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0일 오수연 의원 주관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활성화 지원방안 및 전기차 안전확보’라는 주제로 동구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을 활성화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사고로 인해 커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적인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의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현안사항과 제도개선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함께 모여 사는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에 대한 의견들이 활발히 제시되었다. 오수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소중한 의견들이 향후 정책 개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입주자대표님들과 관리소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관련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여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10. 16 강화군수 보궐선거 앞두고 4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9월 10일 13명의 예비후보자 중 1차 경선 4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월10일 4차 회의를 개최해 9~10까지 진행된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결과 (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한 결과로 4명의 2차 경선 후보를 의결했다.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가나다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세시간 사십분... 마닐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두시간이동한 필리핀 루손섬 남부 바탕가스주에 위치한 가성비최고의 골프장 깔라따간 CC. 한국의 모두투어 전용상품으로 삼박오일 일정으로 항공료를 포함하여 가성비면에서는 고객의 만족도가 엄청 높은곳이다. 천구백칠십팔년도에 개장한 깔라따간 씨씨는 필리핀의 부유한 귀족들의 휴양지로 오픈되었다. 이 곳에서 골프장 및 부대시설을 임대해 한국인골프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있는 이정주대표는 동남아에서 깔라따간씨씨 만큼 가성비좋은곳은 더 없을 것 라 자신있게 말한다. 많은 한국인 골퍼들이 방문하기도한 이곳은 한번오기는 어려워도 다시 안오기는 쉽지않은곳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십여년째 레슨제자들과함께 이곳을 찾은 프로골퍼 이기수씨는 이곳만한 전지훈련장이 없다며 엄지를 척 세웠다. 깔라따간이 가지고있는 모든기록을 갈아치운 이기수프로. 여섯홀 연속 버디기록과 이백이십미터 파쓰리 홀인원기록과 아울러 하루 다섯라운딩 90홀을 기록한 사람으로 현지캐디들 사이에선 전설로 통하고 있다. 삼박동안 지내는숙소는 현대적이진 않지만 지내시기엔 무리가 없다. 특히 골프장의 레이아웃은 모든 샷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9월 6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집행기관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약칭:정보공개법)을 핑계 삼아 의회의 정당한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법률 위반이며 도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호진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안건 심의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하고 있고 같은 법 시행령 제40조도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지방의회의 요구에 따라야 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는 법률에 명시된 서류제출 요구 등 정당한 의회의 감독권 행사를 거부하는 등 여전히 의회를 등한시 하거나 경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정보공개법은 국민을 정보공개 청구권자로 공공기관을 정보공개 의무자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정보공개법 제9조제1항에 규정된 여덟가지 비공개 사유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예외 조항일뿐,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한 거부 사유는 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명창환 행정부지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단 두경기만에 국가대표축구팀감독의 경질론이 대두될 수있다. 바로 홍명보감독,선임과정서부터 많은 이슈를 달아온 홍감독의 국대감독 임명이기에 찬성론 보다는 반대하는 의견이 더욱 많았다. 월드컵 3차예선 홈경기에서 한국보다 한참아래인 FIFA 96위인 팔레스타인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감독의 선임과정보다 더큰 전술부재라는 의구심만 들게만든 경기력... 공수의 간격이 벌어지며 팔레스타인의 역습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수비력과 공격전개에 있어서 이렇다할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채 탄색만 자아낸채 득점없이 끝난 1 차예선전은 많은 축구팬과 언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대로라면 한국축구의 몰락이아닌 사망 그자체라는 부정론이 꼬리에꼬리를 물었다. 세계정상급 선수를 대거 보유한 대한민국이기에 전술에대한 감독의 이해도보다는 그라운드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에게 감독의 팀전술에대한 색깔은 그 어디에도 나타나지않았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에 따라 알아서 골을 넣어달라는 생각을 들게한 지난 팔레스타인전이다. 파울루벤투감독 사임이후 클린스만 감독과 비교해도 전혀 개선되지않는 감독의 전술부재.그 결과는 첫판부터 삐걱거리며 많은 우려를 자아냈다 오늘 저녁 2차전인 오만 원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설매장 운영은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진행한 특설매장 운영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우수한 강화군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용산역을 찾는 서울 시민과 귀성객에게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강화섬쌀 ▲강화섬약쑥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가공 제품 등이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된 만큼 맛과 질이 뛰어나다”며, “다가오는 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강화농특산물을 먹고, 나누며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이 9월 9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유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민 응급의료의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라고 병원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의사회·약사회에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확대 운영 독려를, 인천소방본부에는 경증환자 분산이송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한 이송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 모두 적극적인 대응에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는 데에 뜻을 함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추석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옹진군 농어민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옹진군 농어민 7가구가 참여했으며,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숭어, 우럭 등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됐다. 옹진군과 연계한 직거래장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작년 11월과 올해 5월 총 두 차례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에 공사는 옹진군청과 직거래장터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농상생의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가 오는 9월 22일 11:00~18:30까지 삼성동 소재 코엑스 D홀에서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일본대사관과 일본정부관광국 등이 후원하는 한일축제한마당 2024 in Seoul에 단독부스를 운영한다.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부터 시작해 작년에는 양국의 고위 인사를 포함해 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한일 간의 최대 민간 교류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는 지난 8월,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미쓰비시UFG 은행, 일본항공, 에어재팬, 이토엔과 같은 일본 유수의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업 부스 가운데 첫 번째 자리에 배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버츄얼 아이돌의 동영상을 상영하며 서브컬처 웹진과 국제 교류 소모임의 활동을 체험하도록 한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학과 학생회와 웹진 KOI의 마스코트 키링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를 방문한 한일 국민에게 인천대와 일본지역문화학과를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강화섬쌀, 홍삼진액, 약쑥환, 소창 제품, 와인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전시했다. 특히 와인, 홍삼진액, 속노랑고구마빵, 나들샌드쿠키 등 시식 행사, 강화군 SNS 구독을 통한 룰렛, 뽑기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우리 군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강화군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