고 말했다. 동인천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더욱 기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백세만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세만세’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 중 하나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회장 은희송가 인천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동구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돼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며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생필품선물 110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모든 회원들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소재한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해 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80명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찬희 동국제강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해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과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해 매입임대 사업자 및 시공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iH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소통과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향상 및 하자 저감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매입임대 설계·시공 기준 제개정 ▲주요 하자 사례 공유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 방법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조동암 iH 사장은 “임대주택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을 건설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iH 또한 매입임대주택사업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과 국토 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군과 소방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 주관하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 지역 내 응급환자 상황 공유 및 협조체계 유지 ▲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정비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직접 방문하여 응급실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응급환자 이송 시 대응 등 응급진료 대응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적극 협조해 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의 관계자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바위 소공원 일대에서 이번 ‘자연아 푸르자’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활동,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주안지부는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용물(공원, 쉼터)을 관리하며 환경정화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정된 장소인 석바위 소공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공원 주변에 우수관을 막을 수 있는 낙엽을 치우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이 환경보호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추석에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O·X 스티커를 붙이기 활동을 통해 안내했다.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숙(45·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농수산국 수산과 공무원 A씨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됐다. 해경청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4억 여 원이 투입된 대규모 어업지도선 기관 교체 사업에 인천시 옹진군이 어업지도선 ‘인천228호’ 부품 교체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1억 원을 챙겨 옹진군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업체 대표로 부터 5만원 2000장이 든 비타민C 철제 상자를 받을 것으로 들어났다. 같은 혐의로 B씨 선박 대표(남)는 불구속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상비기 어업지도선 승조원들이 서례서에 반영된 부품이 없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발각됐다.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허위 보관증을 작성하도록 해 범행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1호 공약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최대 100만원 지원'을 발표했다. 서울시 초·중·고 학생 전체를 지원 대상자로 확대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존 대상자에게는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해 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은 낮추겠다”라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계발 촉진 및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해 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계층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정, 법정 차상위 대상자, 학교장 추천, 난민인정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연간 60만원 내외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시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연간 30만원 지원으로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존 대상자에게는 기존 지원금(60만원 내외)에 40만원을 추가 지원해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력 신장 ▲사교육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9일과 10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반찬을 담아드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노인 및 장애인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