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는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체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근로자 고용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 국회 산자중기위 , 인천 동구 · 미추홀구갑 ) 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근로자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 을 대표발의 했다고 5 일 밝혔다 . 정부가 인천 영흥화력 1 ‧ 2 호기 등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 59 기 중 28 기를 2036 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계획된 가운데 ,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피해를 보지 않고 맞춤형 산업 전환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 특별법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한편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체산업을 추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29 기가 있는 충남에서 탈석탄 추진 관련 , 각종 대책이 공론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영흥화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 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6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됐던 공간을 개방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놀이의 공간이자 누구에게나 열린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누리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청소년 활동을 연계하고 확대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사업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복지 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다누리를 이용한 청소년과 이용자는 누계 5만 8천여 명을 넘어섰다. 개관 5주년 행사 진행은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대표 학생 위원이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5년 동안의 다누리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그간의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봤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치기구, 자원봉사학교, 마을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 휴먼북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다누리 청소년 자치기구는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이며 모니터링 활동, 다누리 홍보 및 SNS 활동, 다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누리 관계자는 “인공지능(AI)시대 사회 변화에 대비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고를 통해「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을 독려하고자 체험형 인턴 10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인 자로서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자이다. 채용전형은 일반채용분야 및 우선채용분야(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로 구분하여 우선채용분야는 해당법률에 해당하는 자만이 지원이 가능하며, 전형별 각 1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공고일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15시까지이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28일 임용하여 12월말까지 2개월 간 근무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https://ih.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iH 홈페이지 공사 소식-채용정보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격려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2일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5일 신거북/거북시장, 가좌시장 6일 축산물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강 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방문하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오랫동안 삶의 터전을 닦아오신 상인분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고, 구 차원에서도 각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인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김찬진 구청장, 부서장들이 참석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구에서 수립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토대로 각 부서가 출범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그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고된 주요 내용은 ▲조직설계 ▲예산편성 ▲자치법규 정비 ▲인사운영 ▲수탁기관 및 민간사회단체 통합․조정 ▲생활폐기물 처리방안 ▲각종 수수료 조정 ▲그 외 자체 추진사업 통합방안 등이다. 구는 앞으로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이날 보고된 준비 사항을 수정·보완하고, 사업별 재원을 면밀히 분석하여 국·시비 대상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이 인천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는 확신을 드려야 한다”며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소요동 소재 6321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군장병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국군장병 문화 체험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운영됐으며, 동두천시의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소개해 왔다. 이날 체험에는 20여 명의 국군장병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으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CCTV 관제센터, 자연휴양림을 순차적으로 견학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장병은“동두천시의 역사와 각종 시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고, 앞으로도 문화 체험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용선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 추진해 소요동 국군장병들에게 우리 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6일 교육 발전 특구 협력 통합돌봄 운영체계 구축과 인력구성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지난달 20일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2호점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3호점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교육청,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만의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명품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며“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내에 있으며, 3호점은 이담초등학교 유휴 교실 6실(644.83㎡)을 활용하여 각각 올해 11월과 12월에 개소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1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과 포용적 상생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금융, 기후정책, 기후기술·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이슈를 다루며,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또 녹색기후기금(GCF),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으며,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재원 확충을 위한 국제사회 및 국내 현황과 전망 ▲기후재원의 접근성 강화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 ▲그린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등 5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세션에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후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의 단일화 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보수후보 단일화 기구가 난립하는 만큼 단일화 기구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9일 통대위에 중도우파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참여신청서를 접수했다. 통대위는 이날까지 단일화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고, 오는 11일에는 단일화 후보 선출원칙을 확정할 계획으로 이후 12일과 14일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고, 여론조사 등을 거쳐 24일에는 단일 후보 추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수 진영은 지난 세 차례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에 실패해 보수 성향 유권자의 결집에 실패하면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에게 내리 패했다는 분석이다. 통대위는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반드시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가 출마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단일화 과정은 수많은 시민단체와 교육계 원로가 모여 수개월 간 단일화를 추진한 과정이었다"며 "하지만 단일화 과정을 부정하고 불복한 후보들이 끝까지 출마하고, 그 과정에서 재단일화를 추진하는 단일화 기구까지 난립해 안타까운 상황을 경험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 서면에 소재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한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에서 지내는 분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분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따듯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