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10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루원시티 주민불편사항인 교통 난제 해결을 위해 서구청 정책기획과 및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이하 “LH”)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의원은 지역구인 루원시티 가남로사거리 신호체계와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및 U턴체계 등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파악하고 루원시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루원시티 교통체증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닌 사실상의 교통재난”이라며 “당초 도시개발계획이 여러 사정으로 변경되기는 했지만 과거의 환경·교통영향평가에만 의존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교통체증은 새 발의 피”라며 “현재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체증을 넘어 도로가 마비되는 사회적 재난 사태가 올 것이 분명하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루원시티 이름에 걸맞은 원형 또는 일반 보도육교 설치와 환경·교통영향평가 재실시 등 대책 추진과 함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1일,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이날 오전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배준영 의원이 지난 `20년 예타 통과를 이끌었으며, `21년 국회 예산 심의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예산 반영을 촉구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최종 반영시켜 착공 시기를 앞당겼다. 또한 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7개의 공사 구간 중 고속도로 기점이자 강화 구간인 7공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한 바 있다. 현재 7공구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3일 ‘롯데건설 컨소시엄’ 이 최종 수의계약자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11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대교 건설을 포함한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계획노선도와 향후 환경영향평가 일정 및 관련 내용들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화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체없이 조속한 건설 추진이 필요하다" 라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응급상황이나 환자 진료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진료 일정 안내, 관련 시설 운영 현황 점검, 감염병 관리, 재난 또는 방역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항로 27), 인천기독병원(답동로30번길 10)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중 종합병원 응급실 2곳에서는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영종 이엠(EM)365의원(하늘달빛로 84)’을 통해 심야 시간 아동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심야약국인 인일약국(연안부두로 9)과 하늘그린약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소기업 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남동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하는 이번 이동마켓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와 함께 새롭게 체험 부스도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지역의 특산품부터 다양한 창의적인 제품까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22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자기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나만의 도자기를 제작해볼 수 있고, 달고나 체험 부스는 옛날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강라면 체험, 흙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에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각종 프로그램과 제품 체험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9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에서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만큼 뜻깊은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남동구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생각하며 뜻을 모아주신 가천대 길병원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가천 지역사회 상생봉사단은 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한 서포트그룹에 등재되어 있다. 매년 추석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김장철마다 김장 김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이뤄내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백미를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을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외롭고 소외되는 어르신들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논현1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이해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등대마을 사할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이응천 위원장은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연계사업인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사업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영애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사할린 어르신들과 송편을 함께 빚고 나눠 먹으며 한가위 분위기를 미리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사할린 경로당 김월년 회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와 송편을 같이 만들고 이야기도 함께 나눠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사할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과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토지금고시장을 시작으로 학익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2일에는 석바위시장, 석바위지하도상가, 주안시민지하도상가, 제일시장, 신기시장, 남부시장을 방문해 빈번히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 당부 및 농산물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아울러, 각 전통시장 방문 시 손수 물품을 구매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해 상권 활성화에 힘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가족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현장 공감, 소통 동행’을 지난 10일 숭의1·3동을 끝으로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번 동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주요 자생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단체장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동별 3~4개소 민원 현장 및 사업지를 주민들과 살펴보며 건의 사항 80여 건을 접수했다. 특히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건의 사항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동의 발전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빈집 밀집 지역, 위험 옹벽, 파손 도로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착한 가게, 착한 가격 업소, 동 복지사업 후원업체에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소통이 중요 한만큼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귀중한 시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 선한 이웃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료 급식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골프장 홀인원 행사에서 모은 기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자원순환지원센터 정진필 센터장은“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편익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련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